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lo - Infinity: 두 판 사이의 차이

56번째 줄: 56번째 줄:
'''{{색|red|빨간색 3번}}''' 지역으로 지역들 중 가장 적은 숫자인 4개의 나라밖에 없다. 그러나, 나라들 하나하나 특출난 편이며, 발트해와 북해과 반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s>혼자 낙오된 덴마크 본토를 제외하고</s> 외세의 침입에도 매우 안전한 편이다. 거기다가 두 씨포트와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나라들은 2씨폿을 할 수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중간에 있는 <s>제작자가 사실 스웨덴인임을 추정할 수 있는</s> '''스웨디쉬 가드'''는 딮인 내 최고의 씹사기 유닛이라 지상으로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수 있다. 사실상 서유럽에 꿇릴 것이 없는 지역이다.
'''{{색|red|빨간색 3번}}''' 지역으로 지역들 중 가장 적은 숫자인 4개의 나라밖에 없다. 그러나, 나라들 하나하나 특출난 편이며, 발트해와 북해과 반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s>혼자 낙오된 덴마크 본토를 제외하고</s> 외세의 침입에도 매우 안전한 편이다. 거기다가 두 씨포트와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나라들은 2씨폿을 할 수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중간에 있는 <s>제작자가 사실 스웨덴인임을 추정할 수 있는</s> '''스웨디쉬 가드'''는 딮인 내 최고의 씹사기 유닛이라 지상으로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수 있다. 사실상 서유럽에 꿇릴 것이 없는 지역이다.


* 덴마크: '''{{색|orange|주황색 P}}''' 나라로 플레이어들이 처음 이나라 걸리면 좁은 본토에 드랍쉽하고 스타포트도 없는 것을 보고 한탄을 할 것이다. '''그러나''', 좌측 상단으로 시야를 돌리면 전혀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좌측 상단 {{{색|orange|주황색 u}}} 페로 제도에는 '''스타포트와 레이스·드랍쉽, 아머리'''가 제공 되어 있다.
* 덴마크: '''{{색|orange|주황색 P}}''' 나라로 플레이어들이 처음 이나라 걸리면 좁은 본토에 드랍쉽하고 스타포트도 없는 것을 보고 한탄을 할 것이다. '''그러나''', 좌측 상단으로 시야를 돌리면 전혀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좌측 상단 {{색|orange|주황색 u}} 페로 제도에는 '''스타포트와 레이스·드랍쉽, 아머리'''가 제공 되어 있다.
* 노르웨이
* 노르웨이
* 스웨덴
* 스웨덴

2015년 6월 4일 (목) 19:54 판

개요

딮인.jpg

SCDiplo.com[1]캐나다[2]인 :destroyer:가 제작한 스타크래프트의 유즈맵 장르 중 하나인 디플로메시에 속하는 맵으로 약칭은 딮인. 제작자와 공식 협의하에 한글화된 2.7a버전이 있지만, 2009년 패치된 2.8a(Final)가 가장 마지막 버전이다. 2006년에 수정이 끝난 디플로메시 골드와 달리 2009년까지 수정이 되었기에 골드에 비해 밸런스[3]나 시스템[4], 지형[5]과 건물·유닛 배치[6]면에서 발전하였다. 그러나, 디플로메시 장르 특유의 매니악함이 심화[7]된 탓에 골드나 코리아같은 다른 디플과 달리 공방에선 거의 보이지 않는다.[8] 대신에, 현재는 폐쇄된 인투더맵을 중심으로 자주 플레이 되었으며, 폐쇄 이후엔 피쉬서버 DipIn채널에서 플레이 되고 있다.

모드

다른 디플로메시와 달리 방에서 제일 위에 있는 플레이어가 터렛을 통해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드는 스테이트크래프트, 팬텀, 디플로메시 3가지가 있으며, 각각 승리조건이 다르며, 특유도 다른 경우가 있다.

스테이트크래프트

좌측 배틀을 부수면 선택된다. 경제모드로 추정하나 영어의 압박으로 인해 플레이 된 적이 거의 없으며, 정보도 거의 없다.

