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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생물·방사능 무기 공격(화생방 공격, Weapons of mass destruction)은 적에게 물리적인 손해를 입히는 대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유포해 신체기능 저하를 유도해 적의 전투력·사기를 떨어트리는 공격이다. | 화학·생물·방사능 무기 공격(화생방 공격, Weapons of mass destruction)은 적에게 물리적인 손해를 입히는 대신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유포해 신체기능 저하를 유도해 적의 전투력·사기를 떨어트리는 공격이다. | ||
[[군대]]에서 주의하는 대표적인 공격방식 중 하나. 화생방을 하기 전이라면 "어 그거 뭐야? 별로 안 힘들 것 같은데."라는 반응이, 화생방을 하고 난 뒤라면 "아 씨발! 좆같다!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숨 막혀서 뒤지는줄... 염라대왕님 만나고 왔어!"라는 반응으로 바뀐다. | |||
그만큼 화생방은 해 본 자와 안 해 본 자의 갭이 매우 크다. | |||
== 악습 == | |||
화생방은 훈련이자 악습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군대에 강제로 끌려온 불쌍한 병사들에게 방독면 없이 CS탄이 드글드글거리는 폐쇄된 공간에서 억지로 CS탄을 마시게 해서 온갖 배설물들(눈물, 콧물 등)을 내뿜게 만들기 때문. | |||
사실 외국의 경우 화생방 훈련을 할 때 방독면을 벗기는 훈련이 아니라 방독면을 씌우는 훈련을 시킨다. 즉 실전다운 훈련을 하는 것이다. 수통에 마개를 꽂고 방독면에 취음하도록 하는 그런 훈련도 시킨다. | |||
그러니까 방독면을 벗고 화생방을 받아야 되는 이러한 악습은 [[일본군]] 때문이고, 실전다운 훈련이라기보다는 똥군기잡이용일 뿐이다. 일본군의 후예인 [[자위대]], [[남한군]], [[북한군]]의 경우 화생방 훈련을 할 때 반드시 방독면을 벗은 상태로 훈련을 받도록 되어 있다. | |||
== 종류 == | |||
* 화학 무기 | |||
* 생물 무기 | |||
* 방사능 무기 | |||
=== | == 방호 == | ||
=== 해제법 === | |||
화학탐지기(K-CAM2)에서 음성 반응이 나타난 경우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방독면을 해제하게 된다. 어깨끈과 목끈을 해제하고, 아래끈을 풀고 머리끈뭉치를 뒤집어 안면부를 분리한다. 해제한 이후에는 바람에 흔들어 [[작용제]]를 최대한 털어내고, 다음 착용에 대비하여 머리끈뭉치를 잘 뒤집어 정리하여 휴대주머니에 보관한다. | 화학탐지기(K-CAM2)에서 음성 반응이 나타난 경우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방독면을 해제하게 된다. 어깨끈과 목끈을 해제하고, 아래끈을 풀고 머리끈뭉치를 뒤집어 안면부를 분리한다. 해제한 이후에는 바람에 흔들어 [[작용제]]를 최대한 털어내고, 다음 착용에 대비하여 머리끈뭉치를 잘 뒤집어 정리하여 휴대주머니에 보관한다. | ||
*화학탐지기(K-CAM2) 사용이 가능한 상황의 해제 절차 | *화학탐지기(K-CAM2) 사용이 가능한 상황의 해제 절차 | ||
# 화학탐지기(K-CAM2)로 [[작용제]] 유무를 확인한다. | # 화학탐지기(K-CAM2)로 [[작용제]] 유무를 확인한다. | ||
# 건강한 병사 2~3명의 방독면을 해제하고 5분 후 다시 착용한다. | # 건강한 병사 2~3명의 방독면을 해제하고 5분 후 다시 착용한다. | ||
# 10분간 관찰하여 증상이 없으면 분대·소대 단위로 점진적으로 방독면을 해제한다. | # 10분간 관찰하여 증상이 없으면 분대·소대 단위로 점진적으로 방독면을 해제한다. | ||
*화학탐지기(K-CAM2)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의 해제 절차 | *화학탐지기(K-CAM2)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의 해제 절차 | ||
# 건강한 병사 2~3명의 호흡을 멈추고 방독면의 턱 부분을 15초간 개장한다. | # 건강한 병사 2~3명의 호흡을 멈추고 방독면의 턱 부분을 15초간 개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