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총권

高寵權. 대한민국독립운동가.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7년 11월 26일 전라북도 익산군 황화면 마전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천도교 신자로, 1919년 3월 3일 익산군 천도교구장인 박영진(朴永鎭)의 지시에 따라 금마면 등의 연락과 동원 책임을 맡고, 여산읍 노상에서 독립선언서를 배부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7월 4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를 받았다.[1] 1959년 4월 1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고총권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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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