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INC

-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2일 (토) 12:03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몇개" 문자열을 "몇 개" 문자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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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Berkeley Open Infrastructure for Network Computing, 한국어로는 네트워크 컴퓨팅을 위한 버클리 공개 인프라스트럭처라고 불린다. 모체는 SETI@HOME으로써, 크레딧 문제[1]와 더불어 다른 프로젝트도 받아들일겸 해서 이렇게 크게 되었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그리드 컴퓨팅의 본보기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으며, Boincstats 추산 최대 구동 수치는 2015년 4월 현재 7,830.713 테라플롭스를 자랑하는데,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 컴퓨터 순위를 보여주는 Top 500에서 이정도 수치는 10위권안에 들어가는 수치이다. 아 물론, 모든 프로젝트가 이렇게 괴랄하게 구동되는 게 아니고 총 프로젝트의 조합이 이렇다는 것만 알아둘것. 이 수치도 ASIC, 즉 비트코인 마이너를 제외한 수치이지 비트코인 마이너까지 합세한다면 무려 현재 TOP 500 최고 자리에 있는 컴퓨터보다 3배 빠른 연산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엄마 이거 무서워

프로젝트

BOINC은 여러 프로젝트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모토가 된 SETI@HOME을 빠트릴 수 없으며, 이 외에도 여러 순수과학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그나마 유명한 프로젝트 몇 개를 꼽아본 것이다. GPGPU를 포함하는 건 뒤에 별표를 표기

  • SETI@HOME☆ - 너무 유명한 프로젝트. 아레시보 천문대에서 녹음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외계 문명을 탐색해낸다.
  • Climateprediction.net - 영국 Met Office, 옥스퍼드 대학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기후예측을 돌린다. 그 덕택에 한 과제의 실행이 무쟈게 많고, 또한 시간도 매우 길다. 한 과제당 약 100시간은 거진 기본
  • PrimeGrid☆ - 큰 소수를 찾는 프로젝트
  • Einstein@home☆ - 전세계에 흩어진 중력파 간섭계를 기반으로 하여 펄서를 찾는다.
  • VirtualLHC@home - 구 이름은 Thoery@home. LHC@HOME과 같이 CERN에서 돌리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LHC@HOME과 다르게 이 프로젝트의 경우엔 가상 머신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용량도 꽤나 많이 차지한다.

<references>

  1. 이런 프로젝트에선 크레딧으로 기여도를 보상하는데, 이런 기여도를 뻥튀기 할 수 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