팬텀

상단에 서술된 인투더맵에서 중심으로 플레이 될 때나 DipIn채널에서 플레이 될 때 가장 애용하는 모드. 5인 이상만이 플레이 가능하며, 가운데 배틀을 부수면 선택된다.

다른 모드나 디플과 달리 처음부터 모든 플레이어가 동맹과 시야 공유 상태로 설정되어 있으며, 첫턴 때 You are the Phantom이라는 문구[9]와 함께 팬텀이 정해진다. 팬텀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밀어버리면 승리하게 되고, 다른 플레이들은 팬텀을 찾아 밀어버리면 승리하게 된다. 즉, 디플로메시판 마피아 게임인 셈.

팬텀은 매턴마다 추가로 3000골드와 3가스를 얻게 되며, 추가로 좌측 상단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각종 마법들 중 하나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팬텀은 이 막강한 자본과 마법들을 이용해서 플레이어 사이에 숨어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모두 밀어버리면 되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적절히 병력을 쌓아서 기습적인 팬텀의 공세를 막아내거나, 숨어있는 팬텀을 찾아내서[10] 힘을 쌓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기 전[11]에 밀어버리면 된다. 이렇듯, 팬텀 모드는 자신이 팬텀임을 숨기거나 남을 팬텀으로 오인시키는 화술과 심리전이 좀 더 부각되는, Diplomacy에 가장 부합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대로만 진행하면 인원수에 따라 밸런스가 요동치기 때문에 인투더맵에서는 자체적인 룰을 정해놓고 플레이하였다. 5인, 6인, 7인일 때마다 각각의 룰을 정해놨는데, 먼저, 5인은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다. 적당히 하다가 마법을 쓰면 완료. 6인일 때는 마법이 자체적으로 금지되고 '팬텀동맹'이라는 것이 추가된다. 6인 이상일 때 팬텀은 4턴 이내로 귓말로 다른 한 플레이어에게 팬텀동맹을 제의해야 되는데, 이 귓말을 받은 플레이어는 무조건 팬텀동맹이 된다. 팬텀동맹이 된 플레이어는 이후 팬텀을 보좌해서 팬텀과 같이 다른 플레이어를 쓸어 버리면 된다. 7인은 팬텀동맹에 마법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루함을 방지하기 위해 15턴에는 무조건 팬텀임을 밝혀야된다.[12] 일반적으로 밸런스는 마법사용가능하고 팬텀동맹까지 있는 7인이 가장 잘 맞는 편이며, 5인이 가장 팬텀이 불리한 판이다.

마법

좌측 상단 드론으로 팬텀만이 사용 가능한 마법들로 12턴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 즉시 팬텀임이 발각된다. 또한 마법 사용후 각 플레이어간의 자원 거래가 막힌다. 팬동을 포함하여 팬텀이 아닌 다른 플레이어는 만지기만 해도 드랍된다! 마법은 많지만, 현재 사용되는 것들은 하단에 기술된 것이 그친다.

  • Touch of Death: 약칭 토드. 10턴 이후 사용 가능하며, 한 플레이어의 유닛과 건물을 모두 빨피로 만들고, 돈을 없엔다. 현재, 팬텀모드에서 가장 애용되는 주문으로 자신이 좀 컸다 싶으면 다 두려워하는 주문이다. 다만, 토드를 직감하고 미리 병력을 찍어 놓고 토드를 맞았다면, 찍어놓은 병력을 취소하면 돈을 되돌려받는다. 거기에 커맨드의 경우는 체력이 높아 오래 버티므로 곳곳에 세워두면 인프라 복구에 도움이 된다.
  • 스위처루: 풀방일 때만 사용가능한 마법. 선택한 플레이어와 영토를 바꿔버린다. 돈이나 업글은 그대로 가지만, 작정하고 커맨드를 부숴놓으면 SCV 생산이 불가능하기에 한명은 그대로 아웃되는 꼴. 거기에 자기는 강대한 영토를 얻게 되는 엄청난 마법이다. 하지만, 이것을 노리고 짱박혀 있다간 팬텀인 것이 티가 날 수 있다.
  • Pick pocket: 일명 픽포켓. 4턴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돈을 전부 뺏는다. 5인일 때 가장 사용할만은 주문으로 질질 끌지않고 초반싸움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 Hell rain: 일명 헬레인. 뮤탈을 움직여서 아무 장소에 두면, 코쿤으로 변해 거기서 컴퓨터 유닛이 미친듯이 쏟아져 나온다. 토드와 달리 광역기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쓸만하나, 컴퓨터 유닛은 팬텀도 때리기 때문에 잘못하면 자기가 먹힐 수 있다. 또한 뮤탈은 팬텀 본진에서 나와서 이동하는데,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라 자신 진영에서 변태할 수 있다.

