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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정보 | ||
| | |이름= GMT 게임즈 | ||
| | |영문= GMT Games | ||
|로고 | |로고= | ||
|그림 | |크기= | ||
|그림설명 = | |그림 = | ||
| | |그림크기 = | ||
| | |그림설명 = | ||
| | |형태= 1990년 | ||
| | |창립= | ||
| | |창립자= | ||
| | |이전 회사= | ||
| | |이후 회사= | ||
| | |해체= | ||
| | |시장 정보= | ||
| | |상장일= | ||
|인물 | |국가= [[미국]] | ||
|자본금 | |장소= 캘리포니아 주 | ||
|매출액 | |사업 지역= | ||
| | |인물= | ||
|순이익 | |산업= 게임 제작 | ||
| | |서비스= | ||
|주주 | |대표 제품= | ||
| | |자본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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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 |영업 이익= | ||
|웹사이트 = [http://www.gmtgames.com/default.aspx GMT Games 공식 사이트] | |순이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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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gmtgames.com/default.aspx GMT Games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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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GMT 게임즈'''(GMT Games)는 [[1990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소재한 [[보드게임]] 회사로, 주로 [[워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회사 이름인 GMT 게임즈의 GMT는 공동창업자 세 | '''GMT 게임즈'''(GMT Games)는 [[1990년]]에 설립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소재한 [[보드게임]] 회사로, 주로 [[워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이다. 회사 이름인 GMT 게임즈의 GMT는 공동창업자 세 사람의 이름 앞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 ||
== 게임의 특징 == | == 게임의 특징 == | ||
GMT는 매년 20개 내외의 게임을 발매하면서 이중 완전 신작은 5개 정도인데,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워 게임을 발매하면서 퀄리티를 유지하는 회사는 GMT 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 헥스 베이스의 워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치고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신작 게임을 발매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GMT는 | GMT는 매년 20개 내외의 게임을 발매하면서 이중 완전 신작은 5개 정도인데, 이렇게 빠른 페이스로 워 게임을 발매하면서 퀄리티를 유지하는 회사는 GMT 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 헥스 베이스의 워 게임을 제작하는 회사치고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신작 게임을 발매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GMT는 일러스트 등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 ||
GMT의 | GMT의 워게임은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자료들을 바탕으로 전투, 또는 전쟁을 재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미술쪽의 비중이 적은데, 타 회사에서 발매하는 워게임과 GMT의 워게임의 보드<ref>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보드'''를 GMT는 잘 쓰지 않는다. GMT의 맵은 기본적으로 흔히 달력종이라고 하는 얇은 코팅종이를 쓰는 경우가 많다.</ref> 만을 비교해보아도 GMT 게임의 보드는 몹시 단순하고 심심하며, 카운터들은 전황을 단번에 파악하는 것을 중점으로 별다른 장식이나 일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 ||
GMT의 | GMT의 워게임들은 기본적으로 룰을 공유하거나, 또는 비슷한 룰이 디테일만 조금 다르게 하여 재사용 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영광의 길 (보드게임)|영광의 길]] 류의 카드 드리븐 게임, 동부전선 시리즈의 동부전선 룰, 유럽전역의 유럽전역 룰등 룰의 큰 줄기를 따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 ||
카드나 | 카드나 운요소를 완전히 배제하고 철저하게 전략과 병력운용에만 초점을 맞추는 전통적인 워게임도 많지만 역시 그 룰의 복잡함과 매니악함<ref> 동부전선 게임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매 턴이 하루를 나타내고 매 턴이 시작할 때마다 주사위를 굴려 날씨를 정하고, 온도를 정하여 강물이 어는가부터 시작하여 매 턴마다 유닛의 보급상황, 통신선 연결 여부, 차량이 진흙에 빠지지 않았는가, 서부전선의 전황이 어떻게 되는가, 신 병기가 개발되었는가 등을 모두 일일이 확인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ref> 때문에 워게임에 조예가 깊거나 정말로 관심이 깊은 유저가 아니면 섣불리 다가서기 힘들다. 때문에 GMT에서는 이러한 워게임 외에도 룰이 쉬운 워게임도 다수 개발하였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하고 고평가 받고 있는 것이 [[영광의 길(보드게임]]과 [[황혼의 투쟁]]등의 게임이다. | ||
이 두 게임은 모두 카드 드리븐 방식<ref> 카드를 가지고 카드를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게임]임에도 운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전략적인 게임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2000년대 중반 [[ | 이 두 게임은 모두 카드 드리븐 방식<ref> 카드를 가지고 카드를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게임]임에도 운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전략적인 게임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은 2000년대 중반 [[Fantasy Flight Games]]에서도 어떻게든 따라해보려 노력하였던 시스템이다.</ref> 카드 드리븐 방식의 게임은 게임이 배경으로 하고있는 전쟁 또는 전투에 대하여 지식이 깊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제작된 수 많은 카드의 이벤트 등을 따라가다보면 전황이 역사적으로 흘러가거나, 또는 실제 역사와 '''조금 다르지만 그 결과는 완전히 달라지는''' [[대체역사물]]과도 같은 결과에 도달하게 되는 점이 이 카드 드리븐 방식의 독특한 점이자 GMT Games의 가장 성공한 게임들의 비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빨리 끝난다! | ||
위의 두 게임이 성공한 주요한 요소들중 팬들이 꼽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빨리 끝난다'''는 것이다. 그만큼 GMT | 위의 두 게임이 성공한 주요한 요소들중 팬들이 꼽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빨리 끝난다'''는 것이다. 그만큼 GMT Games의 워게임들은 게임을 한번 시작해서 끝낼때 까지 걸리는 시간이 보통 '''6시간'''으로 표기되어있다. 이것도 빨리 끝나는 편이다! 게임을 수십 시간 동안 계속 할 수 없으니, 하나의 전역을 재연해낸 소위 '몬스터 게임'들은 그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보통 '''주말을 전부 써도 게임이 끝나지 않아서 며칠 동안 계속해서 진행한다'''는 후기가 줄을 잇는다.{{ㅊ|그리고 제대로 끝내지 못한다}} 때문에 도중에 게임이 끝나거나 플레이어들 중 일부가 사정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워게임들을 쉽사리 플레이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요소들을 GMT Games에서는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최근의 게임이나 새로이 작성된 옛 게임들의 룰에서는 '토너먼트 룰' 이라는 짧게 끝나는{{ㅊ|보통 6시간}} 룰과 시나리오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 | ||
워게임 이라는게 쉽사리 같이 할 플레이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GMT Games에서는 자사의 모든 게임에 두가지 파라메터를 제공하는데, 하나가 '룰의 복잡성'이고 또 하나가 '1인 플레이난이도' 이다. 남들과 같이 하기 힘드니까 1인플레이라도 잘 해보라는 그런 뜻인데... 요즘은 COIN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사의 게임에 1인플레이 전용 룰을 넣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카드 드리븐 게임으로써는 [[태양의 제국 (보드게임)|태양의 제국]]이 처음으로 1인 플레이 룰을 제공한다. | |||
== P500 == | == P500 == | ||
GMT | GMT Games의 독특한 예약판매 방식으로 P500이 있다. P500은 반년마다 업데이트되는 옛 게임 리스트로 만약 여기서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싶지만 이미 절판된 게임등을 예약구매하여 500개 이상 예약되면 다시 재판하는 예약판매 방식이다. | ||
{{각주}} | {{각주}} | ||
[[분류:미국의 기업]] | |||
[[분류:GMT 게임즈| ]] | [[분류:GMT 게임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