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3번째 줄: | 3번째 줄: | ||
== 인물 배경 == | == 인물 배경 == | ||
세계 3대 동화작가 중 하나.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여겨진다. 지금에 와서야 3대 작가 중 하나라고 화자되지만 그 반평생은 좌절과 고뇌로 가득 찼다고 한다. | |||
음침하고 염세가인 시인. 자신의 인생을 싫어했기 때문인지 서번트로 소환된 모습은 보다시피 유년기의 모습이었다. 본인은 "소년 시절이 가장 재능 넘쳤다는 거지!" 라며 자포자기 느낌으로 평가하고 있다. | |||
유명해진 후에도 여성과의 교제는 없고 평생 독신. 일설에 따르면 사랑하는 상대는 있던 것 같지만, 높은 자존심과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고백의 기회를 수없이 놓쳤다고 한다. 70세에 간암으로 작고. 몸에 늘 지니고 있던, 첫사랑에게 받은 편지를 쥐고 죽었다고 한다. | |||
생전의 그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는데, "자고 있을 때 사망했다고 오인당해 매장되는 건 아닐까?" 라고 | |||
무서워하고 불안한 나머지, 항상 "안 죽었습니다" 라고 쓴 편지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 |||
생전의 그에게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는데, "자고 있을 때 사망했다고 오인당해 매장되는 건 아닐까?" 라고 무서워하고 불안한 나머지, 항상 "안 죽었습니다" 라고 쓴 편지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 |||
== 스테이터스 == | == 스테이터스 == | ||
{| class="wikitable" | {| class="wikitable" | ||
|- | |||
! 클래스 | ! 클래스 | ||
| 캐스터 | | 캐스터 | ||
48번째 줄: | 28번째 줄: | ||
|- | |- | ||
! 속성 | ! 속성 | ||
| | | 질서 ・ 중용 | ||
|- | |- | ||
! 성별 | ! 성별 | ||
55번째 줄: | 35번째 줄: | ||
! 영령 속성 | ! 영령 속성 | ||
| 人 | | 人 | ||
|- | |||
|} | |} | ||
{| class="wikitable" | {| class="wikitable" | ||
|- |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
|- | |- | ||
| E || E || E || EX || E || C | | E || E || E || EX || E || C | ||
|- | |||
|} | |} | ||
==== 스킬 ==== | ==== 스킬 ==== | ||
■ 클래스별 능력 | ■ 클래스별 능력 | ||
{| class="wikitable" style=" width: 100%" | {| class="wikitable" style=" width: 100%" | ||
|- | |||
! 도구작성 : C | ! 도구작성 : C | ||
|- | |- | ||
| 마술로 | | 마술로 여러가지 도구를 만들어내는 능력. 마술을 습득하지는 않았지만, 보구를 응용한 시문을 이용해 다소의 작성은 가능한 듯 하다. 주 특기인 아이템은 <100퍼센트 마음이 전해지는 연애 편지>라는 모양이지만, 안데르센 본인의 연애담을 생각하면 도저히까지는 아니라도 함부로 부탁할 수 없다.<ref name="fexm"/><ref name="fgom1"/> | ||
|- | |||
! 진지작성 : D | |||
|- | |||
|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를 만든다. 안데르센의 경우, 찾아온 적을 영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적은 커녕 마스터마저 현기증이 들게 만드는 타입이다. 아무도 못 찾는 장소에 서재를 만들어 땡땡이, 아니 집필하고 있으리다. 이 지독한 땡땡이, 아니 태만함에 울화통이 터진 모 마스터는 작은 상자를 만들고 그 안에 감금해서 집필을 재촉했다고 한다.<ref name="fgom1"/> | |||
|- | |||
|} | |} | ||
<br/>■ 고유 스킬 | |||
{| class="wikitable" style=" width: 100%" | {| class="wikitable" style=" width: 100%" | ||
|- | |- | ||
| | ! 무고한 괴물 : D | ||
|- | |||
| 본인의 의지나 모습과는 관계없이 풍문에 의해 진상이 날조된 정도를 나타낸다. 안데르센의 경우는 "독자의 저주"다. 동화가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안데르센 본인의 성격이 동화 작가의 이미지로 전부 덧칠되고 말았다.<ref name="fexm"/><ref name="fgom1"/><br/>서번트로 현현한 안데르센의 손발은 그를 대표하는 동화의 이미지로 침식되어 있다. 양복으로 숨기고는 있지만, 그 밑에 있는 피부는 인어의 비늘이나 성냥의 화상, 동상에 침식됐고 말을 할 때마다 목에서 격통이 일어난다.<ref name="fexm"/> | |||
< | |- | ||
! 인간관찰 : A | |||
! | |||
|- | |- | ||
| | | 사람들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기술. 단지 관찰할 뿐만 아니라, 이름도 모르는 타인의 생활이나 취향, 인생까지 상정하고, 이걸 잊지 않는 기억력이 중요시된다. 염세가로 알려진 안데르센이지만, 그의 밑바탕에 있는 건 거절이 아니라 이해심이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뿐이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거듭 맹세했다.<ref>게임 [[Fate/EXTRA CCC]]</ref><ref name="fgom1"/> | ||
|- | |- | ||
! 고속영창 : E | |||
! 고속영창: E | |||
|- | |- | ||
| 마술영창을 앞당기는 기술. 안데르센의 경우, 마술이 아니라 원고를 진보하는 데에 약간의 혜택이 있는 것 같다.<ref name="fexm"/><ref name="fgom1"/> | | 마술영창을 앞당기는 기술. 안데르센의 경우, 마술이 아니라 원고를 진보하는 데에 약간의 혜택이 있는 것 같다.<ref name="fexm"/><ref name="fgom1"/> | ||
|- | |||
|} | |} | ||
=== 보구 === | === 보구 === | ||
{| class="wikitable" | {| class="wikitable" | ||
! colspan="4" | {{ruby|당신을 위한 이야기|메르헨 마이네스 레벤스}} {{ruby|(貴方のための物語)|(メルヒェン・ マイネスレーベンス)}} | |- | ||
