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28번째 줄: | 28번째 줄: | ||
[[1990년]]에 [[MBC 청룡]]을 인수하여 창단하였다.<ref>현대와 넥센, 쌍방울과 SK와는 달리 구단 자체를 인수하여 창단했으므로 MBC의 역사를 그대로 계승한다. KIA 타이거즈와 비슷한 케이스.</ref> 창단 첫 해 [[백인천]] 감독의 지휘 하에 [[1990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대0으로 스윕하고 창단 첫 해에 바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1990년]]에 [[MBC 청룡]]을 인수하여 창단하였다.<ref>현대와 넥센, 쌍방울과 SK와는 달리 구단 자체를 인수하여 창단했으므로 MBC의 역사를 그대로 계승한다. KIA 타이거즈와 비슷한 케이스.</ref> 창단 첫 해 [[백인천]] 감독의 지휘 하에 [[1990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대0으로 스윕하고 창단 첫 해에 바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
[[1994년]], [[이광환]] 감독이 '스타 시스템' | [[1994년]], [[이광환]] 감독이 '스타 시스템'을 도입하며 미국식 투수 분업 체제를 도입하여 프로야구에 돌풍을 몰고 왔다. [[선발 투수]]를 5명 기용하여 투수의 혹사를 방지했고, 당시 [[차명석]]과 [[차동철]], [[강봉수]]를 셋업맨으로 기용하면서 전문 불펜투수의 틀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마무리 투수]]로는 [[김용수]]가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짓는 역할을 담당하였다.<ref name="lg1994">[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36355&g_menu=702100 <nowiki>[응답하라 1994]</nowiki>LG, '신바람 야구' 재현 위한 기틀 다질 때], 조이뉴스24, 2016.01.02</ref> | ||
그리고 타선에서는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등의 신인 삼총사들이 등장하면서 타선의 세대교체를 이끌었고, [[한대화]]를 [[해태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해결사 보강에 나섰다. 한대화는 그 기대에 부응하며, 타율 .297과 10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4번타자로 맹활약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 주었다. 그 덕분에 그 해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 [[태평양 돌핀스]]와 11.5게임차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태평양 돌핀스를 4대0으로 꺾고 팀 역사상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ref name="lg1994"></ref> | 그리고 타선에서는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등의 신인 삼총사들이 등장하면서 타선의 세대교체를 이끌었고, [[한대화]]를 [[해태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해결사 보강에 나섰다. 한대화는 그 기대에 부응하며, 타율 .297과 10홈런, 67타점을 기록하며 4번타자로 맹활약하며 팀 타선의 중심을 잡아 주었다. 그 덕분에 그 해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 [[태평양 돌핀스]]와 11.5게임차로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1994년 한국시리즈]]에서 인천 연고팀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태평양 돌핀스를 4대0으로 꺾고 팀 역사상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ref name="lg1994"></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