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29: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7번째 줄: 7번째 줄:


== 성능==
== 성능==
근접 전투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 뛰어난 전투기라는 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시계외 전투(BVR)에서는 미국의 F-15와 F-16에게 상당히 불리한 위치인데,
근접 전투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 뛰어난 전투기라는 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시계외 전투(BVR)에서는 미국의 F-15와 F-16에게 상당히 불리한 위치인데, 이는 소련은 지상 레이더를 통한 관제하에 교전을 벌인다는 사상이라 레이더에 중점을 두지 않아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매우 짧고, 서방권의 것보다 성능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기에 지원이 일체 없는 상황에서, 펄크럼 편대가 이글이나 톰캣 편대와 조우한다면, 이들의 접근을 알아차리기 전에 공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현대 전장에서 전투기끼리만 맞붙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서도 어느정도 불리하게 작용할 부분이다.
이는 소련은 지상 레이더를 통한 관제하에 교전을 벌인다는 사상이라 레이더에 중점을 두지 않아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매우 짧고, 서방권의 것보다 성능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기에 지원이 일체 없는 상황에서, 펄크럼 편대가 이글이나 톰캣 편대와 조우한다면, 이들의 접근을 알아차리기 전에 공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현대 전장에서 전투기끼리만 맞붙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서도 어느정도 불리하게 작용할 부분이.
그래도 이들의 중거리 미사일 공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좁혀 근접 전투에 들어간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그래도 이들의 중거리 미사일 공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좁혀 근접 전투에 들어간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뛰어난 기동력은 서방권 전투기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평가되며, 헬멧연동조준장비와 AA-11의  조합으로, 측면의 적기도 공격할수 있어, 기동성이 우수한 15나 16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체다.
뛰어난 기동력은 서방권 전투기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평가되며, 헬멧연동조준장비와 AA-11의  조합으로, 측면의 적기도 공격할수 있어, 기동성이 우수한 F-15나 F-16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체다.


최근에 전자장비를 개량하고 문제점들을 보환한 미그35나 미그29K같은 신형 펄크럼들은 자제적으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해 서방권의 전투기들과 대등한 교전이 가능하다.
최근에 빈약한 전자장비를 개량하고 문제점들을 보환한 미그35나 미그29K같은 신형 펄크럼들은 F-15와 비슷한 수준의 레이더 탐지거리를 가지며 자제적으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해 서방권의 전투기들과 대등한 교전이 가능하다.


== 실전 ==
== 실전 ==

2017년 2월 15일 (수) 15:56 판

MiG-29소련의 미코얀.구레비치에서 개발한 4세대 쌍발 전투기로 근접전 성능이 뛰어난 제공전투기이자 요격 전투기이다. 나토 코드는 지렛목 이라는 뜻의 펄크럼(Fulcrum).

개발

미국이 개발하는F-14F-15등 신형기들이 속ㅋ속히 개발되어 실전배치가 이루어지며 이후 공개된 이들 기체의 성능이 소련의 미그23이나 미그25보다 압도적인 공중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걸 소련은 인식하게 되고 그후 80년대의 베카 계곡 전투에서 미국의 F-14,15,16이 소련의 미그21과 23 그리고 소련이 마지막까지 믿었던 미그25마저 무력하게 패배하자 위협을 느낀 소련은 TsAGI에 신형기 개발을 지시한다. 여기서 나온 설계안을 바탕으로 미그와 수호이에서 신예 전투기를 개발했고, 미그에선 미그29를, 수호이에서는 수호이27을 내놓게 된다. 미국의 신예 전투기를 많이 참고한 형상을 하고 있고 근접전을 중점으로 한 기동력 위주의 전투기이며 무엇보다도 기존 소련의 설계사상이였던 요격보단 공중전을 위주로 설계된 전투기이다.

성능

근접 전투에서는 손에 꼽을 만큼 뛰어난 전투기라는 것에 대해선 이견이 없지만 시계외 전투(BVR)에서는 미국의 F-15와 F-16에게 상당히 불리한 위치인데, 이는 소련은 지상 레이더를 통한 관제하에 교전을 벌인다는 사상이라 레이더에 중점을 두지 않아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매우 짧고, 서방권의 것보다 성능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기에 지원이 일체 없는 상황에서, 펄크럼 편대가 이글이나 톰캣 편대와 조우한다면, 이들의 접근을 알아차리기 전에 공격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현대 전장에서 전투기끼리만 맞붙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서도 어느정도 불리하게 작용할 부분이다. 그래도 이들의 중거리 미사일 공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좁혀 근접 전투에 들어간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뛰어난 기동력은 서방권 전투기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평가되며, 헬멧연동조준장비와 AA-11의 조합으로, 측면의 적기도 공격할수 있어, 기동성이 우수한 F-15나 F-16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기체다.

최근에 빈약한 전자장비를 개량하고 문제점들을 보환한 미그35나 미그29K같은 신형 펄크럼들은 F-15와 비슷한 수준의 레이더 탐지거리를 가지며 자제적으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이용해 서방권의 전투기들과 대등한 교전이 가능하다.

실전

파생형

MiG 29K

미그29의 함재형 전투기로 수호이33을 대체하고 있는 기종이다. 대대적인 전자장비의 개수가 이루어져서 레이더 탐지범위가 늘어났고 당연히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운용능력도 향상되었다. 항공모함에서 뜨고 내릴수 있게 기체가 강화되었고 어레스팅 후크도 교체되었다. 가장 큰 변화는 콕핏의 디지털화로, 아날로그식 계기판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