許永甫.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생애
1871년생이며, 충청도 홍주목 신북면 쇠내(현재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 출시닝다. 일찍이 멕시코로 노동 이민하였고, 1918년 대한인국민회 멕시코 메리다지방회 경찰원을 맡았다. 이후 쿠바로 이주하여 1924년, 1926~1928년, 1933년, 1935년, 1936년 쿠바 카르데나스 지방회 부회장을 맡았으며, 1925년, 1930년, 1932년 법무원을 역임했고, 1934년 평의원, 1942~1924년 감찰의원을 맡았다. 또한 1922년부터 1940년까지 3.1절 국치일 기념식 등에서 여러 차례 독립의식을 고취하는 연설을 하였고, 1913년부터 1942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이상의 사실은 신한민보 자료[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허영보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 독립유공자 공적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