디플로메시

오른쪽 배틀을 부숴서 선택 가능하다. 다른 디플과 동일한 모드. 모두를 박살내면 된다.

나라

딮인 지역.jpg 딮인 내에서 존재하는 지역과 나라들을 구분 해놓은 것으로 주황색 문자가 있는 곳은 그 나라의 수도나 지역 도시다.

디플로메시 모드를 기준으로, 좌측 상단에서 다크아칸으로 마인드 선택 가능한 나라가 총 32개 있으며, 그 외 랜덤으로 선택할 수 있는 나라가 2개, 특수유닛[13]이나 수도[14], 혹은 방어 시설[15]만 있는 나라만 몇개 있다. 다른 맵과 달리 국경등 고증이 매우 뛰어난 편. 없을법만 나라가 다 있다. 다만, 이 고증 때문인지 겹포토는 기본일 정도로 방어시설과 지형이 매우 악랄하며, 주변 특유를 견제하는 듯한 방어 시설 형태[16]도 일품이다.

서유럽

빨간색 1번 지역으로 좁은 곳에 많은 나라가 모여있으며, 방시의 숫자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룩셈부르크-벨기에-파리-노르망디로 이어지는 황금줄은 딮인 내에서 최고의 효율대비 골드를 자랑하는 곳이며, 네덜란드 오버로드, 아일랜드 마린, 벨기에 다크등 딮인 내에서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특수유닛들도 즐비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방시의 숫자로만 보면 다른 지역에 밀리지 않으나, 서유럽은 지형의 특성상 평지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지형과 방시의 시너지가 없어서 방시 숫자에 비해선 쉽게 밀 수 있다. 여러모로 딮인 내 최고의 지역이라고 손 꼽히는 지역.

