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화 (1876년)

김명화(金明化, 1876년~1909년 4월 20일)는 대한민국독립운동가다. 199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76년생이며, 경기도 용인군 모현면 부계리 출신이다. 1907년경 경기도 용인군 상면에서 이익삼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일본군과 여러 차례 교전하였으며, 군자금 모집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러나 1909년 4월 일본군에게 체포된 뒤, 그해 4월 20일 조사 과정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기내면 쌍하리 부군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8년 김명화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