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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TV ===
=== 비타TV ===
비타에서 화면을 제거한 소형 본체에 컨트롤러와 티비를 연결하여 비타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거치형 비타. 내장 메모리 1기가가 들어 있으며 외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TV 출력 기능이 있는 1세대 부품을 소진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비타에서 화면을 제거한 소형 본체에 컨트롤러와 티비를 연결하여 비타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거치형 비타. 내장 메모리 1기가가 들어 있으며 외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출시 이후에 기기를 분해 해본결과 상당수의 부품이 1세대 비타의 재활용이라는 것이 드러나서 '1세대 비타 부품의 재고처리'라는 의혹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1세대 비타에서 되지 않았던 TV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과 한 인터뷰를 들어 '1세대 비타의 TV출력이 가능했으나 막혀있었고, 비타TV가 이를 증명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실은 오해라고 한다. 1세대 비타의 개발용 기기는 HDMI 포트가 '''하단'''에 달려있는데, 이 구조를 추가하기 위해서인지 배터리가 제거되어 있다. 또한 해당 인터뷰는 번역 과정에서 약간의 오역이 있었던 것으로 '추가 부품이 있으면 1세대의 영상 출력도 가능하다'라는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소니에 따르면 1세대에서 영상 출력 기능을 제거한 이유는 '기울임 감지 센서를 쓰는 기기에 케이블 달고 플레이하는건 좀 아니잖아'였다는데, 실상 비타의 후면 터치와 기울임 감지 센서가 장식품이 되가는걸 보면 묘하게 슬퍼진다.


[[듀얼쇼크]] 3나 4를 컨트롤러로 사용한다. 단, 공장에서 나온 펌웨어는 듀얼쇼크 3만 인식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지만 듀얼쇼크 4를 인식한다. 듀얼쇼크 3를 가진 가까운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오프라인 구입 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는 게임샵도 많으므로 미리 방법을 강구하고 구입하자.
[[듀얼쇼크]] 3나 4를 컨트롤러로 사용한다. 단, 공장에서 나온 펌웨어는 듀얼쇼크 3만 인식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지만 듀얼쇼크 4를 인식한다. 듀얼쇼크 3를 가진 가까운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오프라인 구입 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는 게임샵도 많으므로 미리 방법을 강구하고 구입하자.


터치 스크린이나 후면 터치패드가 없어서 일부 게임<ref>[[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DJ MAX TECHNIKA TUNE]],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 등</ref>은 비타TV에서는 실행할 수 없다. 패키지 뒷면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대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비타TV 발매 전에 나온 게임이나 발매 시에는 비타TV에서 구동이 안 되던 게임도 패치로 실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ref>[[킬존: 머시너리]] 등</ref> 듀얼쇼크 4 사용 시에는 제한적으로나마 터치패드를 사용하여 전면부 터치가 가능하다.
터치 스크린이나 후면 터치패드가 없어서 일부 게임<ref>[[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DJ MAX TECHNIKA TUNE]], [[한계돌파 모에로 크로니클]] 등</ref>은 비타TV에서는 실행할 수 없다. 패키지 뒷면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대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비타TV 발매 전에 나온 게임이나 발매 시에는 비타TV에서 구동이 안 되던 게임도 패치로 실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ref>[[킬존: 머시너리]] 등</ref> 듀얼쇼크 4 사용 시에는 제한적으로나마 터치패드를 사용하여 전면부 터치가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은 영 좋지 않은데, 안그래도 PSP에는 있는 영상 출력기능을 PS Vita에서는 빼먹어서 속상했던 판에 이런게 나와 버린더라 정말 격하게 까였다. PS Vita의 게임이 전부 호환된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니 출시 초기에는 방송할 사람이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 물건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이후 PS4의 스트리밍이 가능하게 되면서 거실의 TV를 빼앗겼을때 방안에서 PS4를 하는 용도로 써먹을 여지가 생기긴 생겼다. 물론 PS Vita로도 되지만, PS Vita는 PS4보다 트리거 버튼 수가 적어서 영 불편하니 패드를 이어 쓸 수 있는 비타TV가 더 나은 선택지다.<s>이렇게까지 해야하냐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결혼 안한거라고 카더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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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9일 (수) 17: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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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Playstation Vita /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휴대형 게임기. PSP의 후속기이며 비타 또는 PSV로 약칭한다.