  • 아일랜드: 주황색 A 나라로 특유는 영웅마린으로 특유로 확장해도 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 수도와 2개의 도시를 지니고 있으며, 드랍쉽이 주어지기 때문에 섬나라라는 디메리트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위에 북아일랜드는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정복해야 된다.
  • 북아일랜드: 주황색 B 나라로 벙커 1개에 수도만 있는 플레이 불가 국가. 좁아터진 아일랜드를 압박하는데 한 몫 한다. 다만, 다른 곳과 달리 매우 양심적인 방어시설이기 때문에 뚫는데 큰 문제는 없다. 포토가 없는 아일랜드 수도와 다르게 벙커 뿐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마린을 노려 아일랜드를 점령하려 올 때 주로 오는 확장 루트다.
  • 스코틀랜드: 주황색 C랜덤으로만 선택 가능한 히든 국가로 팬텀모드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시작국가로 걸리지 않는 한 점령해도 특유를 사용할 수 없다. 특유는 영웅배틀로 리투아니아 배틀과 달리 레이스를 생산해서 뽑을 수 있으며, 지상공격력보단 공중공격력에 중점이 두어 있다. 그러나, 리투아니아 배틀의 두배가 되는 체력 덕에 인구수나 잡아먹는 리투아니아 배틀보다 더 활용 가치가 높다. 다만, 리투아니아 배틀과 마찬가지로 유닛 수는 제한되어 있다. 이런 우월한 성능의 배틀을 앞세워서 서유럽의 대부분의 도시들을 마린들과 함께 적은 손실로 먹을 수 있으며, 북해 씨포트도 수월하게 먹을 수 있다. 히든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성능의 국가. 영토로는 본토에 수도 1개와 섬의 도시 2개, 가스 유전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스타포트와 아머리 2개를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배틀을 뽑는데, 문제가 없다. 다만, 팩토리는 없으므로 탱크 플레이를 원한다면 따로 지어야 된다. 점령지로서의 스코틀랜드는 섬들은 터렛뿐이라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본토는 벙커와 포톤 2개가 있으면서, 수도 1개와 가스 유전[17]밖에 못 먹고, 특수유닛도 주지 않기에 돈이나 가스가 궁한 상태가 아니라면 가지 않는 편이다.
  • 웨일즈: 주황색 D 나라로 포토 2개에 수도 뿐. 거기에 밑에서 고스트나 탱크, 심지어 골리앗으로 파일런 저격이 가능하다. 근처라면 반드시 먹자.
  • 잉글랜드: 주황색 E 나라로 다른 맵의 영국과 달리 다 쪼개졌다. 거기에 특유는 커세어. 공중전에는 절륜한 위력을 발휘하나 공중전 자체가 흔치 않고, 공중유닛의 가장 큰 의미인 씨포트 점령이 일반 발키리 보다 어렵다.[18] 하지만, 인프라는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씨폿과 아일랜드만 먹으면 한결 낫다. 땅은 수도를 포함해서 4개가 있다. 이 중 수도를 제외한 곳은 터렛을 제하고 포토 2기만 부수면 먹을 수 있으나, 수도 런던은 시즈모드 탱크 1기와 2개의 포토가 있기 때문에 커세어나 돈이 궁한 게 아니라면 무시하는 게 좋다. 간혹 여기의 발키리들이 플레이어에게 쫓겨나 북해로 와서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그 근처로 지날 때 주의할 것.
  • 프랑스: 주황색 F 나라로 특유는 사라 케리건. 영토는 크나 그게 끝이다. 팩토리와 스타포트도 없는 인프라며, 돈도 적은 편. 여기에 걸린다면, 일단 스타포트를 지어 아일랜드를 가고 생각하는 것을 추천한다. 플레이로서의 프랑스와 달리 점령지로서의 프랑스는 가치가 높다. 수도의 고스트 겹벙커와 벨기에 국경의 포토와 노르망디 2포토만 뚫으면 스페인 부근의 한 개의 땅을 제외하고 다 쉽게 먹을 수 있다.
  • 벨기에: 주황색 G 가뜩이나 좁은 베넬룩스를 네덜란드, 룩셈과 나눠 가졌다. 하지만, 그 대가로 성능은 특출나다. 특유는 일반 다크로 여타 다른 다크와 달리 벨기에 내애서만 메딕으로 생산가능한 가드이기 때문에 다른 보병보다 방어력이 높다. 수가 좀 모인다면, 디텍터로 봐도 썰리는 경우가 대반사. 확장에도 매우 강력하며 초기자원을 6000이나 주기 때문에 양산에도 문제 없다. 사실상 서유럽의 깡패국가. 점령지로서의 가치도 높은데, 좁은 땅에 도시가 박혀 있어서 점령효율이 좋기 때문. 일명 노르망디-파리-벨기에-룩셈부르크로 이어지는 라인은 황금줄로 딮인 제일의 돈줄로 꼽힌다.
  • 네덜란드: 주황색 H 나라로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좁아 터졌다. 하지만, 역시 성능은 걸출. 아카데미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다 있으며, 레이스 6기를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벨기에 파일런을 스나이핑해서 공짜로 먹을 수 있으며, 독일 좌측의 3포토도 네덜란드에 플레이어가 있을 시 2개가 없어지기 때문에 꽁으로 먹을 수 있다. 거기에 커맨드가 겹침이기 때문에 3포토 중 하단 포토를 제거하면 거기에 팩토리를 놓아 머신샵을 달어 탱크를 생산할 수 있다. 영토 크기를 주고 모든 것을 얻은 나라. 특유는 오버로드로 걸출한 방어력을 자랑하며, 수도 점령시 주는 스파이어로 방업이 가능하며, 당연히 속업도 되어있다. 다만, 점령지로서의 네덜란드는 악몽. 수도에 3포토가 있으며, 옆에 독일 3포토가 보조해 주기 때문에 체감은 사실상 6포토. 특유도 오버로드라 초반엔 어지간하면 안 밀린 상태로 남아 있는다.
  • 룩셈부르크: 주황색 I의 나라로 수도와 겹미사일 트랩만 있다. 하지만, 베슬과 탱크라면 아무런 손실없이 먹을 수 있다.

