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6-J: 두 판 사이의 차이

(2014-11-23 22:06:00 r30 : 유저 66.249.82.145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30] <img alt='edit from' src='/r1/imgs/fromIcon.gif' /> 222.119.81.77))
태그: 미디어위키와 호환되지 않는 모니위키 문법이 사용됨
잔글 (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SCP 개체 정보 +{{SCP 객체 정보))
 
(사용자 5명의 중간 판 19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include(틀:SCP)]]
{{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SCP 객체 정보
|| '''일련번호''' || SCP-006-J ||
| NUM = 006-J
|| '''별명''' || 시발 저거 뭐야(WHAT THE FUCK IS THAT THING) ||
| RATE = 케테르 '''오 시발 저걸 좀 죽여''' (Keter OH GOD KILL IT)
|| '''등급''' || 케테르 '''오 시발 저걸 좀 죽여'''(Keter OH GOD KILL IT) ||
| NAME = 시발 저거 뭐야 (WHAT THE FUCK IS THAT THING)
|| '''원문''' || [[http://www.scp-wiki.net/scp-006-j]] ||
| 원문 =
 
| 작가 = Salman Corbette
 
| 번역 =
[[목차]]
| 역자 =
}}


== 특수 격리 절차 ==
== 특수 격리 절차 ==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시발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1 의역, 원문은 to be left the fuck alone] SCP-006-J를 발견한 직원은 이의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특수기동대 알파-21 "유부남들"에게 연락하여야 한다.[*원주 권장되는 방법은 창문 밖이나 바깥으로 던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수구에 투입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그래도 생명인데 불쌍하잖아. 젠장!] 특수기동대 알파-21은 항상 12개의 유리컵과 20장의 종이를 소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시발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ㅈ|1 의역, 원문은 to be left the fuck alone}} SCP-006-J를 발견한 직원은 이의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특수기동대 알파-21 "유부남들"에게 연락하여야 한다.{{ㅈ|권장되는 방법은 창문 밖이나 바깥으로 던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수구에 투입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그래도 생명인데 불쌍하잖아. 젠장! ―원주}} 기동특무부대 알파-21은 항상 12개의 유리컵과 20장의 종이를 소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 설명 ==
== 설명 ==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 memetic. SCP 재단에서 Memetic이란, 그 자체로는 정신감응능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으면서 그것에 접촉하는 사람의 정신에 특수한 정보적,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SCP-006-J는 이를 목격하는 사람이 '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하는 '밈'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과 관련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들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죽어도 확실하다. 어떤 녀석은 꼬리에 침도 달린 거 같던데.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ㅈ| memetic. SCP 재단에서 Memetic이란, 그 자체로는 정신감응능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으면서 그것에 접촉하는 사람의 정신에 특수한 정보적,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SCP-006-J는 이를 목격하는 사람이 '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하는 '밈'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과 관련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들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죽어도 확실하다. 어떤 녀석은 꼬리에 침도 달린 거 같던데.


== 발견 ==
== 발견 ==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쳐다보는게 꼭 "시발 너를 먹어버리겠어" 라는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게 튀었지.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쳐다보는 게 꼭 "시발 먹어버리겠어"라는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게 튀었지.


== 부록 ==
== 부록 ==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 박사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박사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 O5-██ ~~초고속 승진~~
 
== 시각 자료[* 곱등이가 필수요소로 대접받던 당시 등장한 징그러운 벌레들 같은 ~~최종보스~~ 그냥 평범한 벌레들의 사진이지만, 아무튼 +482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은 징그러운 사진들이므로 혐짤로 분류해서 링크로 대체... 라지만 곤충 다큐좀 봣다면 별로 혐짤은 아니다. 첫번째 사진은 검은 색 베이스에 마디가 붉은 빛을 띄는 노래기(애완용이기도 하다), 두번째 사진은 굵은 검은털이난 황금빛 파리류, 세번째 사진은 녹색의 몸에 주황빛, 하늘빛의 작은 돌기가 있는 나비 유충, 네번째는 노린재과의 작은 벌레, 다섯번째는 풀잠자리의 친척인 사마귀붙이 이다. ]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centipede.jpg SCP-006-J-1 : 저 모든 다리가 널 멸망시키려 한다.]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fly.jpg SCP-006-J-2 : 누구나 저게 존나게 끔찍하다고 생각할 거다.]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O5-██ {{ㅊ|초고속 승진}}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Caterpillar.jpg SCP-006-J-4 : 슈ㅣ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시각 자료 ==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centipede.jpg SCP-006-J-1 : 저 모든 다리가 널 멸망시키려 한다.]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fly.jpg SCP-006-J-2 : 누구나 저게 존나게 끔찍하다고 생각할 거다.]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Caterpillar.jpg SCP-006-J-4 : 슈ㅣ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Aphid.jpg SCP-006-J-5 : 저게 대체 '''오 세상에 내 목에 앉았어 내 목에'''.]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Mantis.jpg SCP-006-J-6 : 성공적으로 격리됨.]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Aphid.jpg SCP-006-J-5 : 저게 대체 '''오 세상에 내 목에 앉았어 내 목에'''.]
== 해설 ==
곱등이가 필수요소로 대접받던 당시 등장한 징그러운 벌레들 같은 {{ㅊ|최종 보스}} 그냥 평범한 벌레들의 사진이지만, 아무튼 +482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은 징그러운 사진들이므로 [[혐짤]]로 분류해서 링크로 대체. 첫 번째 사진은 검은 색 베이스에 마디가 붉은 빛을 띠는 노래기(애완용이기도 하다), 두 번째 사진은 굵고 검은 털이 난 황금빛 파리류, 세 번째 사진은 녹색의 몸에 주황빛, 하늘빛의 작은 돌기가 있는 나비 유충, 네 번째는 노린재과의 작은 벌레, 다섯 번째는 풀잠자리의 친척인 사마귀붙이이다.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Mantis.jpg SCP-006-J-6 : 성공적으로 격리됨.]
눈알무늬나 보호색처럼, 정신 오염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평범한(...) 벌레들. 격리 조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 녀석들을 죽일 생각을 안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ㅊ|씨발 죽이려고하면 오히려 역으로 날 잡아 죽일 것 같은데 어떻게 죽여}} [[SCP-252|훔볼트 오징어]]나 [[SCP-1025|질병 백과사전]]처럼 자신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SCP다. 안 무섭다고 한 사람을 대뜸 기지책임자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보아 O5들도 제대로 겁먹은 듯하다.


