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외 사용 금지
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195
| 작성자 | 검토자 | O5 평의회 |
|---|---|---|
| tunedtoadeadchannel | 대 결 | 전자결재 |
제 목 : (A "Medicinal Whiskey")
격리 등급 : 유클리드 (Euclid)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17 병의 SCP-195는 재단 보관소의 보관함 하나에 보관된다. 보관함은 1279 기지의 안전등급 보관소에 위치해 있다. SCP-195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두 명 이상의 4등급 인원의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하며 반드시 보안 인원과 동행해야한다. 증발한 SCP-195를 흡입함으로서 일어날 수 있는 이상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이유로 접촉인원들은 방독면을 포함한 C등급 위험물질 보호장비를 착용해야한다.
다른 SCP-195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에 모든 회수요원들은 [ 편집됨 ]을 포함하여 SCP-195의 라벨의 복사본을 휴대하며, 병의 형태를 숙지하고 있어야한다. 만약 다른 SCP-195가 발견 될 경우, 방독면을 포함한 보호장비를 착용한 임시격리부대가 회수하도록 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195는 ‘의료용 위스키’라는 명목 하에 남북전쟁 이전 남부에서 외판원들에 의해 판매되었다. 다양한 역사적 견해에 따르면 이 ‘위스키’는 주로 당시의 노예사냥꾼들을 목표로 판매되었으며, ‘감각 강화 기능’이 있다고 추정된다. 또한 이 외판원들은 그들이 판매한 약물의 부작용이 밝혀지면서 도시밖으로 쫓겨나거나, 최소한 두 번 악마적인 주술을 사용한 죄목으로 교수형 당했다고 전해진다.
피실험자가 SCP-195를 섭취하였을 때, 처음에는 싸구려 위스키나 밀조 위스키를 섭취했을 경우와 흡사한 반응을 보인다. 약간의 시간(실험자마다 시간차가 존재한다.)이 지나면 피실험자들은 자각능력과 감각능력의 강화증상(미각, 촉각, 후각 등)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위스키의 기능은 외판원들에 의해 구매자들에게 설명되었고, 이는 구매자들의 구매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강화된 감각능력과 함께 피실험자들은 자제력 부족, 폭력 혹은 도피 충동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된 실험에서 피실험자는 두드러지는 폭력성증가를 보였고, 이와 같은 방응은, [ 데이터 말소 ]이 보인 잔인한 행동들의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SCP-195의 영향을 받은 D등급 인원은 폭력적인 행동을 즐기기 위해 [ 데이터 말소 ]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D-183578(1등급 살인, 강간, [ 편집됨 ])은 이와 같은 욕구를 “█████의 머리를 내 이빨로 뜯어버리고 싶다”라고 표현했다. 더 이상의 SCP-195의 능력에 대한 실험은 불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연구 보조원이었던 Renfield는 그의 임무 이상의 실험에 대한 재단의 감사의 표시로 사후 표창되었다.[1]
위스키의 능력이 사라지고 나면 피실험자는 [ 데이터 말소 ]같은 예외를 제외한다면 대부분 정상으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한 달 가량이 지난 후 모든 피실험자는 피로를 동반한 지루함을 격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MRI 촬영을 해보면 피실험자의 위와 폐에 궤양과 흡사한 상처들이 발견된다. 이와 같은 상처들은 피실험자가 죽음에 이를 때까지 계속해서 확산된다. 추가적으로 피실험자의 피부와 근육은 점점 약화되기 시작하는데, 특히 움직임에 관련된 부위가 더욱 심한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약화 증상 또한 피실험자가 죽음에 이를 때까지 계속된다.
SCP-195는 20██년 후반 앨라배마의 ██████에 있는 역사가의 ██세 아들에게 발견되었다. ████████씨는 체포되어 [ 편집됨 ]의 살인에 대한 유죄판결을 받았고, 이는 그 지역사회의 작은 사건일 뿐이었다. 재단에서 이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씨가 비정상적인 피부와 장기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이를 의료계에 있던 재단 정보원에 의해 알려지고 난 후였다. 재단은 그의 행적을 추적하여 그가 과거에 아버지를 도와 유물들을 분류했던 남북전쟁 이전의 집을 찾았고, 회수 부대가 투입되어 ██ 병의 SCP-195를 보관하고 있던 상자를 발견하였다.
부록[편집 | 원본 편집]
부록 1-1[편집 | 원본 편집]
역사적 견해에 따르면 위스키를 판매하던 외판원들은 금발 장신의 남자 혹은, 흑발의 꼽추남성으로 묘사되었다. 두 남자 모두 이상하게 빛나는 두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 복장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 [ 편집됨 ]은 최근 포획에 실패한 [ 데이터 말소 ]과 비슷한 인상착의를 하고 있다. 모든 인원들은 [ 데이터 말소 ]의 포획을 최우선순위에 두도록 한다.
각주
- ↑ 자원실험을 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