일본에선 2011년 12월 17일, 한국에선 2012년 2월 11일, 미국에서는 2012년 2월 22일에 발매되었다.

기기의 명칭인 Vita는 이탈리아어 및 라틴어로 삶(Life)을 뜻한다.

PSP와 비교하자면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이 추가되었고, 전면부 화면이 터치스크린이며 후면 역시 간단한 터치는 인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게임에 따라서 각 터치 기능 사용 여부가 다르다.


모델 일람

1세대

2세대

1세대보다 배터리가 좋아졌고, 충전 단자가 마이크로USB로 바뀌어서 충전하기 훨씬 편해졌다. 내장 메모리 1기가가 탑재되어 패키지 게임만 즐기는 사람은 메모리 카드 없이도 즐길 수 있으며, 부족할 경우 메모리 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이 LCD로 바뀌면서 색감이 약간 달라진 점이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으나, 1세대랑 직접 비교 없이 처음부터 2세대만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편함이 없다고 평가한다.

비타TV

비타에서 화면을 제거한 소형 본체에 컨트롤러와 티비를 연결하여 비타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거치형 비타. 내장 메모리 1기가가 들어 있으며 외장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출시 이후에 기기를 분해 해본결과 상당수의 부품이 1세대 비타의 재활용이라는 것이 드러나서 '1세대 비타 부품의 재고처리'라는 의혹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1세대 비타에서 되지 않았던 TV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과 한 인터뷰를 들어 '1세대 비타의 TV출력이 가능했으나 막혀있었고, 비타TV가 이를 증명한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실은 오해라고 한다. 1세대 비타의 개발용 기기는 HDMI 포트가 하단에 달려있는데, 이 구조를 추가하기 위해서인지 배터리가 제거되어 있다. 또한 해당 인터뷰는 번역 과정에서 약간의 오역이 있었던 것으로 '추가 부품이 있으면 1세대의 영상 출력도 가능하다'라는 내용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소니에 따르면 1세대에서 영상 출력 기능을 제거한 이유는 '기울임 감지 센서를 쓰는 기기에 케이블 달고 플레이하는건 좀 아니잖아'였다는데, 실상 비타의 후면 터치와 기울임 감지 센서가 장식품이 되가는걸 보면 묘하게 슬퍼진다.

듀얼쇼크 3나 4를 컨트롤러로 사용한다. 단, 공장에서 나온 펌웨어는 듀얼쇼크 3만 인식하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야지만 듀얼쇼크 4를 인식한다. 듀얼쇼크 3를 가진 가까운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오프라인 구입 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는 게임샵도 많으므로 미리 방법을 강구하고 구입하자.

터치 스크린이나 후면 터치패드가 없어서 일부 게임[1]은 비타TV에서는 실행할 수 없다. 패키지 뒷면이나 인터넷 검색으로 대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비타TV 발매 전에 나온 게임이나 발매 시에는 비타TV에서 구동이 안 되던 게임도 패치로 실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2] 듀얼쇼크 4 사용 시에는 제한적으로나마 터치패드를 사용하여 전면부 터치가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의 평은 영 좋지 않은데, 안그래도 PSP에는 있는 영상 출력기능을 PS Vita에서는 빼먹어서 속상했던 판에 이런게 나와 버린더라 정말 격하게 까였다. PS Vita의 게임이 전부 호환된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니 출시 초기에는 방송할 사람이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 물건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이후 PS4의 스트리밍이 가능하게 되면서 거실의 TV를 빼앗겼을때 방안에서 PS4를 하는 용도로 써먹을 여지가 생기긴 생겼다. 물론 PS Vita로도 되지만, PS Vita는 PS4보다 트리거 버튼 수가 적어서 영 불편하니 패드를 이어 쓸 수 있는 비타TV가 더 나은 선택지다.이렇게까지 해야하냐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직 결혼 안한거라고 카더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