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원

姜昌元.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6년생이며, 황해도 옹진군 용연면 송학리 출신이다. 1919년 3월 말 전국 각지에서 3.1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태극기 수백개를 제작한 뒤 1919년 4월 3일 황해도 해주군 가좌면 취야리 시장에서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부르며 행진했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10월 25일 고등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소요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강창원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 공훈록[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