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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 |||
{{SCP 객체 정보 | |||
| NUM = 006-J | |||
| RATE = 케테르 '''오 시발 저걸 좀 죽여''' (Keter OH GOD KILL IT) | |||
| NAME = 시발 저거 뭐야 (WHAT THE FUCK IS THAT TH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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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격리 절차 == | |||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시발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ㅈ|1 의역, 원문은 to be left the fuck alone}} SCP-006-J를 발견한 직원은 이의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특수기동대 알파-21 "유부남들"에게 연락하여야 한다.{{ㅈ|권장되는 방법은 창문 밖이나 바깥으로 던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수구에 투입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그래도 생명인데 불쌍하잖아. 젠장! ―원주}} 기동특무부대 알파-21은 항상 12개의 유리컵과 20장의 종이를 소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 |||
== 격리 절차 == | |||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 | |||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 ||
== 설명 == | == 설명 == | ||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 |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ㅈ| memetic. SCP 재단에서 Memetic이란, 그 자체로는 정신감응능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으면서 그것에 접촉하는 사람의 정신에 특수한 정보적,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SCP-006-J는 이를 목격하는 사람이 '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하는 '밈'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과 관련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들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죽어도 확실하다. 어떤 녀석은 꼬리에 침도 달린 거 같던데. | ||
== 발견 == | == 발견 == | ||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쳐다보는 게 꼭 "시발 널 먹어버리겠어"라는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게 튀었지. | ||
== 부록 == | == 부록 == | ||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박사 | ||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O5-██ {{ㅊ|초고속 승진}} | ||
== 시각 자료 | == 시각 자료 == |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centipede.jpg SCP-006-J-1 : 저 모든 다리가 널 멸망시키려 한다] | *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006-j/006-centipede.jpg SCP-006-J-1 : 저 모든 다리가 널 멸망시키려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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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등이가 필수요소로 대접받던 당시 등장한 징그러운 벌레들 같은 {{ㅊ|최종 보스}} 그냥 평범한 벌레들의 사진이지만, 아무튼 +482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은 징그러운 사진들이므로 [[혐짤]]로 분류해서 링크로 대체. 첫 번째 사진은 검은 색 베이스에 마디가 붉은 빛을 띠는 노래기(애완용이기도 하다), 두 번째 사진은 굵고 검은 털이 난 황금빛 파리류, 세 번째 사진은 녹색의 몸에 주황빛, 하늘빛의 작은 돌기가 있는 나비 유충, 네 번째는 노린재과의 작은 벌레, 다섯 번째는 풀잠자리의 친척인 사마귀붙이이다. | |||
눈알무늬나 보호색처럼, 정신 오염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평범한(...) 벌레들. 격리 조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 녀석들을 죽일 생각을 안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ㅊ|씨발 죽이려고하면 오히려 역으로 날 잡아 죽일 것 같은데 어떻게 죽여}} [[SCP-252|훔볼트 오징어]]나 [[SCP-1025|질병 백과사전]]처럼 자신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SCP다. 안 무섭다고 한 사람을 대뜸 기지책임자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보아 O5들도 제대로 겁먹은 듯하다. | |||
벌레공포증(Entomophobia)이라는 매우 흔한 공포증을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 | |||
[ | {{각주}} | ||
[[분류:농담 SCP]] |
2020년 9월 20일 (일) 02:32 기준 최신판
목적 외 사용 금지
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006-J
작성자 | 검토자 | O5 평의회 |
---|---|---|
Salman Corbette | 대 결 | 전자결재 |
제 목 : 시발 저거 뭐야 (WHAT THE FUCK IS THAT THING)
격리 등급 : 케테르 오 시발 저걸 좀 죽여 (Keter OH GOD KILL IT)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시발 절대 건드리면 안 된다.[1] SCP-006-J를 발견한 직원은 이의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특수기동대 알파-21 "유부남들"에게 연락하여야 한다.[2] 기동특무부대 알파-21은 항상 12개의 유리컵과 20장의 종이를 소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3]과 관련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들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죽어도 확실하다. 어떤 녀석은 꼬리에 침도 달린 거 같던데.
발견[편집 | 원본 편집]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쳐다보는 게 꼭 "시발 널 먹어버리겠어"라는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게 튀었지.
부록[편집 | 원본 편집]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박사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O5-██ 초고속 승진
시각 자료[편집 | 원본 편집]
- SCP-006-J-1 : 저 모든 다리가 널 멸망시키려 한다.
- SCP-006-J-2 : 누구나 저게 존나게 끔찍하다고 생각할 거다.
- SCP-006-J-4 : 슈ㅣ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SCP-006-J-5 : 저게 대체 오 세상에 내 목에 앉았어 내 목에.
- SCP-006-J-6 : 성공적으로 격리됨.
해설[편집 | 원본 편집]
곱등이가 필수요소로 대접받던 당시 등장한 징그러운 벌레들 같은 최종 보스 그냥 평범한 벌레들의 사진이지만, 아무튼 +482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은 징그러운 사진들이므로 혐짤로 분류해서 링크로 대체. 첫 번째 사진은 검은 색 베이스에 마디가 붉은 빛을 띠는 노래기(애완용이기도 하다), 두 번째 사진은 굵고 검은 털이 난 황금빛 파리류, 세 번째 사진은 녹색의 몸에 주황빛, 하늘빛의 작은 돌기가 있는 나비 유충, 네 번째는 노린재과의 작은 벌레, 다섯 번째는 풀잠자리의 친척인 사마귀붙이이다.
눈알무늬나 보호색처럼, 정신 오염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평범한(...) 벌레들. 격리 조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 녀석들을 죽일 생각을 안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발 죽이려고하면 오히려 역으로 날 잡아 죽일 것 같은데 어떻게 죽여 훔볼트 오징어나 질병 백과사전처럼 자신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SCP다. 안 무섭다고 한 사람을 대뜸 기지책임자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보아 O5들도 제대로 겁먹은 듯하다.
벌레공포증(Entomophobia)이라는 매우 흔한 공포증을 희화화한 것으로 보인다.
각주
- ↑ 1 의역, 원문은 to be left the fuck alone
- ↑ 권장되는 방법은 창문 밖이나 바깥으로 던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수구에 투입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그래도 생명인데 불쌍하잖아. 젠장! ―원주
- ↑ memetic. SCP 재단에서 Memetic이란, 그 자체로는 정신감응능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으면서 그것에 접촉하는 사람의 정신에 특수한 정보적,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SCP-006-J는 이를 목격하는 사람이 '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하는 '밈'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