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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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멀티플레이어 지원 스트라이크 체인 18 사살 보상.

소개[편집 | 원본 편집]

공격 스트라이크 체인의 오스프리 사수는 랩탑 컴퓨터를 꺼내 공격 지점을 선택할 수 있는 반면에, '호위 공수'는 신호용 연막탄을 던지는 방법으로 지원이 올 장소를 선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위 공수'의 지원을 제대로 받기 위해선 지원 위치 선정이 오스프리 사수보다 중요한 편이다. 신호용 연막탄을 잘못 던지면 '호위 공수'로 도착할 보급상자들이 엉뚱한 곳에 떨어져 유실될 가능성이 있다.

신호용 연막탄을 던지고 나면 맵 밖에서 오스프리가 나타나 신호용 연막탄이 던져진 지점으로 온다. 고도를 낮춘 뒤 보급상자 5개를 떨어트린다. 스트라이크 체인이 들어있는 보급상자 4개 + 함정이 설치된 보급상자 1개가 투하되는게 원칙이나 가끔씩 스트라이크 체인이 들어있는 보급상자 5개를 떨어트리는 경우도 있다.

보급상자에 들어있는 스트라이크 체인은 무작위며 가끔씩 공격 스트라이크 체인의 보상이 보급상자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공격 스트라이크 체인 보상이 '호위 공수' 보급상자에서 뜰 확률은 지원 스트라이크 체인 보상이 보급상자에서 뜰 확률보다 훨씬 낮다. 확률상 아주 희박하지만 AC-130과 같은 희귀한 공격 스트라이크 체인 보상이 단체로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 로또 당첨된 격으로 '호위 공수' 한 번에 해당 라운드를 점령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급상자를 전부 투하하고 나면 오스프리가 해당 위치에서 호버링하며, 15초간 호위 임무를 수행한다.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적을 사격해 사살한다.

보상 이름이 '호위 공수'이기 때문에 AI가 조종하는 오스프리의 호위가 든든할거라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보급상자를 먹을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면 후회하기 십상이다. 오스프리의 호위는 보급상자를 다 투하한 후 이루어진다. 보급상자를 투하하고 있거나 투하하기 전에 오스프리가 미리 투하 지점을 청소하고 보급상자를 투하하는 것이 아니다. 즉 보급상자가 다 투하되기 전에 죽으면 보급상자를 팀원들이나 적에게 다 빼앗길 수 있다는 소리.

오스프리는 기본적으로 2개의 플레어를 장착하고 있다.

전략[편집 | 원본 편집]

  •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2긴급 공수와 유사하지만, '호위 공수'는 보급상자를 비교적 한 곳에 집중적으로 투하한다. 전작의 긴급 공수를 생각하고 개활지에 연막탄을 던지면 오히려 적에게 죽임을 당하고 보급상자를 빼앗길 수 있으므로, 적이 없는 구석지에 연막탄을 던지는 것이 더 낫다. 좁은 곳에 연막탄을 던져도 보급상자가 한 곳에 균일하게 투하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여유공간만 있다면 충분히 '호위 공수'를 활용할 수 있다.
  • 오스프리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투하 지점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는 적들을 제거해 놔야한다. 오스프리의 호위는 보급상자 투하가 모두 끝난 다음에 이루어지므로, 자가방어능력은 사실상 거의 쓸모가 없다. 연막탄을 던지고 나면 '호위 공수'가 온다는 알림이 뜸과 동시에 전 맵의 사람들이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엄폐물 뒤에 숨어서 보급 상자가 다 떨어질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 그 전에 죽으면 적에게 모든 보급 상자를 강탈 당할 수 있다.
  • '호위 공수'의 목적은 공수에 있지 호위에 있는게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평가 항목 참조.
  • 호위 공수 호출 알림이 뜨면 많은 사람들이 오스프리를 격추시키는데 혈안이 될 것이다. 격추 당하는 일 없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원하자.

평가[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