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19

ZhunyBo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8일 (화) 10:32 판 (2012-09-28 20:09:01 r28 : 유저 58.224.102.134가 나무 위키에서 수정하였던 로그입이다. ([rev 1.28] 형식에 맞춰 수정))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119 || || 별명 || ~~wiki:"미래 가제트" 전화 레인지~~ 시간 레인지(Timecrowave)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원문 || [[1]] ||

||<tablewidth=30%><tablealign=right>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119/scp119.jpg?width=200 || || SCP-119와 흡사한 제품 ||

목차

개요

~~wiki:"미래 가제트" 전화 레인지의 또다른 버전~~

SCP-119는 파나소닉 브랜드의 전자레인지이다. 이 레인지는 원래 ████ 계곡 양조장의 소유로, 19██년산의 빈티지 와인을 만들 때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놀라운 점은, 이 회사가 2005년(!)에 설립되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소송에 걸렸고, 이 회사는 파산하게 되었다.

이 SCP가 재단의 관심을 끌게된 계기가 조금 재밌는데 요원 한사람이 미지근한 커피를 데우려고 이 시간레인지를 일반 전자레인지처럼 사용하려다가 그 특유의 특성이 발견되게 된것이다.[* 1단계로 1분을 작동시켰더니 커피가 차갑게 식었고 짜증난 요원이 4단계로 1분을 작동시키니 몇달을 방치해둔 커피처럼 말라비틀어진 커피가 나왔다.]

SCP-119는 다른 전자레인지와 동일하게 보이지만, 마그네트론 부분이 다르다. SCP-119의 마그네트론은 전자기파를 방사해서 내용물을 데우는 대신, wiki:"고유시제어" 시간을 가속시키는 특수한 파장을 내보낸다.[* 내부 물체를 과거로 보내는 wiki:"미래 가제트" 전화 레인지와는 반대인 셈이다. ~~SERN?!~~] 이외엔 다른 전자레인지와 다를바 없다. 문이 닫혀 있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 것도 똑같다.

SCP-119는 특이하게도 분해가 가능하며, 마그네트론을 제외한 부품을 교체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마그네트론을 복제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2단계 이상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실패했다. ~~그냥 작동 자체가 안되는거 아닌가~~

전자레인지는 5단계의 출력 조절기능과 시간 조절 기능이 있으며, 이것을 조작해 내부 물건이 몇초동안 흘러가 있는 상태인지를 조절할수 있다. 예를들어 1단계로 30초 동안 돌리면 내부 물건은 30초 후의 상태로 있지만, 2단계로 맞춘 후 30초 동안 돌리면 내부 물건은 30의 2제곱인 900초 후의 상태가 되어있다. 5단계로 맞춰놓고 999초 동안 돌릴 경우 999의 5제곱인 995,009,990,004,999초(31,529,964년) 후의 상태가 된다고 한다.

보충 설명을 하면, 1단계로 돌리는 것은 그냥 가만히 놔두는 것과 아무 차이가 없다. 그리고 2단계 이상으로 돌릴 경우, SCP-119 안에서 흐르는 시간은 처음 시간 설정의 각각의 제곱수에 비례하지만, 작동을 시작한 후로는 시간이 흐를때마다 내용물은 (경과된 시간/총 시간)에 정비례하여 작용한다. 예를 들면, 3단계로 60초간 돌릴 경우, 1초마다 물체의 상태는 1초, 8초, 27초, 64초, 125초후.. 와 같은 상태로 변화하는 것이 아닌, 3600초, 7200초, 10800초, 14400초, 18000초후.. 와 같이 총 시간에 정비례하여 상태가 변화하는 것.

살아있는 생물을 전자레인지 안에 넣고 작동시킬 경우 겉모습은 별 변화를 보이지 않지만 굶주림으로 빨리 사망 할 수있다. 전자레인지 안에서 생물체가 필요로 하는 식량과 수면량은 전자레인지 밖과 동일하다.

실험 기록

SCP-119/실험 기록

초시계를 넣고 돌린 평범한 실험부터 SCP를 넣고 돌린 실험까지 있다. 개중에는 12년산 위스키를 넣어서 시간을 가속시켜서 37년산으로 만들려고 한 실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