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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경우 기본적인 구성은 밥, 국, 반찬 이 세 가지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셋 중 두 가지를 섞은 비빔밥(밥+반찬)이나 국밥(밥+국), 부대찌개(국+반찬)같은 조합이 나오기도 한다. 한식의 반상에 오르는 건 좀 복잡하지만 그게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다. | 한식의 경우 기본적인 구성은 밥, 국, 반찬 이 세 가지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셋 중 두 가지를 섞은 비빔밥(밥+반찬)이나 국밥(밥+국), 부대찌개(국+반찬)같은 조합이 나오기도 한다. 한식의 반상에 오르는 건 좀 복잡하지만 그게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다. | ||
이 밥+국+반찬 패턴은 놀라울 정도로 적용이 잘 되는데<br | 이 밥+국+반찬 패턴은 놀라울 정도로 적용이 잘 되는데<br> | ||
[[비빔밥]](밥+반찬)+[[곰탕]](국)<br | [[비빔밥]](밥+반찬)+[[곰탕]](국)<br> | ||
[[김밥]](밥+반찬)+[[어묵국]](국)<br | [[김밥]](밥+반찬)+[[어묵국]](국)<br> | ||
[[충무김밥]](밥)+[[오징어무침]](반찬)+[[장국]](국)<br | [[충무김밥]](밥)+[[오징어무침]](반찬)+[[장국]](국)<br> | ||
[[국밥]](밥+국)+[[깍두기]](반찬)<br | [[국밥]](밥+국)+[[깍두기]](반찬)<br> | ||
등 이런 밥+반찬+국의 패턴은 김밥+오뎅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비단 한식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온 요리들도 한국식으로 밥+반찬+국의 배합을 적용시켜 먹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등 이런 밥+반찬+국의 패턴은 김밥+오뎅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비단 한식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온 요리들도 한국식으로 밥+반찬+국의 배합을 적용시켜 먹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