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70

문서 삭제 보류를 요청한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사유를 제시했습니다:
문서 삭제 요청을 한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사유를 제시했습니다:
해설 없음

현재 문서의 삭제 요청이 보류되었습니다. 문서 삭제에 관해 의견이 있으면 토론 문서에서 문서의 삭제에 관해 토론해주세요.


SCP Foundation (emblem).svg
SCP 재단의 문서를 번역하거나 참고한 문서입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번역 규정전문 용어 모음을 참고하여 문서를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재단 데이터베이스
목적 외 사용 금지

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070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Le Blue Dude neighborhard 전자결재

제 목 : 강철 날개(Iron Wings)

격리 등급 : 안전 (Safe)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경 유  : SCP 재단 한국어 위키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SCP-070은 항시 경비되고 원격으로 감시되는 10m×10m 철근 콘크리트 방에 격리한다. 격리실에는 인간형 SCP을 위한 기본적인 생활 편의 시설에 더해 보존식품과 물을 항상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물품의 자세한 목록은 문서 070-IC를 볼 것.) SCP-070을 담당하는 경비 인원은 표준 무장에 추가로 접착성 거품 총을 소지해야 한다.

하루에 두 번씩 SCP-070의 격리실의 구조가 온전한지 검사해야 한다. 심각한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SCP-070은 구속되어 상기한 내용에 맞는 가까운 예비 격리실로 재배치된다. 충분한 강도의 철근 콘크리트 방이 없을 경우, SCP-070은 다른 콘크리트 방이 준비되기 전까지 임시로 내구성이 더 높은 재질로 된 감방에 격리된다.

SCP-070이 요청할 경우 진정제와 진통제가 지급되지만 드몬트(Dumount) 박사가 정한 최대 투여량을 넘기지 않는다. 어떤 이유에서든 SCP-070의 격리실에 출입하는 인원은 비무장 상태에 관통 내성 방호복을 입어야 한다. 무장한 경비원은 반드시 SCP-070의 시야에 들어가지 않으면서 외부에 있어야 한다.

몽유병 중 격리 실패가 발생했을 경우 보안 인원은 기지 관리직에게 알린 뒤 SCP-070의 예상 경로에 식량과 물을 배치하고 SCP-070의 반경 25m 구역을 소개한다. 다른 유형의 격리 실패가 발생하거나 SCP-070이 몽유병 중에 난폭해질 경우 인원은 접착성 거품을 이용해 SCP-070을 구속하는 것이 허가된다(이 때 SCP-070이 질식사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SCP-070이 부상이나 공격에 격렬하게 반사적으로 대응하므로 경비 인원은 가능한 한 어떤 식으로든 SCP-070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치명적인 폭력을 사용하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070은 북미 원주민 혈통의 인간 남성으로 보이며 그의 등에서 뻗어나온 한 쌍의 녹슨 금속 "날개"를 제외하고는 평범한 외형이다. 각 날개는 폭이 6cm인 다수의 얇은 철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철근들은 회전하는 리벳으로 각각의 말단끼리 연결되어 2m 이상의 길이가 된다. 각 철근에는 다양한 길이의 사슬이 각 날개마다 22개씩 걸려있으며 각각의 끝은 미늘 화살촉의 형태이다. SCP-070은 이 날개를 제외하고는 변칙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SCP-070의 날개는 그것이 부착되어 있는 사람과는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고, SCP-070은 그것을 다룰 수 없다고 반복해서 언급했다. 하지만 날개에 손상이 가해졌을 경우 SCP-070은 발한, 얼굴로 향하는 혈류의 감소, 고통으로 인한 비명 등의 생리학적인 고통의 징후를 보인다. 날개는 접고 펼치는 행동, 사슬을 개별적으로든 동시에든 고속으로 쏘아내고 휘두르는 행동, 그것의 화살촉을 콘크리트, 나무, 그 외의 비슷한 물질에 고정시키는 행동 등을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SCP-070이 인원에게 명백한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는 반면에, 날개는 감지된 위협을 향해 종종 공격자에게 사슬을 휘갈기거나 방어 태세에서 대상의 몸을 사슬로 감싸는 등 과격하게 반응한다. 대상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안전한 거리에서 SCP-070의 사슬을 확실하게 포박할 수 있는 비살상 무기인 접착성 거품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대상의 녹슨 외형에도 불구하고, SCP-070의 날개와 사슬은 고품질 강철 합금에 준하는 강도를 가진다. 하지만 대상은 동시에 강철에 준하는 밀도를 가지고, SCP-070은 날개의 무게로 인해 보통의 인간처럼 활동할 수 없다. 현재까지 SCP-070은 대상의 날개를 인간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다루지 못하거나 할 의지가 없다. SCP-070은 대부분의 시간을 격리실의 벽과 천장에 고정된 채로 지내며 대체로 조용하다.

부록[편집 | 원본 편집]

부록 070-1[편집 | 원본 편집]

사건 기록 070-1

████/██/██ 03:36에 SCP-070이 격리실을 탈주했다. 경비 인원은 SCP-070이 수면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으며 SCP-070에 접근하지 않고 다른 인원의 접근을 막도록 지시받았다. 대상의 앞을 막는 벽과 천장을 향해 사슬을 휘두르고 박는 행동을 통해 SCP-070은 (아직도 수면 상태로 보이는 채로) 제██기지를 통과할 수 있었다. SCP-070은 4번 구내식당의 식량 창고에 침입했고 가용한 음식과 물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약 19분 뒤, 질린 듯한 SCP-070은 격리실로 복귀했다. SCP-070은 한순간도 깨어있지 않았으며 이후 SCP-070은 사건에 대한 기억이 없다고 주장했다.

부록 070-2[편집 | 원본 편집]

개인 배경

면담을 통해 SCP-070의 이름이 ██████ ███임을 확인했으며, 대상은 동일한 이름과 나이의 미국 시민에게 부여된 사회 보장 번호를 옳게 말할 수 있다. SCP-070은 키오와 부족의 일원이라고 주장하고 [데이터 말소]. SCP-070은 날개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는 모르며 기억나는 것은 전날 밤에 페요테를 다량 흡입한 후 날개가 달린 채로 고철 처리장에서 깨어났다는 것뿐이라고 주장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