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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SCP 재단
*일련번호: SCP-149, 흡혈 비행곤충 (The Blood Flies)
*등급: 케테르 (Keter)
* [원문]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149/5447624846.jpg?width=500
SCP-149는 관찰을 위해 봉인된 특수 아크릴 수지 박스 안에 보관된다. 보관실에는 두시간 마다 산소와 영양분을 함유한 스프레이가 분사된다. 사건 149-1 이후, 만약 SCP-140 중 하나라도 보관실을 탈출한다면 O5-12의 명령으로 인해 프로토콜-42-찰리를 모든 오염된 사람에게 실행한다.
SCP-149는 레트로바이러스(여기서는 SCP-149-A로 언급)의 한 종류를 옮기는 모기의 한 품종이다. 이 바이러스는 돌연변이를 일으켜 재생중인 인간의 세포를 모기의 수정란으로 바꾸는데 SCP-149가 피를 빨 때, SCP-149-A는 혈류에 직접주입된다. SCP-149-A는 빠르게 세포의 핵에 작용해 DNA를 변형시킨다. 처음 이것에 옮은 세포들은 명령을 바꿔 물혹을 닮게 하는데[* 원문 The first set of cells bred from these changed instructions closely resemble cysts 수정 환영] 특히 식도와 부비강(두개골 속의, 코 안쪽으로 이어지는 구멍)의 내벽에 집중된다. 그러나 이 물혹을 해부 해 보면 SCP-149의 애벌레가 가득차 있으며, 외부의 힘에 보호막같은 작용을 한다. scp-149는 겨우 몇 시간 정도만에 성장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여며 그때 대상은 어떤 효과를 느낄수 있는데, 첫세대는 이미 대상의 몸 안에서 자라있다. 입이나 콧구멍을 통해 탈출하며, 때때로 눈구멍으로 나가기 위해 접형동 (코안으로 열려 있는 나비뼈 속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을 우회한다. 감염은 치명적이며 한번 물리면 50%의 확률을 가진다.
사건 149-1의 기록: SCP-149가 탈출해 다수의 D 등급 요원들을 감염시켰으며, 그들중 대다수는 SCP-149와의 접촉을 보고하지 않았다. 5시간 안에 숙주 안에서 성장해 그들 밖으로 터져 나갔으며 ███스태프를 감염시켰다. sub-levels 12~15를 봉인한 ██████ 박사의 빠른 생각 덕분에 전체시설이 감염되는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것에 대한 대응으로 O5지휘부는 SCP-149가 탈출했을 때 사용하기 위한 프로토콜-42-찰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