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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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픽션이며, SCP 재단 위키 항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원문]

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066/new066.jpg 066-2 사고가 일어나기 전의 SCP-066

*상위항목: SCP 재단
*일련번호: SCP-066, 별명은 에릭의 장난감(Eric's Toy)
*등급: ~~안전 (Safe)~~ 유클리드(Euclid)

SCP-066은 복잡하게 꼬인 실가닥들의 비정질 덩어리이다. 21구역에 있는 안전한 금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레벨2 이상의 인사가 관련 실험 요청을 할 경우 SCP-066에 대한 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

SCP-066의 실가닥은 개별적으로 조작할 수 있고, 온음계로 C-D-E-F-G-A-B 음을 낸다. 이 과정이 끝나기 전 SCP-066은 반응하지 않는다. 이 여섯 혹은 그 이상의 음을 낸 후, SCP-066은 지속시간과 성질이 다양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이 과정 중에 발생하는 조작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사고 066-1 이전, 다음과 같은 결과들이 관측됨.

* SCP-066은 17분간 새끼 고양이로 변했다. 고양이는 친근하고 놀기 좋아했으며 발톱이 없고 중성화수술을 받은 상태로 관측되었다.
* 어쿠스틱기타와 가수/작곡가 데이터말소의 보컬이 있는 노래가 4분간 지속됨. 가사는 듣는 이에게 부모님의 감독 없이 날카로운 물건을 쓰지 말 것을 경고하는 내용.
* 촛불이 꽂인 조그만한 컵케익하나가 생성됨. 참고로 이때 사용된 음은 생일축하 노래의 음이었다.


사고 066-2, 2008년 4월 18일 Moore 박사는 테스트를 위해 SCP-066의 일부를 가위로 잘라내려 했다. 그러나 박사가 SCP-066을 잘라내기 시작했을 때 SCP-066이 1m가량 굴러 도망갔다. SCP 개체가 예기치 않은 동작을 했을 때 따라야 할 사항을 지키지 않은 Moore 박사는 다시 SCP-066을 자르려고 시도했다. SCP-066은 다시 굴러서 도망간 뒤 "넌 에릭이니?"라고 물었다. Moore 박사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SCP-066은 갑자기 로 변모하여 Moore 박사가 경비원을 부르기 위해 방을 나갈 때까지 불협화음의 소음을 내기 시작했다.

사고 066-2 이후, SCP-066은 일관성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주로 자신의 일부를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상당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고 실가닥의 마찰을 이용하여 봉쇄된 방을 손상시키려 하고 있다. SCP-066-2는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떤 벌이 D-4436을 쏘았다. 벌은 잡지 못했다.
* 베토벤의 2번 교향곡이 3명의 직원과 8명의 다른 사람에게 영구적인 청각 손상을 일으키는 140여 데시벨에서 연주되었다.
* SCP-066을 가둬놓은 방의 조명이 5시간 동안 꺼져 있었다. 방 안에 있던 요원은 그들의 어깨 너머로 뭔가 크게 심호흡하는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소리의 출처는 불명.

SCP-066이 변칙적인 행동을 하거나 봉쇄된 방을 손상시키려는 시도를 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꾸준히 "에릭"이라는 이름을 부르고 있다.

현재는 21구역의 고가치 물품 저장 시설에서 탄화텅스텐 상자에 보관되어있다. 매월 상자의 손상을 검사하며 손상이 있는 경우 D등급 인원을 사용해 5초 이내에 새로운 상자로 이동시킨다.

기타

얘 말고도 주인이 에릭이라고 주장하는 SCP가 [wiki: "SCP-168" 하나 더 있다.]--이자식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