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음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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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킹스 칼리지 합창단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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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음악)|메시아]] 중 44번 곡에 해당하는 합창곡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오라토리오 곡들 중 2부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곡으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을 주제로 한 곡이며, [[요한계시록]]모티브로 한 3부로 넘어가는 곡이기도 하다.
[[조지 프레드릭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음악)|메시아]]중 44번 곡에 해당하는 합창곡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오라토리오 곡들 중 2부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곡으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을 주제로 한 곡이며, [[요한계시록]]》을 모티브로 한 3부로 넘어가는 곡이기도 하다.


==전통?==
==전통?==
흔히 이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면 당시 국왕이었던 [[조지 2세]]가 감동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모든 청중들이 함께 기립하게 되면서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에는 모든 청중이 기립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 이야기 자체의 신빙성은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사실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없고 죄다 자체적인 [[카더라]] 수준이다. 심지어 어떤 설 중에는 하필 국왕이 공연을 보러 왔다가 늦어서 공연장에 들어온 타이밍이 이 때라서 모든 청중이 기립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물론 이 설이 사실이라면 왕은 엄청나게 지각한 셈이 된다. 전체 오라토리오 중 60%가 넘게 진행된 상황에 도착한 것이니까)
흔히 이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면 당시 국왕이었던 [[조지 2세]]가 감동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모든 청중들이 함께 기립하게 되면서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에는 모든 청중이 기립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 이야기 자체의 신빙성은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사실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없고 죄다 자체적인 [[카더라]] 수준이다. 심지어 어떤 설 중에는 하필 국왕이 공연을 보러 왔다가 늦어서 공연장에 들어온 타이밍이 이 때라서 모든 청중이 기립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물론 이 설이 사실이라면 왕은 엄청나게 지각한 셈이 된다. 전체 오라토리오 중 60%가 넘게 진행된 상황에 도착한 것이니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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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음악]]
[[분류:서양 음악]]
[[분류:종교 음악]]
[[분류:1741년 음악]]

2020년 1월 10일 (금) 21:47 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킹스 칼리지 합창단 공연 장면

개요

조지 프레드릭 헨델오라토리오메시아》 중 44번 곡에 해당하는 합창곡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오라토리오 곡들 중 2부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곡으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을 주제로 한 곡이며, 《요한계시록》을 모티브로 한 3부로 넘어가는 곡이기도 하다.

전통?

흔히 이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면 당시 국왕이었던 조지 2세가 감동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모든 청중들이 함께 기립하게 되면서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에는 모든 청중이 기립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 이야기 자체의 신빙성은 사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사실 정확한 근거가 있는 것은 없고 죄다 자체적인 카더라 수준이다. 심지어 어떤 설 중에는 하필 국왕이 공연을 보러 왔다가 늦어서 공연장에 들어온 타이밍이 이 때라서 모든 청중이 기립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물론 이 설이 사실이라면 왕은 엄청나게 지각한 셈이 된다. 전체 오라토리오 중 60%가 넘게 진행된 상황에 도착한 것이니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