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Superpaper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1월 14일 (토) 03:0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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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개요

2015년 11월 12일에 치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필적확인란 문구는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총평

전체적으로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다. 최근 쉽게 출제되고 있는 추세를 바꾸어놓았다. 특히나 9월 모평에서 노아의 방주급 홍수를 만든 뒤라 그런지, 체감 난이도도 상당히 높았다는 반응이다. 그렇다고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불수능 때처럼 어려운 수준은 아니어서 '끓는 물' 수능으로 평가된다.

작년 수능이 쉬운 물수능으로 논란이 되었던 만큼 이번 수능은 난이도가 어느 정도 적절하게 나온 걸로 평가받고 있다.

국어 영역

A형

독서 과학 돌림힘 (연계) 물리 선택자 개꿀
기술 광다이오드의 원리
인문 귀납추론의 특성과 한계
사회 민사소송에서의 기판력과 항소[1]
문학 현대소설 박완서, '나목' (연계)
희곡 유치진, '소' (연계)
고전소설 작자 미상, '토끼전' (연계)[1]
고전시가 정인지 외, '용비어천가' (연계)
맹사성, '강호사시가'
현대시 박남수, '아침 이미지1'
김기택,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1]

전체적으로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다. 화법과 작문, 문학은 평이했으며, 문법 및 독서가 생소하고 시간을 많이 필요로 했다. 특출하게 어려운 문제는 꼽히지 않지만, B형과 같이 출제된 비문학의 소송 지문이나 광다이오드, 혹은 앞부분 문법에서 빠르게 넘어가지 못했다면 어렵다고 느꼈을 것.

B형

독서 인문 도덕적 운과 도덕적 평가 (연계)
사회 지식경영
사회 민사소송에서의 기판력과 항소[1]
과학 중력과 부력, 항력
문학 현대소설 윤홍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연계)
채만식, '제향날' (연계)
고전소설 작자 미상, '토끼전' (연계)[1]
고전시가 정철, '어와 동량재를~'
이원익, '고공답주인가(雇工答主人歌) ' (연계)
현대시 박남수, '아침 이미지1'
김기택,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1]

추가 바람

수학 영역

A형

B형

대체로 평이.

6월이나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킬러로 꼽을 수 있는 29번과 30번 및 신유형으로 당황할 수 있는 21번을 제외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특히 20번은 정말 어이없이 풀리는 문제였고, 28번도 난해해 보이는 그림에 비해 계산하기는 간단했다.

영어 영역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나왔다.

탐구 영역

사회탐구

  • 생활과 윤리
  • 윤리와 사상
  • 한국사
  • 한국지리
  • 세계지리
  • 동아시아사
  • 세계사
  • 법과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과학탐구

  • 물리Ⅰ
  • 화학Ⅰ
  • 생명과학Ⅰ: 역대급 난이도로 1등급 컷이 40을 넘나든다.
  • 지구과학Ⅰ
  • 물리Ⅱ
  • 화학Ⅱ
  • 생명과학Ⅱ
  • 지구과학Ⅱ

문제지 및 정답지


각주

  1. 1.0 1.1 1.2 1.3 1.4 1.5 A,B형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