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춘삼 (1886년)

姜春三.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6년 12월 10일 충청도 해미현 서면(현재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마중리)에서 출생했다.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1919년 4월 초, 충남 서산군(현 당진시) 대호지면 면장 이인정(李寅正)과 면직원 이대하(李大夏), 송재만 등이 주동하여 발생한 4월 4일 대호지면 앞 광장 만세 시위에 참가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4월 24일 서산 경찰서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대를 맞는 형벌을 받았다. 그 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968년 8월 2일에 사망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에 강춘삼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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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