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

• 化學工學
• Chemical Engineering

개요

화학을 이용한 제품 즉 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학문으로 물질의 화학적 변화를 공학적으로 다루는 분야의 학문이라 할 수 있다. 물질의 변화라는 것 자체가 워낙 많다 보니 다루는 분야 또한 상당히 넓어지게 되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물건들 중에서 화학공학이 관여하지 않은 것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통상 화학제품이나 화학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화학공학을 이용한 화학공정을 통하여서 나온 물질과 제품들을 의미한다. 안그러면 화학물질 아닌게 없다

주로 배우는 것들

물질의 변화를 다루는지라 당연히 화학과 관련한 부분을 배우며 공대 공통인 공업수학과 프로그래밍, 물리는 기본으로 장착된다.

화학을 다루는데 왠 물리냐고 하겠지만 화학공정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응열이나 압력, 물질의 흐름 등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열역학과 유체역학과 같은 4대역학이 필수이기 때문에 화학이라는 이름만 믿고 물리는 별로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가 뒤통수를 맞는 화학공학 관련 학생들의 사례가 수두룩하다. 그 밖에 양자역학과 관련된 양자화학도 다룬다

화학공학의 파생학문들

• 환경공학
• 식품공학
• 섬유공학
• 재료공학(유기재료 위주)
• 화공생명공학 / 의공학 / 제약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