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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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홍기 (Cờ đỏ sao vàng)는 베트남의 국기이다. 원래는 프랑스의 폭압적인 통치에 저항하던 시절, 혁명가 응우옌흐우띠엔이 제작한 비엣민의 깃발이었다. 그러나 1955년 11월 30일에 별의 디자인이 날카롭게 수정되어 북베트남의 국기로 채택되었다. 이후 북베트남이 베트남전을 거쳐 통일을 이루고 1976년 7월 2일에 공식적으로 베트남의 국기로 채택되었다.

별의 색깔인 노란색은 베트남 민족의 전통, 붉은 배경은 혁명을 상징한다.[1] 별의 다섯 모서리는 노동자·농민·지식인·청년·군인의 단결을 상징한다.

각주

  1.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란색이 베트남 민족의 피부색, 붉은 배경이 혁명의 피와 조국의 정신을 의미한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