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선

權永先.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충청도 청풍도호부 상동면 명암동(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양총·화승총·화약·탄환·군도(軍刀)·창 등 의병의 군수물자를 은닉하여 주며 의병에 대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1908년 1월 첩보를 입수한 일본군 영천수비대에게 급습당하여 김윤학(金潤學)·이근백(李根伯)·이동인(李東仁)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이후 그는 동지들과 함께 1908년 1월 5일 청풍군 운학동(현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에서 총살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1년 권영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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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