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용

金伯龍.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김백용은 경상도 사람이며 1885년생으로 알려졌을 뿐, 이외의 신상명세는 알려진 바 없다. 그는 1908년경 공태원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강원도 인제, 홍천, 황해도 연안 등지에서 활동했다. 1908년 음력 4월 11일, 의병 15명과 함께 강원도 강릉에 거주하는 이임득을 찾아가 군수품을 운반하였으며, 1908년 5월 2일 추흠돌을 찾아가서 군수품을 운반했다. 이후 1909년 5월 29일 연암수비대와 교전하다 의병 4명과 함게 체포된 뒤 사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김백용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