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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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진(SLA)
* 레진(SLA)
*: 반고체 카트리지에 광반응을 일으켜 인쇄하는 방식. 속도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지만 가격도 그만큼 만만치 않다.
*: 반고체 카트리지에 광반응을 일으켜 인쇄하는 방식. 속도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지만 가격도 그만큼 만만치 않다.
*Polyjet
*D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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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4일 (화) 00:58 판

3D 프린터로 만드는 에펠탑 모형

3D Printer

개요

도면을 입력하면 3D로 결과물이 나오는 프린터. 여태까지의 프린터들은 종이에다 평면으로 출력하는 데에 초점을 뒀지만, 이건 물건 그 자체를 만들어내는 데에 초점을 둔 것이다.

공장이 이미 기계화가 많이 진행됐지만, 이건 눈앞에서 본품을 바로 출력해낼 수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 외에 사회에 끼칠 수 있는 영향이 어마어마한지라, 이 프린터부터 4차 산업의 시작으로 본다. 물론 지금은 모형을 만드는 수준이지만, 기술이 좀더 발달한다면 더 다양한 방면으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문제점

3D 프린터가 점점 대중화가 되어가면서 이걸 악용하는 사람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면 피할 수 없는 문제긴 한데, 일어날 수 있는 문제가 좀 심각한 편이다. 2018년에 3D 프린터로 만들 수 있는 도면이 배포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아무런 규제도 없자 1000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이게 그냥 모형 총이 아니라 실제로 같은 위력을 지닌 총이고, 이걸 규제할 방도가 없어지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인쇄 방식

기본적으로 3D 프린터는 미세한 2D 단면을 무한정으로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쌓아올리는 물질이 무엇이냐에 따라 구분된다.

  • 필라멘트(FDM)
    합성수지로 된 가는 선재를 녹여서 쌓아올리는 방식. 비용이 가장 낮은 방식이며 3D 인쇄의 대중화를 주도했다. 정밀도는 가장 낮은 방식이다.
  • 고체분말(SLS)
    다양한 물질을 분쇄한 분말을 한장한장 적층하면서 굳혀야 하는 부위에 레이저를 쏘아 인쇄하는 방식. 완성했을 때 인쇄공간에 분말이 가득 차 있지만, 인쇄 영역이 아닌 부분은 털어내어 재사용할 수 있다. FDM 방식이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었으며 비싸고 장비 덩치가 크다.
  • 레진(SLA)
    반고체 카트리지에 광반응을 일으켜 인쇄하는 방식. 속도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지만 가격도 그만큼 만만치 않다.
  • Polyjet
  • DLP
  • LIPS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