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메탈 재킷: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1987년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를 찾으시는 분은 [[풀 메탈 재킷(영화)]] 참조
[[분류:군사]]
[[분류:군사]]
{{군사}}
{{군사}}

2016년 4월 26일 (화) 21:15 판

1987년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를 찾으시는 분은 풀 메탈 재킷(영화) 참조 틀:군사

7.62x51 NATO의 단면도.








개요

넓은 전장에서 관통력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탄환. 주로 정규군의 소총탄이 이것이다.

원리

일반적인 권총탄두재질이지만, 무른 성질 때문에 관통력이 좋지 않고, 거리가 멀어지면 관통력이 현저하게 감소하게 된다. 거기다 나무판 같은 조악한 엄폐물로도 권총탄은 위력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보통, 시가지나 건물같은 좁은 공간에서는 납탄이 효과적이지만, 대규모 전장에서는 넓은 벌판이나 사막같은 허허벌판에서 교전을 벌일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교전 거리가 500m까지 벌어지기도 하는데, 이러면 일반적인 납탄으로는 나무판도 못뚫는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풀 메탈 재킷인데, 납 탄두 위에 구리황동같이 상대적으로 단단한 금속을 입혀서, 먼 거리에서도 살상력을 유지하며 얇은 철판 정도는 뚫어버릴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개념적으로는 철갑탄과 비슷하나, 재질이나 구조 면에서 철갑탄과는 다른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