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스타 히어로즈

건스타 히어로즈
GUNSTAR HEROES
Gunstar Heroes MD cover art.png
메가 드라이브판 패키지 일러스트
게임 정보
배급사 세가
개발사 트레저
제작 마에가와 마사토 (슈퍼바이저)
작가 아톰
미술
음악 NON, MURATA
장르 액션 슈팅
출시일 1993년 9월 10일
플랫폼 메가 드라이브
모드 1-2인용
시리즈 건스타 히어로즈 시리즈
후속작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건스타 히어로즈》(ガンスターヒーローズ)는 일본트레저에서 개발하고 세가에서 발매한 메가 드라이브용 런 앤 건 게임이다.

트레저의 처녀작.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몰려드는 제국군을 합체 공격으로 쓸어버리고,
악역 그레이의 야망을 분쇄하라!!

'제국'을 자처하는 독재국가의 지휘관 그레이는 달에 잠든 전설의 파괴신 "골든 실버"를 부활시키고자 과거 건스타즈들에게 봉인된 4개의 비석과 달로 가기 위한 우주선 '방주'를 발굴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발굴현장에서 닥터 브라운이 발견한 것은 건스타즈가 잠든 캡슐이었다. 깨어난 건스타즈의 레드와 블루로부터 과거의 비극을 들은 닥터 브라운은 그들에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 이제 그레이의 야망을 쳐부수기 위해 제국군과 맞설 결의를 다진 건스타즈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 적군 한복판으로 뛰쳐나간 것이다.

— 작품 소개문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레드 (レッド)
플레이어 캐릭터 1. 공격이 자유로우며, 다운공격이 수그려서 쏘는 자세가 된다. 초보한테 편하다.
블루 (ブルー)
플레이어 캐릭터 2. 공격 중 이동이 불가하나 다운공격이 아래를 공격하는 8방향 공격이 가능하다.
옐로 (イエロー)
건스타즈의 홍일점.
닥터 브라운 (Dr.ブラウン)
건스타즈가 잠들어 있는 캡슐을 발견하고 그들을 깨운 고고학자.
핑크
제국군의 간부이며 정글지역 공격에 참여했다. 부하들과 같이 다닌다. 부하들의 권총 공격외에 핑크 자체 공격은 없다.
그린
건스타 히어로즈 레드와 블루와는 라이벌. 고대 초병기 세븐 포스를 운용한다.[1][2] 광산지역의 간부. 이후 세븐 포스 없이 등장할때는 자체적으로 투척과 근접 공격도 한다.
오렌지
근육질의 간부로 제국군 함선을 다루고 있다. 다른 간부와 달리 맨 몸으로도 상당한 저력을 보인다.
블랙
카지노를 운영하는 수석 과학자. 스테이지도 꽤 악명높은데다, 비열하고 야비한 성격의 간부이다.
스매시 다이사쿠
2스테이지 열차, 3스테이지 비행기 준 보스, 5스테이지 보스로 출현. 개그 캐릭터로 출현시 "핫핫핫핫" 웃음소리가 일품.
그레이 장군
이 일을 벌인 장본인. 그러나 실제로는 싸우진 않고, 매 시리즈마다 안습하게 리타이어한다.
골든실버
사실상 최종보스. 트레저젬의 힘으로 움직이는 로봇이다. 당최 골든실버의 힘이 너무 강해서 젬 4개를 각지에 숨겼는데, 그레이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봉인을 풀면서 일이 벌어지게 된 셈. 트레저 젬의 힘을 사용한다. 건스타 일행에게 패배하고 나서 지구를 향해 자폭하려 날아가지만, 실패하고 소멸된다.

게임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런앤건 스타일의 횡스크롤 게임이다. 트레저젬의 힘을 가진 4개 속성의 능력을 조합하여 싸운다. 속성은 중복 가능하며, 2개 속성을 조합 할 수 있다.

주인공은 점프 공격과 슬라이딩, 잡기 공격의 체술 공격이 가능한데, 동료인 레드나 블루를 던질 수도 있다. 이 경우 상당히 높은 대미지가 피격된 적에게 들어간다! 이를 이용한 공략도 있을 정도.

