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d Color(비비드컬러)는 일본의 성인용 BL 게임 개발사로 연애 게임 전문 개발사나 주식회사 휘하의 브랜드 형태로 있는 BL 게임 회사와 다르게 손에 꼽는 독립된 법인 형태로 있던 회사였다. 2002년 7월 26일에 SILVER CHAOS를 내놓으며 데뷔, 대표 원화가는 만화를 비롯해 각종 BL물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카츠키 노보루.
특징
다른 BL 게임들처럼 비주얼 노벨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고 일러스트는 고퀄리티에 성우진은 초호화로 쓰는 것으로 유명했다. 문제는 스토리인데 매우 진부한걸 넘어서서 설정을 못살리거나 공략 캐릭터들의 매력이 약하거나 개연성이 심각할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BL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쿠소게 전문 회사로 유명했다. 오죽하면 원화, 성우진, 인터페이스는 다 좋은데 제발 시나리오 라이터를 바꾸라고 할 정도.
파산
2011년 3월 18일에 꽃마을 이야기의 후속작인 하나타케 -떨어진 밀화-의 통상판을 내놓고 이렇다할 신작이 없다가 알 수 없는 시기에 홈페이지가 사라졌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도산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