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복규

權復奎.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50년 12월 27일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에서 출생했다. 1896년 1월 청송군에서 의병을 일으킨 심성지(沈誠之)에게 가담하여 진용 편성을 맡았다. 심성지 의진은 군량을 수합하고 군사를 모집해 훈련을ㅇ 실시하였고, 4월 2일 인근 지역의 김상종(金象鍾)의진 및 김하락(金河洛)의진과 연계하여 감은리 뒷산에서 일본군과 교전하여 적군 7~8명을 사살했다. 이어 마평과 경주 인부 등지에서 교전하였으나 중과부적으로 패하였다. 이후 인근지역의 의진과 연계하여 활동하였으나, 고종의 의병 해산 조칙이 내려지자 부득이 해산했다. 그 후 자택에 은거하였고, 1925년 2월 1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7년 권복규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