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식

權炳植(또는 權秉植). 이명은 권병주(權炳柱).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8년 10월 13일 강원도 평강군 평강면 간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1일 천도교 평강 교구장 이태윤(李泰潤의 지시에 따라 평강군내 서면 일대에 기미독립선언서 600매를 배포하다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11일 1심에서 태형 90도를 선고받자 공소하였지만, 1919년 4월 30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 기각되었다.[1]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1919년 5월 22일 고등법원에서 상고 기각되면서 옥고를 치렀다.[2]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권병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