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KN-15 북한 공식 네임:북극성 2호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이며 KN-11(북극성 1호)와 비슷한 형상으로 KN-11의 개량형으로 보고 있다. KN-11과 달리 고체 추진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2월 12일에 북한 방현비행장 인근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평안북도 방현리에서 한반도 북부를 가로질러 동해 쪽으로 실험발사를 실시했었다. 대외적으로 처음 존재를 드러낸건 2017년 4월 15일 열병식에서였으며 이날에는 케니스터만 공개되었다.
2월에 실시한 시험발사에서 500km를 비행하며 1단과 2단 분리를 성공적으로 이뤄 내고 동해바다에 착탄했다. 발사되는 방식은 콜드 런치 방식으로 보이며 미사일 운반 차량에 탑재되는 형식으로, 조기 탐지가 어렵고 미사일 자체의 생존성을 높힐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입장에선 매우 껄끄러운 존재가 아닐수 없으며 킬 체인의 의미를 퇴색시킬 가능성이 큰 미사일이다.
한편으론 이 미사일의 개발이 대륙간 탄도탄 개발을 위한 하나의 실험용 미사일로 보고 있으며 새로이 개발되는 대륙간 탄도탄의 1단 추진체의 실험일 가능성 또한 제게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1단에 비해 매우 짧은 2단 추진체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 미사일 자체를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