남유럽

빨간색 2번 지역으로 딮인 내에서 최악의 방어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보통 중부 유럽으로 배치되는 오스트리아나 서유럽으로 같이 묶이는 이베리아 지역이나 발칸으로 취급되는 슬로베니아가 여기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사실, 남유럽은 통상적인 지역 구분이 아니라 최악의 방어시설이 있다는 점을 기준으로 나라들이 분류 됐다. 또한, 스페인 탱크를 제외하고 특수유닛들이 방어시설의 악랄함에 못 미치기 때문[19]에 대부분의 경우 마지막까지 방치되는 지역이다. 그래도 남유럽으로 시작할 경우 다행인 것은, 다른 지역에서 남유럽으로 들어오긴 매우 빡세지만, 자신들이 남유럽 밖으로 진출하기는 용이한 편이라는 점. 그리고, 남유럽의 특유들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인컴을 서유럽을 조져서 어찌어찌 확보한다면, 후반에 매우 강력하다는 점이다.

  • 포르투갈: 주황색 J 나라. 모든 디플에서 좋은 일반 히드라가 특유로 에스토니아와 달리 마린으로 생산 가능하다. 여기서도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근처 아일랜드에 영웅 마린이 있고, 포르투갈로 갈려면 스페인-프랑스의 포토밭이나 이베리아 남부의 리스본 3포토·트랩과 히드라들과 스페인 3벙커를 뚫어야 되고, 거기에 수도에서 주는 히드라리스크 덴으로 가스 3을 주고 사업까지 해야 되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걸리지 않는 한 잘 사용되지 않는다. 포르투갈로 시작해도 그리 좋진 않은데, 스페인의 겹벙커를 포함한 3벙커는 초반의 노업 히드라를 그대로 녹여버리며, 거길 뚫어도 마드리드의 겹포토와 스페인 탱크 6기가 기다리고 있고, 거기까지 뚫어도 스페인-프랑스의 포토밭이 기다린다. 오우 야... 이로인해 포르투갈은 초반에 주는 드랍쉽을 매우 잘 활용해야 되며, 다른 국가가 벨기에의 황금줄을 차지하는 것을 막아야 된다. 다만, 온갖 고난을 이겨내고 성장에 성공 한다면, 후반 히드라의 미친듯한 화력을 막을 수 있는 곳은 별로 많지 않다. 이 곳의 방어시설도 상기한대로 만만치 않지만, 주변국인 스페인의 경우 기본병력만으로 손 쉽게 뚫기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 애초에 여기 잘 안오기도 하고.
  • 스페인: 주황색 K 나라로 특유는 일반 드라군이다. 드라군은 러시아와 달리 탱크로 생산할 수 있으며, 딮인 내 깡패 전차인 모로코에 견줄 수 있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초반에 드라군 8기를 포함해서 병력을 많이 주기 때문에 주변의 악랄한 방시에도 불구하고 확장이 매우 쉬운 편이며, 돈도 적절히 주고 가장 무난한 국가. 다만, 스타포트가 없기 때문에 지중해 공땅과 씨폿을 노릴 수 없다. 스페인에 걸린다면 스타포트를 먼저 짓도록 하자. 이렇든 남유럽에서 가장 무난한 국가지만, 역시 남유럽답게 점령하려 오면 매우 빡치는 곳이다. 먼저 포르투갈쪽엔 겹벙을 포함에 3벙커로 포르투갈 히드라를 제대로 견제하며, 프랑스 쪽에는 곳곳에 박혀 있는 언덕 사이의 포토와 밑에 있는 드라군 6기가 지원을 온다. 거기에 그걸 뚫는다고 해도 수도 마드리드는 또 겹포토. 대부분 스페인을 뚫는 경우는 드라군 성능이 좋아,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 편으로 어지간하면 방치되는 지역이다.
