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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3일 (화) 16:51 판

Main butterfly.jpg
나는 자연인이다!!!

개요

마인크래프트에 벌, 나비, 나무를 키울 수 있게 해 주는 모드. 원래 구성은 벌로부터 시작해 나무까지 지원했으나, 생기르 양반이 나비도 추가함으로서 벌과 나비와 나무를 키우는 모드가 되었다. 고작 키우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부산물이 티어가 오를수록 꿀인 것도 덤. 포레스트리 단독 모드로 최고 티어까지 오르면 별로 먹을 게 없으나, 비니모드(Genetics 혹은 Binnie Mod 혹은 More Bees)아니 슈발 AV 배우도 아니고 이름 겁나 많네[1]

??? : 벌에 한방 쏘이고 이렇게 맛있는 꿀을 얻었으니까요!

야생에서 벌집을 발견했다고 기분좋게 곡괭으로 두들기지 말자. HP만 빠질 뿐 벌은 안나온다. 나니? 스쿱(Scoop) 혹은 뜰채라는 도구로 벌집을 채집해야 벌이 나온다. 다만, 양봉업자의 의상을 입지 않으면 무조건 대미지가 들어온다. 또한 이 의상이 아닌 경우에도 1의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 벌집을 파괴하면 공주벌이 무조건적으로 나오며, 일벌과 꿀이 일정확률로 드랍된다. 가끔 벌집의 벌 대신 발리언트라는 특이한 벌이 나오는데, 이 벌과 스티드페스드 벌을 교미하면 히로익벌이라는 품종을 얻을 수 있다. 이 히로익벌은 활동시 적 몬스터를 공격한다.

벌은 프리스틴(Pristine, 고귀한)과 이그노블(Ignoble, 하찮은)이 있다. 프리스틴의 경우 젠더스트리와 제네틱스의 DNA 조작을 죽도록 해도 절때 죽지 않는다. 애당초 다음 세대를 위한 교미가 가능하다는 설정 탓인지 잘 버틴다. 그러나 이그노블의 경우 젠더스트리는 10%, 제네틱스는 하면 할 수록 나빠지며 만약 확률에 들어갈 경우 그 벌은 죽는다. 내가 고자라니! 그렇기에 이그노블의 경우에는 DNA 조작으로 높은 테크를 노리는게 아니라 프리스틴으로 추출한 순수한 형태의 일벌을 비 하우스로부터 교미하게 만들어 점차 원하는 벌로 변하게 해야한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비 하우스 항목 참조.

1.10.2 이전 버전에서는 모드로 나오는 모든 야생의 벌[2]은 모두 프리스틴이었으나, 생기르의 압박 때문인지 이들도 20% 확률로 프리스틴 나머지 80% 확률로 이그노블이 나온다. 악마같은 생기르 양반 그러므로 모드 벌임에도 하찮은 혈통일 경우에는 비 하우스 항목의 방법대로 바꿔주거나 일벌 생산용으로 굴려먹을 수 밖에는 없다. 평~생.[3]

양봉기

기본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양봉기에서만 꿀 추출이 가능하며, 이 양봉기들은 3가지로 나뉜다. 비 하우스, 아피아에리, 알베어리 순으로 효율과 기능성이 좋다.

비 하우스

벌 집 = Bee House[4]

가장 저렴하고 초반에 반드시 타게 되는 양봉기이다. 생산율은 0.3, 30%이다. 양봉업 주민이 아피아에리(Apiary)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비 하우스가 있을 수 있다. 그 외에 자연에서 만들 때에는 비 하우스 먼저 타게 되며, 씨앗기름(Seed Oil)이 없는 이상 아피아에리는 꿈도 못 꾼다. 더군다나 아피아에리에서 하찮은(Ignoble) 벌을 키우게 되면, 고자벌이기에 결국 주옥같은 명언과 함께 확률적으로 다음세대 공주벌이 나타나지 않는다. 내가 고자라니!!! 그래서 순수한 계통의 일벌을 갖다가 이그노블 공주벌에게 여러번 교미시켜서 결과적으로 다음 세대가 일벌의 세대가 되게끔 하는게 방법이다. 비 하우스에서는 진화가 되지 않고, 일벌과 공주벌간 DNA안에서의 세대교체만 이루어지기에 바꾸고자 하는 벌을 죽어라 투입하면 결과적으로 그렇게 바뀐다.

참고로 비 하우스의 벌들은 수분이 300%라 꽃이 생기는 확률이 3배이다.