슬라이딩과 점프 공격은 다단히트가 들어간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최대 체력이 20이 증가한다. 스테이지 클리어시마다 체력이 최대로 회복되며, 보급을 위해 날아오는 주황색 새를 점프 공격으로 여러 번 맞추면 1개의 속성구슬이나 회복 구슬을 준다.

플레이어 부활시 생존한 플레이어의 체력 일부를 제하고 부활 플레이어에게 준다. 급한게 아니면 클리어 후 컨티뉴하는게 좋다. 이 때는 체력 손실이 없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공격 범위가 넓고 유도 성능이 있는 속성과 조합속성의 공격이 하향 당한다. 또한 보스의 공격 쿨타임과 공격 사이 대기 간격이 짧아진다. 더불어 특수 패턴까지 추가된다.

보스[편집 | 원본 편집]

일반 스테이지

  • 핑키 로더 : 기계팔에서 총알을 발사하는 패턴. 반대 팔이 미사일 포트로 바뀌며 발사하는 패턴. 옆으로 전진하며 밟는 패턴이 있다.
  • 세븐 포스 : 7개의 고대 초병기중 일부를 상대해야하는 보스이다.
    블래스터 포스 : 총 모양의 기체이다. 랜덤한 시간동안 돌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총알을 발사한다. 난이도에 따라서 도는 시간이 다르며 높으면 높을수록 발사 쿨이 짧아진다. 12발을 발사하면 장전하는 패턴이 있는데 이 때는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는다.
    솔저 포스 : 반드시 처음 등장하도록 설정된 기체이다. 인간 형태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달리며 공격을 시전한다. 팔을 캐릭터에 조준하고 있다가 앞뒤로 늘어나는 공격. 부메랑과 같은 폭탄을 던지는 공격. 동그란 폭탄을 던지는 공격. 플레이어가 발 아래 있으면 슬라이딩을 시전하는 공격이 있다.
    이글 포스 : 독수리(?) 모양을 한 푸른색의 기체이다. 생김새와 다르게 총알 공격은 없고 기체의 위치가 위를 향하느냐 옆을 향하느냐의 차이만 있는 보스이다. 기체가 팔을 움직일때마다 위로 올라오거나 아래로 내려오며 꼬리도 같이 움직인다. 이를 잘 보고 피해야한다.
    어친 포스 : 둥그런 톱날을 한 기체이다. 옆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위나 아래로 돌진하는 패턴과 화면 중앙에서 돌다가 구체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구체 발사 패턴은 가끔 1자리 이상 구체가 발사되지 않는 곳이 나온다. 그런데 그 곳이 반드시 플레이어가 있는 곳이 나오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발사되는 것을 가정하고 파훼하는게 좋다.
    타이거 포스 : 꼬리가 포격장치가 달린 호랑이로 변신하는 기체이다. 플레이어에게 조준점을 맞추다가 일정 시간 이후 연발 포격을 하거나 포탄을 쏘는 공격. 포격장치가 예상 공격로를 계산하다가 연발 총알을 쏘는 패턴이 있다.
    테일즈 포스 : 기체 아래에 뾰족한 철퇴모양의 꼬리가 달린 기체. 앞 뒤로 움직이다가 가까워지면 제자리에서 돌며 꼬리로 공격한다. 변두리로 돌면서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총알을 발사한다. 플레이어의 반대쪽에서 머리에 포탑이 열리며 기관총을 난사한다.
    크랩 포스 : 붉은 색의 게 모양의 기체이다. 사각형이 반짝이면 4칸의 방어벽을 던진다. 동그란 모양이 반짝이면 1칸의 장애물을 던진다. 랜덤하게 한쪽 팔에서 반대쪽을 향하는 구체를 던진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패턴의 쿨타임이 짧아져 위 아래로 방어벽에 구체를 피하기 어렵게 던지는 경우도 생긴다.
  • 오렌지 : 직접 비행기에 탑승하여 싸우며 플레이어와 근접하면 집어 던진다. 프로팰러를 잡고 랜덤한 타이밍에 습격하는 패턴. 기체의 맨 끝에서 연쇄 폭발하는 공격을 하는 패턴. 기체 아래에 있는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 블랙 : 블랙이 주사위를 돌리는대로 이동하며 이동한 위치에 따라서 아래 중 1개가 발동한다. 발동하는 색이 깜빡인다. 블랙이 리타이어한 이후 낚시로 젬으로 위장한 폭탄 하나를 던지는데 주의.
    레드: 불꽃이 빨간지역을 하나씩 통과한다.
    옐로우: 모든 노란지역에서 총알이 연발로 발사된다.
    그린 : 마름모꼴로 총알이 초록지역을 하나씩 통과한다.
    블루 : 모든 파란지역에서 폭탄이 등장하고 조금 떨어진 후 폭파한다.

