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7: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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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련번호''' || [[SCP-007]] || '''별명''' || 복부의 행성(Abdominal Planet)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별명''' || 복부의 행성(Abdominal Planet) ||
|| '''원문''' || <-3>[[http://www.scp-wiki.net/scp-007]] || '''작가''' || xthevilecorruptor ||
|| '''등급''' || 안전(Safe)/유클리드(Euclid) ||
|| '''번역''' || <-3>[[http://ko.scp-wiki.net/scp-007]] || '''역자''' || m1n3cra4t ||
|| '''원문''' || [[http://www.scp-wiki.net/scp-007]] ||
##등급을 구분해서 적어주세요.
##SCP-OOOO에 해당번호를 적어주세요.
 
[목차]
[목차]
== 특수 격리 절차 ==
== 특수 격리 절차 ==
SCP-007은 각 변이 10m인 밀폐된 방에 보관되어야 한다. 방은 일반적인 주거공간처럼 가구가 배치되어야 하며, 보안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이하 '대상'이라고 칭한다.)이 요구하는 물건들 역시 배치가 가능하다. 이 대상은 방을 나가서는 안되며 만약 탈출을 시도할 경우 무력으로라도 구금해야 한다.
SCP-007은 각 변이 10 m인 밀폐된 방에 격리된다. 보안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기에 이 방에는 ███████████████(이후부턴 대상이라 칭함)이 요구한 물품을 구비하고 주거지역처럼 편안하게 가구를 비치해야 한다. 대상이 방을 떠나는 것은 허가되지 않고,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감금시켜야 한다.


== 설명 ==
== 설명 ==
SCP-007은 대상의 배에 나있는 구멍에 있다. 대상은 백인 남성으로, 신체 나이는 약 25세(대상은 자신이 28세라고 주장한다.)이며 신장은 176cm이다. 대상의 복부 대부분(근육, 피부와 장기들)이 존재하지 않지만 대상은 이로 인해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살 대신 물과 토양으로 이루어진 구체가 존재하지만 이 구체는 대상의 몸과 접촉하고 있지 않다. 구체의 지름은 60cm이며 지구와 비슷하게 생긴 미니어쳐 모형처럼 생겼지만, 대륙의 모양들과 배치가 지구의 어느 시점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구체에는 자체적인 날씨 패턴과 미약한 중력이 있으며 현대의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처럼 생긴 미세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 지능을 가진 2개의 종족이 발견되었지만 접촉 및 소통은 아직 불가능하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상기한 두 종족들의 기술 수준을 관찰해야하며, 두 종족의 기술 수준은 ██/████ 기준으로 15세기 지구와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SCP-007은 대상의 복부의 구멍 내부에 있다. 대상은 백인종 남성이고, 신체 나이는 약 25살(대상은 28이라고 주장한다)이며 신장은 176 cm이다. 대상의 하복부(근육, 피부 그리고 장기)는 대부분 존재하지 않으나,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 같진 않다. 흙과 물로 구성된 구가 일반적인 피부 대신 존재하고 있으나, 대상의 몸과는 전혀 접촉하고 있지 않다. 이 구는 대략 지름 60 cm의 여러모로 지구와 아주 흡사한 소형 모형으로 보이나, 대륙의 배치는 지구 역사의 그 어떤 형태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구에는 고유한 기상 패턴과 무시할 수 있을 수준의 중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들과 어딘가 닮은 초소형 생물체가 서식하고 있다. 두 개의 지적인 종이 관찰되었으나 양쪽 모두와 접촉이나 의사소통은 하지 못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관측된 종들의 기술 수준을 확인해야 하며, ████년 ██월 현재로는 15세기 지구의 수준과 거의 같다고 확인되었다.