  • 스위스: 주황색 L 나라로 특유는 사미르 듀란으로 다른 고스트들과 달리 방어력이 4 달려있다. 이렇게 말하면,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단, 바로 옆에 고스트 내 최고 공격력을 자랑하는 프랑스 고스트가 있으며, 고스트의 주 용도는 보병전을 위해서인데, 대보병전 보병은 이미 리바아나 벨로루시라는 걸출한 유닛들이 있다. 스위스가 시작국가가 아니라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일단, 스위스에 걸린다면 주변 지형과 그 지형에 적합하지 않는 특수유닛으로 혼란에 빠지기 쉬운데, 당황하지 말고 벙커에 고스트를 넣어 알아서 이탈리아 북부를 부수게 놔두고, 건물들을 프랑스로 옮기자. 프랑스 동부에는 방어시설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피해 없이 안착 가능하며, 탱크를 뽑으면 프랑스 북쪽 땅은 스나이핑으로 쉽게 먹을 수 있고, 파리의 겹벙커도 탱크로 쉽게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오스트리아 왼쪽 땅은 방시가 마인이기 때문에 건물 띄우면 첫턴부터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반드시 먹도록 하자. 이렇게 스위스가 밖으로 진출하기는 좋지만, 상대가 스위스로 들어올려고 하면, 역시 남유럽의 위상을 느낄 수 있다. 스위스의 벙커들엔 병력이 들이차게 되며, 벙커 주변엔 마인이 3개 박혀 있어서 언덕이기 때문에 드랍할려고 했던 플레이어들에게 빅엿을 선사해 준다. 지상으로는 벙커, 공중으로는 터렛과 마인. 이걸 다 처리하고 뚫어도 주는 건 고스트... 이렇기에 딮인 내에서 방치 1순위 국가다.
  • 슬로베니아: 주황색 M의 플레이 불가 국가다. 특수유닛은 스카웃으로 레이스를 뽑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생산 방식이 조금 독특한데, 수도에 건물을 앉혀지게 지으면 지상공격력이 높은 그라운드 스트라이커가 2기 나오며, 건물을 띄워서 지으면 공중공격력이 높은 에어 스트라이커가 2기 나온다. 취사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나오는 스카웃들은 두개가 나온다고 생각을 못할 만큼 출중한 능력치를 자랑하나, 리투나이아 배틀과 마찬가지로 유닛 수 제한이 있다. 하지만, 업글과 물량만 충실 한다면, 대부분의 유닛을 신속한 기동력을 이용해 재빨리 도륙내고 도망갈 수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선 노이로제 걸린다. 그러나, 남유럽답게 점령하기가 매우 빡세는데, 좌측 방면은 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국경이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며, 우측 방면은 악랄한 체코 포토밭 이나 리버의 루마니아를 뚫고 오면, 주황색 t의 벙커들이 반겨주며, 또 오스트리아의 포토들이 협공한다. 거기에 슬로베니아 자체 방시도 만만치 않은데, 포토와 터렛에 시즈모드 탱크까지 있다. 거기다가 포토를 공격할 수 있는 범위는 좁아서, 근접으로는 유닛을 천천히 흘려서 탱크 스플래쉬로 부숴야 되는 지경이다. 만약, 슬로베니아에 관심이 많은 딮인러들이라면, 이렇게 육로로 가는 미친 방법 대신에 드랍으로 먹도록 하자. 드랍만 하면 단순히 포토 1개뿐인 수도이므로 손 쉽게 먹을 수 있다.
  • 오스트리아: 주황색 N 나라로 특유는 일반 저글링이다. 마린을 생산하면 2기씩 나오며, 수도 우편의 스포닝 풀에서 가스 3으로 아드렌날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안 솔저는 딮인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서 아드렌날린업과 풀업을 한 후반에는 1기당 32.5원이라는 매우 싼 값에 지상의 모든 적들을 도륙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후반에 잘 컸을때의 이야기. 