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무기 정보 | ||
| | | 이름= K56 | ||
| 그림= [[파일:K56장갑차.jpg]] | |||
|그림 | | 설명= | ||
| | | 종류= 탄약운반장갑차 | ||
| | | 국가= [[대한민국]] | ||
| | <!-- 종류 --> | ||
| | | 차량= yes | ||
| | <!-- 역사 --> | ||
| | | 사용년도= [[2015년]]~현재 | ||
| | | 사용국가= [[대한민국]] | ||
| | | 실전= | ||
| | <!-- 생산 --> | ||
| | | 개발= 삼성테크윈(現 [[한화디펜스]]) | ||
| | | 개발년도= [[2008년]]~[[2011년]] | ||
| | | 생산= [[한화디펜스]] | ||
| | | 생산년도= [[2013년]]~현재 | ||
| | <!-- 일반 제원 --> | ||
| | | 중량= 28 톤 | ||
| | | 길이= 9.12 m | ||
| | | 높이= 3.15 m | ||
| | | 폭= 3.28 m | ||
| | | 총열_포신길이= | ||
| | <!-- 포 제원 --> | ||
| | | 폐쇄기= | ||
| | | 주퇴복좌기= | ||
| | | 포가= | ||
| | | 고각= | ||
| | | 선회각= | ||
| | <!-- 총 제원 --> | ||
| | | 탄약= | ||
| | | 연사속도= | ||
| 탄속= | |||
| 사거리= | |||
| | <!-- 차량/함선/미사일/비행기 공통 제원 --> | ||
| 무장= | |||
| 부무장= [[K6 중기관총]] | |||
| 엔진= 디트로이트 디젤 8V71T | |||
| 엔진출력= 450 HP | |||
| 출력비= 18.7 HP/톤 | |||
| 작전반경= 350 Km | |||
| 최고속도= 56 Km/h | |||
| 적재용량= 155 mm 포탄 85발<br>장약 90통 | |||
}} | }} | ||
'''K56 | '''K56 탄약보급장갑차'''는 [[K55 자주곡사포]]의 차대를 활용한 탄약보급장갑차다. | ||
== 역사 == | == 역사 == | ||
원래 90년대 후반에 [[K66 탄약운반장갑차]](M992 면허생산)를 도입할 계획이 있었다.<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22700099111004&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5-02-27&officeId=00009&pageNo=11&printNo=9026&publishType=00010 大宇重 三星항공 탄약운반車 수주경쟁], 매일경제, 1995.02.27.</ref> 당시 삼성항공(現 한화탈레스)이 M992를 면허생산한 K66과 대우중공업이 [[K200]]을 개량한 K255가 경쟁하여 K66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K66의 원판인 M992는 보급속도가 현저히 느렸으며, 원 사용부대인 미군조차 이송용 컨베이어 벨트를 뜯어내고 도수운반에 치중할 정도로 형편없었다. 그래서 1998년 시험평가<ref>국방부, [https://www.archives.go.kr/next/search/showDetailPopup.do?rc_code=1310377&rc_rfile_no=201406281168&rc_ritem_no=000000000001&sitePage=0-0-0 탄약운반장갑차 시험평가 결과 보고], 국가기록원, 1998.</ref> 이후 K66의 도입은 잠정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 원래 90년대 후반에 [[K66 탄약운반장갑차]](M992 면허생산)를 도입할 계획이 있었다.<ref>[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5022700099111004&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5-02-27&officeId=00009&pageNo=11&printNo=9026&publishType=00010 大宇重 三星항공 탄약운반車 수주경쟁], 매일경제, 1995.02.27.</ref> 당시 삼성항공(現 한화탈레스)이 M992를 면허생산한 K66과 대우중공업이 [[K200]]을 개량한 K255가 경쟁하여 K66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K66의 원판인 M992는 보급속도가 현저히 느렸으며, 원 사용부대인 미군조차 이송용 컨베이어 벨트를 뜯어내고 도수운반에 치중할 정도로 형편없었다. 그래서 1998년 시험평가<ref>국방부, [https://www.archives.go.kr/next/search/showDetailPopup.do?rc_code=1310377&rc_rfile_no=201406281168&rc_ritem_no=000000000001&sitePage=0-0-0 탄약운반장갑차 시험평가 결과 보고], 국가기록원, 1998.</ref> 이후 K66의 도입은 잠정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 ||