아피아에리

씨앗기름과 목재로 만드는 양봉기. 좋은 프레임을 넣으면 알베어리처럼 100%의 확률을 낸다. 단! 100%라고 해서 '2배네?' 가 아니다. 아피아에리 생산율은 0.1로 10%다. 즉, 10% 확률로 벌꿀과 부산물을 뽑아낸다는 소리다. 그 말인 즉 벌이 한 사이클을 돌 때 10% 확률로 꿀과 부산물을 뽑는다는 소리이므로, 사실 돌리다보면 꿀 하나 생산 못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피아에리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특정 벌을 교미하면 다음 진화된 세대를 만날 수 있다. 다만, 확률적으로 나오는 것이라 크게는 12%부터 적게는 6%까지 적은 편. 대략 10회~30회 정도 돌리다 보면 일벌 혹은 공주벌이 다음 세대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순수 혈통으로 나온다. 순수 혈통의 벌은 다음 세대에 혈통을 그대로 물려줄 확률이 높으므로, 비 하우스에 쳐넣고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참고로 아피아에리의 벌들은 수분이 100%라 꽃이 생기는 확률이 1배이다.

알베어리

양봉계의 우리 형

멀티블럭. 다만, 바닐라의 임페리얼 테크와 인더스트리얼 테크를 타야 만들 수 있다. 단, 임페리얼 벌에게 나오는 로열 젤리의 경우에는 모드의 다른 벌들도 생산하므로 참고. 인더스트리얼의 화수분은 인더스트리얼 비(Industrial Bee)만 생산 가능하다. 카펜더에 조합법대로 넣고 씨앗기름을 넣으면 향목재가 되는데, 이 향목제를 조합하면 멀티블럭 1개가 완성된다. 미친 생산력 알베어리 블럭을 3x3으로 놓고 반블럭 1줄을 윗부분에 덮으면 알베어리가 완성된다. 기본 생산율은 100%에다가 모드가 깔려있으면, 야간에도 활동하는 기능과 화수분을 막는 기능, 나무 수분을 모으는 기능도 추가하면서 이그노블 벌의 활동시 주변에 고자 벌집을 만드는 기능도 있다. 고자가 아니다! 전위대 전위대!!! 그런걸 다 떠나서 알베어리가 있다는 것은 바닐라에서는 정말 든든한 우리 형 하나를 갖게 되었다는 기분이 들게 된다. 그러나 젠더스트리 산업양봉기가 등장하면 어떨까? 300%에 육박하는 생산율을 봐라!!!

묘목

벌을 이용해 다른 A와 B 나무 중간에서 수분채집을 가능하게 해 주면, 일정 활동 시간에 따라 잎이 바뀌는데, 웨일라 같은 모드를 쓰면 바로 보인다. 그 이외에는 포레스트리 바닐라의 안경을 쓰면 바로 보이게 된다. 이 변이된 잎의 색은 흰색으로 변하며 맨손으로 채집시 낮은 확률로, 채집기로 채집시 높은 확률로 변이된 묘목이 나온다.

이런 묘목의 변화를 계속 유도해서 랜덤한 나무를 얻어내거나 제네틱스와 젠더스트리의 DNA조작 및 바닐라의 조작 방법으로 원하는 묘목을 뽑아내는 것이 바로 이 기능이다. 헌데, 솔직히 나무 경관 빼고는 그다지 실용성은 없는 모드라 심심하면 하는 그런 모드에서 그친다.

나비

변이된 나무와 벌의 활동에 따라 갑자기 등장한다. 스쿱으로 오른쪽 클릭하면 잡히며, 아이템으로 드랍된다. 이것을 주워서 다시 드랍하면 나비가 되어 날고, 그것이 아니고서야 유저의 손을 떠나는 일은 없다. 창고나 포레스트리의 나비 통에 넣어버리면 자기 멋대로 영원히 못나온다.

별로 도움되는 것은 없고, 벌과 나무와 꽃만 있는 쓸쓸한 화실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나비의 활동으로 나무 잎이 변하는 것은 물론이오 땅바닥에 애벌레가 나비 새끼 나타나서 나비로 다시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애석하게도 이러한 나비를 이용한 기능에 대해서 별로 개발된 바가 없어 슬플 뿐이다.

가끔 꽃에 앉은 것 마냥 가만히 있을 때가 있는 데, 교배 중인 것이다. 조금 내비 두면 다른 꽃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각주

  1. 원래 비니모드는 제네틱스를 뺀 모어 비즈와 모어 트리즈의 합팩이었는데, 어차피 제네틱스도 본인이 만드는 모드여서 비니모드에 넣어서 삼신기가 된 꼴. 모어 버터플라이즈는 덤.
  2. 이를테면, 워터 비 / 스톤 비 / 인페르노 비 / 언유즈얼 비 등
  3. 베타버전에서 딱지를 땐 1.2~1.5 버전 사이에 이런 이그노블 벌을 프리스틴으로 바꾸는 모드가 있었으나...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다.
  4. 실제 게임에서 나오는 양봉기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