대포차

cannon c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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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로 만든 차, 혹은 포를 싣고 다니는 차 등기상의 차량 소유주와 실제 차량 소유주가 다른 차. 엄연히 불법이다.

발생 원인[편집 | 원본 편집]

  •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채무 불이행과 같은 것으로 차량이 압류되어 다른 사람의 손으로 넘어갔을 때다. 명의이전이 제대로 되면 모르겠는데 보통 이 정도까지 오는 채무 불이행의 경우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와 같은 경우, 심한 경우 사채까지 닿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명의이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대부업이나 사채와 같은 곳에 껴 있는 조폭과 같은 경우 일부러 이를 노리고 작정하고 이 과정에서 대포차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 차량을 폐차시키려고 갔는데 폐차장 주인이나 주변 사람이 차 상태가 좋으니 폐차하지 말고 자신이 사서 타겠다고 돈을 현장에서 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중고차 거래 방식이 아니라 명의이전 같은 것이 될 리 없고 차량의 소유주는 본인으로 기록되고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엉뚱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전형적인 폐차를 가장한 대포차를 만드는 수법으로 괜히 순간의 푼돈에 혹하지 말자. 바로 대포차의 피해자가 되어 버리며, 타인이 하고 다닌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도 무조건 본인에게 날아오기 때문에 인생 X되는 수가 있다. 폐차장에서 폐차할 마음으로 차를 가지고 갔으면 차대번호가 동강나는 것 까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해악[편집 | 원본 편집]

실제 차량의 소유주가 기록에 없거나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세금도 내지 않고 사고가 나도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님이 이 차를 싫어합니다. 정부에서는 당연히 잡아서 처벌을 하려고 한다.

범죄 목적으로 쓰는 경우, 차량 명의자가 실 차주가 아니기 때문에 범행 후 이동 과정에서 CCTV에 찍힌다고 하더라도 추적이 힘들기 때문에 상당히 질이 나쁘다. 거기에 신호위반이나 과속 같은 것을 해도 단속을 무용지물로 만들기 때문에 도로 위의 흉기나 다름 없는 차량이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구글에서 cannon car 로 검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