! colspan="4" | {{ruby-ja|당신을 위한 이야기|메르헨 마이네스 레벤스}} {{ruby-ja|(貴方のための物語)|(メルヒェン・ マイネスレーベンス)}} | |||
|- | |- |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0 !! 최대포착 : 1명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0 !! 최대포착 : 1명 | ||
112번째 줄: | 85번째 줄: | ||
| colspan="4" | 안데르센이 쓴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의 직필 원고. 이 책을 백지로 되돌려 처음부터 집필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간"을 "한 사람의 주역"으로 키울 수 있다.<ref name="fexm">Fate/EXTRA material</ref> | | colspan="4" | 안데르센이 쓴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의 직필 원고. 이 책을 백지로 되돌려 처음부터 집필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간"을 "한 사람의 주역"으로 키울 수 있다.<ref name="fexm">Fate/EXTRA material</ref> | ||
|- | |- | ||
| colspan="4" | 안데르센이 쓴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의 직필 원고. 이 책의 페이지 한장 한장이 안데르센 작가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공급되는 마력에 의해 "독자가 보고 싶어하는 안데르센"의 모습을 취하고 그의 분신이 되어 행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구의 진가는 이 책을 백지로 되돌리고, 괸찰한 인간의 이상적인 인생, 존재 방식을 한 권의 책으로 집필함으로써 발휘된다. 그 책의 완성도가 좋으면 보구로 성립하여 상대를 책에 써진대로의 모습으로까지 성장시킨다. 효과의 크기는 원고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며, 몇 페이지 정도로는 약간의 우연 밖에 일으킬 수 없지만, 탈고하면 대상을 "최고의 모습"으로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전능으로도 여겨지는 보구지만 실제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집필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 자신의 네거티브한 인생관과 | | colspan="4" | 안데르센이 쓴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의 직필 원고. 이 책의 페이지 한장 한장이 안데르센 작가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공급되는 마력에 의해 "독자가 보고 싶어하는 안데르센"의 모습을 취하고 그의 분신이 되어 행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보구의 진가는 이 책을 백지로 되돌리고, 괸찰한 인간의 이상적인 인생, 존재 방식을 한 권의 책으로 집필함으로써 발휘된다. 그 책의 완성도가 좋으면 보구로 성립하여 상대를 책에 써진대로의 모습으로까지 성장시킨다. 효과의 크기는 원고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며, 몇 페이지 정도로는 약간의 우연 밖에 일으킬 수 없지만, 탈고하면 대상을 "최고의 모습"으로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전능으로도 여겨지는 보구지만 실제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집필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그 자신의 네거티브한 인생관과 작기로서의 프라이드가 형편 좋은 전개를 허용하지 못하며, 의욕을 자극할 만한 인물이 아니라면 졸작이 될지도 모르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다.<ref name="fgom1">Fate/Grand Order material 1권</ref> | ||
|- | |||
|} | |} | ||
*이름의 유래는 안데르센의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 Das Märchen meines Lebens》. | *이름의 유래는 안데르센의 자서전 《내 인생의 동화 Das Märchen meines Lebens》. | ||
== 인연 캐릭터 == | == 인연 캐릭터 == | ||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
*[[윌리엄 셰익스피어 (Fate 시리즈)|셰익스피어]]: 이거야 원, 파란만장한 연극 작가님 아니신가. 작품보다 자신의 인생 쪽이 더 극적이지 않느냐고 슬슬 누군가에게 지적이라도 받았나? | *[[윌리엄 셰익스피어 (Fate 시리즈)|셰익스피어]]: 이거야 원, 파란만장한 연극 작가님 아니신가. 작품보다 자신의 인생 쪽이 더 극적이지 않느냐고 슬슬 누군가에게 지적이라도 받았나? | ||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
*[[윌리엄 셰익스피어 (Fate 시리즈)|셰익스피어]]: 작가 접점. 같은 서클에 있을 뿐으로, '딱히 절친은 아니지만 달리 친구가 없어서 같이 다니는 중이다' 정도의 관계. 하지만 빈번하게 셰익스피어의 서재를 방문한다. 결코 말로 표현하진 않지만 셰익스피어를 존경하고 있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하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Fate 시리즈)|셰익스피어]]: 작가 접점. 같은 서클에 있을 뿐으로, '딱히 절친은 아니지만 달리 친구가 없어서 같이 다니는 중이다' 정도의 관계. 하지만 빈번하게 셰익스피어의 서재를 방문한다. 결코 말로 표현하진 않지만 셰익스피어를 존경하고 있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하다. | ||
*뒤마: 아아 진짜! 분하지만 재미있어! 하지만 이런 오락을 위한 오락 따윈 난 인정 못해! ("빨리 | *뒤마: 아아 진짜! 분하지만 재미있어! 하지만 이런 오락을 위한 오락 따윈 난 인정 못해! ("빨리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후속작을 내놔라!" 라고 신문을 꽉 쥐면서) | ||
*얼터에고 | *얼터에고: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 너희들 정도라면 괜찮지만, 그것까지 오진 않겠지, 그것까지. | ||
{{각주}}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