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니지모리 스튜디오(にじもりスタジオ)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스튜디오형 테마파크 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KBS 드라마 《용의 눈물》, SBS 드라마 《여인천하》 등으로 유명한 김재형 PD가 생전 촬영비용을 절감하고자 해외 로케이션을 대체할 수 있는 촬영 세트장을 지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세워지게 되었다. 본래 세트장이 세워지기 이전엔 미군 훈련장 공여지였고 이를 매입하여 2012년에 착공, 2021년 9월에 개장하였다.

에도시대 일본의 교토 지역을 모티브로한 특징이 있다. 생각보다 규모가 넓진 않아서 스튜디오 한곳만 둘러보는것 보다는 인근의 랜드마크를 같이 묶어서 둘러보거나 오후 늦게 방문해서 해질녘에 야경을 보는걸 추천하는 방문객들의 의견이 있다.

배경을 일본처럼 꾸며서 한국 속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국이니까 완벽히 일본처럼 꾸미는건 한계가 있기에 너무 많은걸 기대해선 안 된다. 예를 들어서 일본에서 한국 마을을 꾸몄다거나 신오쿠보, 츠루하시 같은 한인타운을 본다면 이해해볼 수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니지모리'는 일본어로 '무지개 숲'을 뜻한다.

이용시간 및 시설[편집 | 원본 편집]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 이며 하절기엔 30분 연장된다.

입장료는 2만원 이고 입장권은 인터넷으로 예매하거나 매표소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결제해야 한다. 주차 시설도 있는데 입장권과 주차료는 별도다.

부대시설은 상점가에 식당, 일본식 선술집, 카페, LP상점, 오락실, 기념품 가게 등이 있다. 식당엔 일식만 판매하기 때문에 입맛에 안맞으면 미리 음식을 먹고 오는 편이 낫다. 료간에 있는 레스토랑은 일본 경양식을 파는데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다.

건물은 에도시대 당시에 모습으로 되어있고 출입금지 구역이 아니면 입장이 가능하고 앉아볼 수 있다.

교통편[편집 | 원본 편집]

동두천시 라고는 하지만 시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진 곳에 위치해 있고 교통편이 자주 오는것이 아니여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는건 약간 불편하다.

대중교통을 기준으로 한다면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에서 내린 뒤에 11번, 60번, 60-3번, 11-1번 버스를 타면 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안전상의 문제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능 하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여행을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놀이공원 성격의 테마파크가 아닌지라 어린이들이 즐길 만한것도 없다.
  • 공원 내에는 고양이 4마리가 살고 있고 홈페이지에도 고양이가 소개되어 있다. 고양이를 보고자 한다면 좀 오래 둘러봐야 한다.
  • 테마파크이긴 하지만 미디어 촬영을 위해 지어진 곳이기에 촬영 스케줄이 잡히면 이용이 불가능하다.
  • 계절 별로 테마를 정해 축제가 열리니 축제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축제 일자를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