오스트리아 저글링의 초반 공격력은 3이라는 매우 처참한 수치이기 때문에 초반의 모든 방어시설에 공격력이 1밖에 안 박힌다! 거기다가 오스트리아는 씹노답 체코와 더불어서 선천적으로 가스가 필요한 국가에서 가스를 안 주는 유이한 국가라서 자체적으로 아드렌날린 업을 할 수 없다! 거기다가 주변 방시는 핵노답 삼형제 슬로베니아-스위스-이탈리아에 주황색 t의 벙커와 체코의 포토밭, 루마니아의 리버들, 독일 남부의 포토밭들이다. 이쯤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하지만, 어찌됐건 확장만 하면 후반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줌으로 어떻게든 활로를 찾아보자. 아,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방시도 역시 주변국 몹지 않다. 근묵자흑이라고 방시 핵노답들과 옆에 있으면 똑같이 방시가 핵노답이다. 일단, 좌측 마인 2개는 초심자들에게 멘붕을 선사해주고, 본진에선 겹포토 2개를 포함해서 그 좁은 동네에 포토가 5개 박혀 있으며,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언덕이면서 스위스보다 입구가 더 좁다. 거기다가 밑에 슬로베니아 탱크가 지원사격 하는 것은 덤. 저그가 진짜 궁한 스웨덴 뺏긴 핵노답 체코 나라가 아니라면, 안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위스와 더불어 방치 1순위 국가.
  • 이탈리아: 주황색 O 나라로 특유는 감염된 케리건이다. 트루퍼답게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남서쪽에 있는 유일한 트루퍼로 용도가 많다. 그러나, 그걸 가진 나라가 이탈리아라는 것이 문제. 육로로는 프랑스 방면엔 좁은 지역의 2포토를 뚫으면 스위스의 벙커와 협공하는 이탈리아 벙커가 있으며, 독일 방면에는 오스트리아의 마인 2기에 마찬가지로 스위스·이탈리아 벙커가 협공한다. 여기를 다 뚫어도 포토 1기가 맞이해 주며, 거기까지 뚫으면 수도 로마에 2벙커와 시즈모드 탱크가 기다리고 있다. 거기에 시칠리아는 2터렛이 있고, 주황색 r 코르시카 밑에 사르데냐는 8업 마린이 있어서 마린 공땅을 저지한다. 하지만, 해로로 간다면 상황은 훨씬 좋아진다. 먼저, 본토 남부 도시는 터렛 뿐이길래 손 쉽게 먹으며, 시칠리아에 터렛이 2개 있기 하나 양 끝에 있어서 드랍쉽이 파괴되지 않고, 유닛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사르데냐에는 마린 대신에 파벳을 내리면 되고, 이탈리아 수도는 업이 된 탱크 6~12기를 데리고 가면 의외로 손 쉽게 점령할 수 있다. 그리고, 북부의 베네치아는 포토는 탱크로 저격이 가능하고, 벙커는 마린 벙커이므로 역시, 탱크로 저격이 가능하다. 고로 이탈리아를 갈 때는 밑에 바닷길로 가자. 위에 뭍길로 가면 무조건 망한다. 만약, 이탈리아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스페인 다음으로, 아니, 스페인보다 더 좋은 남유럽 국가에 걸리게 된 것이다. 일단, 스위스는 벙커에 고스트를 넣고 시야만 밝히면 알아서 부숴주며, 스타포트가 있으므로 발키리만 뽑으면 지중해 씨포트도 노릴 수 있다. 그리고 드랍쉽으로 지중해의 공땅 들을 손 쉽게 먹을 수 있으며, 이탈리안 트루퍼는 확장에 매우 강력한 유닛이다. 여러모로 살만한 국가다.
  • 코르시카: 주황색 r 지역으로 프랑스의 도시다. 사르데냐와 달리 터렛 1기 뿐이므로 지중해 근처라면 필히 먹자.
  • 크토아티아-헝가리-슬로바키아: 주황색 t 지역으로 딮인 내에서 소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도시가 배당되지 않은 세 나라들로 추정되는 지역. 벙커 4기가 있으며, 마린과 고스트가 고루 박혀 있다. 뚫어도 땅이 없기 때문에 루마니아가 아닌 이상 후반이 되기 전엔 냅두자.

