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1887년)

金敬天.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7년 7월 8일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인산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2일 홍성 장터에서 민영갑 등이 주도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4월 23일 홍성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이후 홍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55년 7월 1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김경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그리고 2009년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