고속도로

  • 스매쉬 다이사쿠(1,2페이즈)
    1페이즈: 제트팩에 날아다니며 공격을 시전한다. 맵의 끝에서 추진력을 모으다가 앞으로 돌진하는 패턴과 날아다니며 폭탄을 떨구는 패턴을 사용한다.
    2페이즈: 제트팩이 폭발하여 지상으로 떨어진 후 시작된다. 패턴은 4가지로 맵 끝에서 총을 꺼내들고 1발의 유도탄을 발사하는 패턴. 똑같이 총을 꺼내들고 2발이 데칼코마니처럼 포물선을 그리는 패턴. 근접하면 발차기를 하는 패턴. 근접하면 플레이어를 던지는 패턴이다.

우주/전함 스테이지

  • 코어 가드 시스템
    1페이즈: 유닛 오브 더 해머 : 페이즈 중 난이도는 중간. 팔을 휘둘러 해머처럼 사용하거나 탄환을 쏘며 공격한다.
    2페이즈: 유닛 오브 더 드래곤 :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는 패턴이 회피하기 어려워 페이즈 중 가장 어렵다.
    3페이즈: 유닛 오브 더 러너 : 진입 전 OST가 잠잠해지다가 세븐 포스전 OST가 재생되며 등장. 구체가 졸라맨처럼 형상화된 페이즈로 패턴을 알면 가장 쉽다.
  • 골든실버 : 파이널 보스. 보스는 블루와 비슷하지만 기계스러운 외형이며 4개의 속성 중 하나를 이용한 공격을 시전한다. 본체를 공격해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오로지 4개의 속성 소울 젬을 공격해야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그레이 장군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고, 네 가지 젬스톤과 골든실버를 이용하려 든다. 이 때, 잠들어 있던 건스타들을 마주한 닥터 브라운은 사실을 듣고 건스타들을 지원해주기로 한다. 건스타들은 간부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젬스톤들을 회수하고, 골든실버를 다시 막아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네번째 젬을 획득하는 사이 그레이 일당이 은신처로 공격해와 옐로를 납치해간다. 그레이는 화면을 해킹하여 "젬스톤을 모두 가져오라"고 시킨다. 건스타들은 가져온 젬 스톤을 그레이에게 넘겨주고, 그레이는 우주로 날아가는 함선을 타고 도주. 그 사이 다이사쿠가 공격해온다.

다이사쿠를 무찌르고, 우주로 나아가 그레이 일당과 싸움을 계속하는 건스타들은 함선에 잠입하게 되고, 함선에 있는 방어장치를 부수는데 성공한다. 함선 안에는 4명의 간부와 그레이가 있었으며, 4명의 간부를 모두 무찌른 그들은 그레이 앞에 서게 된다.

그 때, 젬스톤이 그레이를 공격하여 기절시키고 골든실버가 젬스톤의 힘을 되찾고 건스타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건스타들은 힘을 되찾은 골든실버를 리타이어 시키는데 성공하고 젬스톤이 파괴되어 버린다. 그 사이 골든실버는 함선에서 빠져나와 지구로 돌격하게 된다. 그 사이 다이사쿠와 병사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골든실버에게 달려들지만, 골든실버의 힘으로 모두 소멸. 골든실버의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던 건스타 앞에 그린이 나타나고, 그린은 세븐 포스를 이용하여 골든실버와 자폭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다.

사실 그린은 그레이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것이었으며, 옐로의 오빠였다고 한다. 스토리상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속죄하기 위해서 목숨을 버렸다 할 수 있다.

타기종 이식[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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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일곱가지 기계 병기를 말함. 에일리언 포스에서도 일부 비슷한 기체가 나온다. 물론, 모두 사용하는 것을 한 게임에 다 볼 수는 없다. 랜덤인데다 최대로 보스 출현하는 값이 있기 때문.
  2. 그렇기 때문에 2스테이지는 중간 보스가 없고, 7종류의 보스 중 랜덤으로 선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