스칸디나비아

빨간색 3번 지역으로 지역들 중 가장 적은 숫자인 4개의 나라밖에 없다. 그러나, 나라들 하나하나 특출난 편이며, 발트해와 북해과 반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혼자 낙오된 덴마크 본토를 제외하고 외세의 침입에도 매우 안전한 편이다. 거기다가 두 씨포트와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나라들은 2씨폿을 할 수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중간에 있는 제작자가 사실 스웨덴인임을 추정할 수 있는 스웨디쉬 가드는 딮인 내 최고의 씹사기 유닛이라 지상으로 모든 것을 휩쓸어 버릴 수 있다. 사실상 서유럽에 꿇릴 것이 없는 지역이다.

  • 덴마크: 주황색 P 나라로 플레이어들이 처음 이나라 걸리면 좁은 본토에 드랍쉽하고 스타포트도 없는 것을 보고 한탄을 할 것이다. 그러나, 좌측 상단으로 시야를 돌리면 전혀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좌측 상단 주황색 u 페로 제도에는 스타포트와 레이스·드랍쉽, 아머리가 제공 되어 있다.
  • 노르웨이
  • 스웨덴
  • 핀란드

중유럽

  • 독일
  • 체코
  • 폴란드

동유럽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러시아
  • 폴란드
  • 우크라이나
  • 벨로루시

발칸반도

  • 루마니아
  • 세르비아
  • 불가리아
  • 그리스

아프리카 및 중동

  • 모로코
  • 알제리
  • 튀니지
  • 리비아
  • 이집트
  • 이스라엘
  • 터키
  • 조지아

관련 페이지

http://www.teamliquid.net/forum/games/112547-guide-ums-diplo-infinity

각주

  1. 현재는 폐쇄되었다.
  2. 그래서 맵 전체가 캐나다식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색깔도 위에서 부터 빨강, 파랑, 연두, 보라, 주황, 갈색, 흰색이 아닌 흰색, 빨강, 연두, 주황, 초록, 파랑, 보라순이다.
  3. 고스트 위주의 전투양상 혁파.
  4. 스테이트크래프트·팬텀등의 모드와 랜덤, 슬로베니아의 스카웃등 독특한 특수유닛들.
  5. 헝가리,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와 안도라등 소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도시가 있으며, 각종 자연 지형도 세심하게 고증되었다.
  6. 주변 국가를 견제하는 방어시설과 유닛들
  7. 가스가 추가된 이중 자원 체계, 악랄한 방어시설, 다른 디플에는 없는 씨포트 등.
  8. 간혹 공방에서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그건 대부분 같은 이름의 컴까기 디플로메시다.
  9. 팬텀이 아니라면 팬텀이 선택되었다는 문구를 보게 된다.
  10. 딮인에서 귀한 가스를 함부로 쓴다든지, 땅이나 병력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업글이 비정상적으로 좋은 경우 혹은 스위처루를 의식하여 짱박혀서 쥐 죽은 듯 조용한 경우 들키기 쉽다.
  11. 대부분의 마법은 턴 제한이 걸려있으며, 제일 애용되는 마법인 토드는 10턴 제한이다.
  12.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시스템 상으로 전멸말고는 알아낼 방법이 없다.
  13. 키프러스
  14. 북아일랜드, 라트비아, 조지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15. 슬로바키아-헝가리로 추정되는 벙커
  16. 포르투갈 히드라를 막는 스페인의 겹 마린 벙커라든지
  17. 서유럽 유일의 가스 유전이지만, 서유럽에서 가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국가는 공중업을 해야되는 밑의 잉글랜드밖에 없고, 잉글랜드도 씨폿으로 가스를 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 또한, 그 밖에 지역에서는 동일한 방어시설의 육로로 갈 수 있는 근처의 덴마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18. 발키리는 노업기준 13기, 커세어는 17기가 필요하다.
  19. 포르투갈·오스트리아 보병과 이탈리아 트루퍼는 성장 잠재력이 높으나 보통 저그 조합은 에스토니아-스웨덴의 북유럽 중심으로 짜여지며, 남유럽 주변 국가에서 저그 조합을 짜야 되는 국가는 씹노답 체코나 남유럽의 저그 특유 국가, 그 자신들 밖에 없다. 그리고 조용히 묻힌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