== 해석 ==
벌레공포증(Entomophobia)이라는 매우 흔한 공포증을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
눈알무늬나 보호색처럼, 정신 오염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조금 징그럽기만 한~~ 평범한(...) 벌레들. 격리 조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녀석들을 죽일 생각을 안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wiki:"SCP-252" 훔볼트 오징어]나 [wiki:"SCP-1025" 질병 백과사전]처럼 자신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SCP다. 안 무섭다고 한 사람을 대뜸 기지책임자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보아 O5들도 제대로 겁먹은 듯.--저 박사외에 나머지가 노답이라 그런거아닐까?--


벌레공포증(Entomophobia)이라는 매우 흔한 공포증을 희화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런 사진들을 보면 누구나 벌레 혐오증이 생길 듯--
{{각주}}
[[분류:농담 SCP]]

2020년 9월 20일 (일) 02:32 기준 최신판

SCP Foundation (emblem).svg
SCP 재단의 문서를 번역하거나 참고한 문서입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번역 규정전문 용어 모음을 참고하여 문서를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재단 데이터베이스
목적 외 사용 금지

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006-J

작성자 검토자 O5 평의회
Salman Corbette 대 결 전자결재

제 목 : 시발 저거 뭐야 (WHAT THE FUCK IS THAT THING)

격리 등급 : 케테르 오 시발 저걸 좀 죽여 (Keter OH GOD KILL IT)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시발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1] SCP-006-J를 발견한 직원은 이의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특수기동대 알파-21 "유부남들"에게 연락하여야 한다.[2] 기동특무부대 알파-21은 항상 12개의 유리컵과 20장의 종이를 소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3]과 관련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들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죽어도 확실하다. 어떤 녀석은 꼬리에 침도 달린 거 같던데.

발견[편집 | 원본 편집]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쳐다보는 게 꼭 "시발 널 먹어버리겠어"라는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게 튀었지.

부록[편집 | 원본 편집]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박사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O5-██ 초고속 승진

시각 자료[편집 | 원본 편집]

해설[편집 | 원본 편집]

곱등이가 필수요소로 대접받던 당시 등장한 징그러운 벌레들 같은 최종 보스 그냥 평범한 벌레들의 사진이지만, 아무튼 +482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은 징그러운 사진들이므로 혐짤로 분류해서 링크로 대체. 첫 번째 사진은 검은 색 베이스에 마디가 붉은 빛을 띠는 노래기(애완용이기도 하다), 두 번째 사진은 굵고 검은 털이 난 황금빛 파리류, 세 번째 사진은 녹색의 몸에 주황빛, 하늘빛의 작은 돌기가 있는 나비 유충, 네 번째는 노린재과의 작은 벌레, 다섯 번째는 풀잠자리의 친척인 사마귀붙이이다.

눈알무늬나 보호색처럼, 정신 오염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평범한(...) 벌레들. 격리 조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 녀석들을 죽일 생각을 안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발 죽이려고하면 오히려 역으로 날 잡아 죽일 것 같은데 어떻게 죽여 훔볼트 오징어질병 백과사전처럼 자신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SCP다. 안 무섭다고 한 사람을 대뜸 기지책임자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보아 O5들도 제대로 겁먹은 듯하다.

벌레공포증(Entomophobia)이라는 매우 흔한 공포증을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

각주

  1. 1 의역, 원문은 to be left the fuck alone
  2. 권장되는 방법은 창문 밖이나 바깥으로 던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수구에 투입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그래도 생명인데 불쌍하잖아. 젠장! ―원주
  3. memetic. SCP 재단에서 Memetic이란, 그 자체로는 정신감응능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으면서 그것에 접촉하는 사람의 정신에 특수한 정보적,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SCP-006-J는 이를 목격하는 사람이 '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하는 '밈'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