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경

金茂景(또는 金武京).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3년생이며, 충청남도 청양군 동삼면 장곡리 출신이다. 이명은 김익통(金益浦)이다. 일본군이 기록한 <폭도에 관한 편책> '폭도 체포의 건'(1909년 7월)에 따르면, 그는 1906년 3월부터 민종식 의진에 가담하여 활동하다 1909년 7월 17일 처양군 동상면 장곡리 자택에서 김동락과 함께 체포되었다고 한다. 이후 강도죄로 기소되어 1910년 3월 22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3년 김무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