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막글
여러분 죄송합니다만 저 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요
사과의 원칙을 깨고 작성한 사과문으로 숫자 4를 '사' 대신 붙여 4과문이라고 한다. 남을 조롱하거나 사과를 받는 대상을 은근히 비방하는 사과문을 일컬으며 이를 작성하게 돼면 '안하느니만도 못 한' 뭇매를 맞는다.
물론 글 뿐만 아니라 언론에 공개돼는 윗분들의 사과들도 대부분 4과문으로 받아들여져 화를 재촉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사과문을 작성할 때에는 본인의 잘 못을 인정하면서도 타인이나 환경의 문제를 끌어오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