이후 [[K9 자주곡사포]]를 따라 [[K10 | 이후 [[K9 자주곡사포]]를 따라 [[K10 탄약보급장갑차]]가 개발되어, 탄약이송능력을 K10에서 따와 K66의 차대로 개발한 것이 K56이다. | ||
하지만 감사원에서 K56의 사업타당성 조사에 대해 딴지를 걸면서<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673456 감사원, 작년 탄약운반차사업 재검토 통보], 연합뉴스, 2010.09.27.</ref> 추진에 제동이 걸렸고, 비슷한 시기 연평도 도발에서 K9가 힘을 못 쓰면서 개발주관사인 삼성테크윈에 내부비리설이 돌아<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11060811220774171&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이건희 회장 격노한 삼성테크윈 내부비리는?], 머니투데이, 2011.06.08.</ref><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21515171&code=950306 검찰 "삼성테크윈, 중고부품 장착 K-9 자주포 납품 '무혐의'"], 경향신문, 2013.05.22.</ref>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 하지만 감사원에서 K56의 사업타당성 조사에 대해 딴지를 걸면서<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673456 감사원, 작년 탄약운반차사업 재검토 통보], 연합뉴스, 2010.09.27.</ref> 추진에 제동이 걸렸고, 비슷한 시기 연평도 도발에서 K9가 힘을 못 쓰면서 개발주관사인 삼성테크윈에 내부비리설이 돌아<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11060811220774171&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이건희 회장 격노한 삼성테크윈 내부비리는?], 머니투데이, 2011.06.08.</ref><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21515171&code=950306 검찰 "삼성테크윈, 중고부품 장착 K-9 자주포 납품 '무혐의'"], 경향신문, 2013.05.22.</ref>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 ||
53번째 줄: | 61번째 줄: | ||
* 자동화된 탄약 보급 | * 자동화된 탄약 보급 | ||
*: K10의 자동화된 보급장치를 그대로 가져와 적용했기에, 보급속도는 K10과 동등(10발/분)하다. 또한 탄을 받으면 안에서 알아서 굴려서 적치대를 채우는 K9와 달리 따로 격자형 적치대에 채워넣어야 하는 K55/K55A1의 탄약보급구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끝부분에 카메라를 달아 화상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이송대가 움직여 구획마다 탄을 채우는 형태를 채택하고 있다.<ref>삼성테크윈, <[https://doi.org/10.8080/1020080065630 탄약 운반차의 카메라를 이용한 컨베이어 자동접속장치와,이를 이용한 자동접속방법]>, 특허정보시스템, 2008.07.07.</ref> | *: K10의 자동화된 보급장치를 그대로 가져와 적용했기에, 보급속도는 K10과 동등(10발/분)하다. 또한 탄을 받으면 안에서 알아서 굴려서 적치대를 채우는 K9와 달리 따로 격자형 적치대에 채워넣어야 하는 K55/K55A1의 탄약보급구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끝부분에 카메라를 달아 화상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이송대가 움직여 구획마다 탄을 채우는 형태를 채택하고 있다.<ref>삼성테크윈, <[https://doi.org/10.8080/1020080065630 탄약 운반차의 카메라를 이용한 컨베이어 자동접속장치와,이를 이용한 자동접속방법]>, 특허정보시스템, 2008.07.07.</ref> | ||
*: 다만 K66의 차체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탄약적재능력은 소폭 감소하여, K10의 104발에 비해 19발 적은 85발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K10과 달리 | *: 다만 K66의 차체를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탄약적재능력은 소폭 감소하여, K10의 104발에 비해 19발 적은 85발을 적재할 수 있다. 또한 K10과 달리 후방 격자형 해치가 없어, K56 자체를 채우는 일은 K10보다 다소 번거롭게 됐다. | ||
* 정비성 | * 정비성 | ||
*: K55의 차대를 활용했기 때문에, K55·K77과 동력계통이 호환되어 일선부대의 정비소요를 절감했다. | *: K55의 차대를 활용했기 때문에, K55·K77과 동력계통이 호환되어 일선부대의 정비소요를 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