대상은 자신의 이름이 ███████████████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런 사람의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다. 대상은 음식이나 물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관찰 기간 동안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것이 관찰되었으며, 먹은 성분들이 삼켜진 후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 대상은 영리하며(IQ는 128로 측정됨.) 정감이 가는 성격이다. 복부의 행성은 그저 몸에있는 별난 특징 정도로 생각하며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대상은 자신의 특수한 상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행성의 기원을 묻자 "어느 날 그냥 일어났는데, 거기 있던데요. 어떻게 저기에 있는지 몰라요."라고 대답했다. 대상은 [[주민등록번호|사회 보장 번호]]와 [[운전면허|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며 존재하는 기록과 비교를 요청하였지만 둘 다 존재하지 않는 번호로 나왔다.
대상은 자신의 이름이 ███████████████라고 주장하나, 그러한 사람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대상은 음식이나 물이 필요하지 않다.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관찰되기는 했으나 섭취한 물질이 삼킨 후에 어떻게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상은 지능이 높고(IQ는 128로 측정됨) 붙임성 있으며, 복부에 있는 행성을 자신의 몸에 대한 대수롭지 않은 호기심 정도로 치부한다. 대상은 자신의 정상이 아닌 상태에 대하여 어떠한 스트레스도 겪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행성의 기원에 대해 묻자 대상은 "어느 날 일어났더니 여기 그냥 있더군요. 이게 어떻게 여기 있게 되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대상은 사회 보장 번호와 운전면허 번호를 주며 공기록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확인 결과, 두 번호 모두 아직 배분되지 않은 번호라는 것이 밝혀졌다.


███████ 박사는 매주마다 대상의 심리 검사 때 체스를 같이 둔다. ███████ 박사는 대상이 반복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는 컴퓨터를 요구해오긴 했지만, 제한된 생활 환경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며 아직까지 탈출 시도나 폭력, 정신질환의 기미는 없다고 보고했다. 해당 요구사항은 보안에 위협이 될 있으므로 제공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매주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동안 ███████ 박사는 대상과 체스를 둔다. ███████ 박사는 대상이 제한된 주거 환경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 탈출하려는 시도나 폭력성 혹은 정신 질환의 조짐을 보이진 않았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는 컴퓨터를 계속해서 요구하긴 했다고 보고하였다. 컴퓨터는 보안에 문제를 일으킬 있기에 지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2015년 7월 28일 (화) 15: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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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격리 절차

SCP-007은 각 변이 10 m인 밀폐된 방에 격리된다. 보안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기에 이 방에는 ███████████████(이후부턴 대상이라 칭함)이 요구한 물품을 구비하고 주거지역처럼 편안하게 가구를 비치해야 한다. 대상이 방을 떠나는 것은 허가되지 않고,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감금시켜야 한다.

설명

SCP-007은 대상의 복부의 구멍 내부에 있다. 대상은 백인종 남성이고, 신체 나이는 약 25살(대상은 28이라고 주장한다)이며 신장은 176 cm이다. 대상의 하복부(근육, 피부 그리고 장기)는 대부분 존재하지 않으나, 이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 같진 않다. 흙과 물로 구성된 구가 일반적인 피부 대신 존재하고 있으나, 대상의 몸과는 전혀 접촉하고 있지 않다. 이 구는 대략 지름 60 cm의 여러모로 지구와 아주 흡사한 소형 모형으로 보이나, 대륙의 배치는 지구 역사의 그 어떤 형태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구에는 고유한 기상 패턴과 무시할 수 있을 수준의 중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들과 어딘가 닮은 초소형 생물체가 서식하고 있다. 두 개의 지적인 종이 관찰되었으나 양쪽 모두와 접촉이나 의사소통은 하지 못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관측된 종들의 기술 수준을 확인해야 하며, ████년 ██월 현재로는 15세기 지구의 수준과 거의 같다고 확인되었다.

대상은 자신의 이름이 ███████████████라고 주장하나, 그러한 사람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대상은 음식이나 물이 필요하지 않다. 물과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관찰되기는 했으나 섭취한 물질이 삼킨 후에 어떻게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상은 지능이 높고(IQ는 128로 측정됨) 붙임성 있으며, 복부에 있는 행성을 자신의 몸에 대한 대수롭지 않은 호기심 정도로 치부한다. 대상은 자신의 정상이 아닌 상태에 대하여 어떠한 스트레스도 겪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행성의 기원에 대해 묻자 대상은 "어느 날 일어났더니 여기 그냥 있더군요. 이게 어떻게 여기 있게 되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대상은 사회 보장 번호와 운전면허 번호를 주며 공기록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확인 결과, 두 번호 모두 아직 배분되지 않은 번호라는 것이 밝혀졌다.

매주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동안 ███████ 박사는 대상과 체스를 둔다. ███████ 박사는 대상이 제한된 주거 환경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 탈출하려는 시도나 폭력성 혹은 정신 질환의 조짐을 보이진 않았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는 컴퓨터를 계속해서 요구하긴 했다고 보고하였다. 컴퓨터는 보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지급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