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모터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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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www.krmotors.com|KR모터스 공식사이트]
[http://www.krmotors.com|KR모터스 공식사이트]
[[대한민국]]의 이륜차 제조 회사.
[[대한민국]]의 이륜차 제조 회사.
[[대림자동차]]와 더불어 한국에 존재하는 2개의 이륜자동차 제조 회사 중 하나이다.
[[대림자동차]]와 더불어 한국에 존재하는 2개의 이륜자동차 제조 회사 중 하나이다.

2016년 1월 6일 (수) 02:27 판

개요

공식사이트 대한민국의 이륜차 제조 회사. 대림자동차와 더불어 한국에 존재하는 2개의 이륜자동차 제조 회사 중 하나이다.

상세

연혁

1978년 상공부의 모터사이클 수출 산업화 계획의 의해 '효성기계공업'이 설립되면서[1] KR모터스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일본 스즈키사와 기술 제휴를 맺어 '효성스즈끼'로 회사명이 바꾸었으며, 1890년 2행정 125cc 이륜차를 시장에 출시하면서 한국 이륜차시장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 시절 출시한 'FR80'과 'GP125'는 큰 인기를 누리게 되었고,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공식 모터사이클 회사로 지정되어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였다. 1995년에는 국내 최초로 125cc급 모터사이클 DOHC 엔진을 개발하였다. 이 엔진을 바탕으로 그 유명한 엑시브를 출시하였고, 대림자동차의 VF125와 경쟁하였다. 2003년에는 효성그룹으로부터 분리되어 독자 체계에 들어가고 국내 최초로 650cc급 모터사이클 엔진을 개발하고 한솜모터스를 합병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2007년에 S&T 그룹에 인수되어 S&T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700cc 엔진을 개발하고 전기구동 스쿠터를 개발하였다. 2014년 3월 코라오그룹에 합병되어 KR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제품

시판 차량

크루저

사진 설명
St7.jpg ST7

2010.02 출시. 한국 내 최고 배기량(700CC)를 자랑하는 오토바이다. 미라쥬650의 스포티한 디자인에서 다시 크루저 고유의 디자인으로 복귀하였다. 기존 650cc 엔진에서 소소한 보어 업 및 저속토크를 보강하였지만, 아직 크루저 특유의 고동감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 다만 크루저치곤 매우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2015년형은 크롬도금 부분을 검정도색부품으로 교체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GV650.jpg 미라쥬650

2005년 출시. 당시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이륜차용 650cc 엔진을 탑재하였다. 고회전형 엔진, 프론트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하는 등 스포츠한 주행을 염두에 두었으며, 기존 크루저와 달리 차별화된 디자인을 보여주어 외국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2]. 다만은 초기 출시분의 심한 잔고장과 고회전형 엔진을 탑재하여 크루저 특유의 고동감이 느껴지지가 않는 단점이 있다. 프레임 및 특정 포인트를 빨간색으로 도색한 스페셜에디션을 한정판매하기도 했었다.

GV250.jpg 미라쥬250

1999년 미라쥬125와 함께 출시하였다. 당시 국산 최초로 다기통 250CC엔진을 장착하였다. 초기모델은 불량이 조금 많았지만, 2004년 이후로 이 불량은 대부분 잡은 상태이며, 2013년도 디자인 변화와 함께 인젝션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내구도가 좋고 125cc 오토바이의 유지비에 250cc급의 성능을 내어 퀵서비스 기사들이 주로 찾는 오토바이이기도 하다. 다만 뒷브레이크가 드럼 방식이라 무거운 크루저를 제동하기에는 약간 아쉬운 부분.

GV125.jpg 미라쥬125

1999년 미라쥬250과 함께 출시하였다. 미라쥬250의 차대를 쓰는 오토바이로 사실상 미라쥬250의 하위호환이다. 125cc 2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경쟁사 125cc 단기통 엔진보다 초반토크가 부족하여 무거운 오토바이를 끄는데 출력부족을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2013년 인젝션 방식으로 변경된 미라쥬 250과 달리 아직도 카뷰레터 방식을 쓰고 있다. 그래도 내구도는 좋은 편.

단종 차량

각주

  1. 이 시기에 대림자동차도 이륜차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
  2. 근데 속도계기판 부분이 무슨 오락실 게임기마냥 디자인되어 있어 큰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