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궁

해궁
추가 예정
미사일 정보
종류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제조 LIG Nex1
설계 국방과학연구소
운영 대한민국
사용연도 2017년[1]~현재
엔진 고체 로켓모터
속도 음속의 3~4배 추정
탄두 --kg 고폭탄두
길이 -.-m
---mm
무게 --kg(2자릿수)

해궁(海弓)은 대한민국의 함대공 미사일이다.

첫 국산 함대공 미사일인 해궁은 단거리 대공 미사일로 차기 개함 방공 미사일이다. 능동 유도방식으로 전 방위에 대한 동시 대응능력을 보유했으며 KVLS를 보유한 국산 수상함들의 기존 근접 방어체계를 대체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기능[편집 | 원본 편집]

해궁은 접근 유도탄과 근거리의 항공 공격 거부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위협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미사일을 지향한다.

유도 방식은 기본적으로 능동 유도 미사일이며 RF 레이더와 IIR 적외선 추적방식이 결합된 복합유도를 채용했다. 잡음이 많이 발생하는 해상 환경 특성상 RF 마이크로파 레이더의 기능 저하를 IIR이 보조하거나 반대로 거리측정이 불가능한 IIR의 결점을 레이더 시커가 보완하는 방식의 복합 시커이다.

중간유도 과정에선 함정과 연결된 데이터 링크로 표적 정보를 제공받아 목표 방향까지 유도된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사거리는 약 20km로 해궁이 대체할 램 함대공 미사일 보다 긴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수직발사대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표적의 접근 방향에 관계없이 전 범위에 대한 대응능력을 갖추었으며 능동 유도방식과 함께 동시 교전이 가능케한 부분이다. 제조사의 언급에 따르면 추진체의 교체로 스텐다드 미사일 같이 100km 대 사거리를 낼 수도 있다고 하나, 추진체 교체 만으로는 힘들고 아스터 대공미사일 같이 해궁에도 2단 부스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체급 자체를 연장시키는 추진체 구조변경을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

운용 플랫폼은 KVLS로 한 쉘당 4발의 해궁을 수납하는 쿼드팩 발사대가 장착된다.

운용 함정[편집 | 원본 편집]

남포급 기뢰부설함에 처음 배치되었고 이후 대구급 호위함과 천왕봉급 상륙함, 독도급 대형수송함인 2번함 마라도함에도 자함 방공용으로 배치가 결정되었다.

KVLS를 운용하는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과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과도 다층방공망의 램 대공 유도탄을 해궁으로 교체 가능하며 세종대왕급 배치2에선 램 대신 해궁이 다층방공망을 구성한다.

각주

  1. 정식 배치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