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1:LAST EXILE: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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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작품== '''LAST EXILE''' (ラストエグザイル, 라스트 엑자일)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GONZO의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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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세계관==
{{경고|네타|부분}}
===배경===
본작의 시작까지의 배경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재생 계획
:먼 옛날, 환경 파괴로 황폐해진 푸른 별의<ref>푸른 별 = 지구</ref> 생존자들은 푸른 별의 자연 환경이 복구 될 때까지,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살아가기로 하였다. 검토 결과, 모래시계처럼 생긴 콜로니를 우주에 짓기로 결정, 각 콜로니에 선택된 지역의 거주민들이 이주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본작의 무대가 되는 프레스테르로, 이주할때 사용된 거대 이민선이 바로 엑자일이다. 프레스테르로 이주한 사람들은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라는 나라를 건국하여 살아갔으며, 엑자일은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 장벽 안에서 고향으로 귀환할 때까지 대기하게 되었으나, 점점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이야기로만 남게 되었다.
;길드 지배 체재와 기상 제어 장치
:자동적으로 정상 기동이 가능한 프레스테르였지만, 푸른 별의 재생 계획은 수백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만일을 위하여 선택된 집단 '길드'가 생성되었다.<ref>콜로니 이주 계획을 도모하고 관리했던 자들의 후예라고 추정된다.</ref> 고향의 첨단 과학 기술을<ref>작중 기술적 배경은 18세기 정도다.</ref> 이용하여 프레스테르의 관리를 맡으며 이주민들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길드의 의무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간섭하는 존재가 되어 아나트레이와 듀시스 양 국가에게 제한적으로만 첨단 기술을 빌려주며, 전함의 규격 등의 규제를 하기 시작했다. 프레스테르의 처음은 평화로운 나날이었지만, 수백년이 지나며 콜로니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기상 제어 장치에 고장이 일어나, 아나트레이는 사막화가 진행되어 물이 귀해지게 되었고, 듀시스는 햇빛을 받는 양이 점점 줄어들며 한랭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듀시스의 기상 문제는 심각해져 거주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지만, 기상 제어 장치를 관리하고 있던 길드의 에라클레아 가는 기상 제어 장치 고장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이 문제를 외면했다.
;길드의 네 가문과 쿠데타
:길드는 오랜 기간 동안 네 가문 (바시아누스, 에라클레아, 다고베르, 해밀턴)이 관리를 맡고 있었다. 허나 전통적으로 유지되던 이 균형에 바시아누스 가는 이의를 제기하며 길드의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길드는 첨단 기술을 독점해왔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기술과 지식의 전수가 소홀해지고 있었다. 바시아누스 가는 이 상황이 계속될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아나트레이에게 기술을 빌려주었지만, 에라클레아 가는 첨단 기술은 길드만이 보유하여 아나트레이와 듀시스 위에 군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의 마에스트로 (길드의 최고 권력자)는 해밀턴 가의 제임스 해밀턴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늙어, 새로운 마에스트로를 선택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고, 마에스트로의 자리를 노리던 에라클레아 가의 다리우스 에라클레아는 엑자일을 찾으러 떠났다. 그 와중, 다리우스의 딸 델피네 에라클레아는 쿠데타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길드는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보다 우월하다는 사고방식을 갖고있던 그녀는 아버지보다도 똑똑하며 교활해, 그녀와 측근들은 여러 길드인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그녀는 다른 세 가문의 일원들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마저 살해하며 마에스트로가 되어 길드의 통치권을 독점하게 되었고, 세 가문의 생존자들은 비밀리에 아나트레이로 망명하였다. 세 가문의 생존자들은 길드의 첨단 기술을 아나트레이 황가에 제공하여, 그 결과, 아나트레이에서도 실바나, 우르바누스 등 여러 전함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또한 밴쉽이라는 소형 비행기를 개발하여, 나라에 널리 보급하였다.
:허나 델피네는 길드의 금욕적 정신을 이어받지 않고 자신의 일만 생각하고 있어 프레스테르의 운영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는 점점 혼란에 쌓여갔다.
;알비스의 탄생
:그러던 어느 날, 옛 길드의 마에스트로였던 제임스 해밀턴의 손녀, 알비스 해밀턴이 태어났다. 그녀는 먼 옛날 푸른 별의 이민선이었던 엑자일의 생체 키의 특징을 갖고 있었다. 아나트레이에서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델피네는 엑자일의 열쇠인 알비스에 크나큰 흥미를 갖게 되고, 그녀를 추적한다.
;미나기스 대전
:미나기스는 아나트레이와 그랜드 스트림을 연결하는 전락적 요지로, 과거 듀시스와 아나트레이의 전투가 반복되온 곳이다. 급격한 기상 변화에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 듀시스의 사람들은 아나트레이를 침략하기로 결정했다. 아나트레이의 재상은 전쟁 대신 두 국가의 동맹을 제안하는 서신을 듀시스에 보내려고 했지만, 서신을 운송하던 밴쉽은 그랜드 스트림 안에서 추락하고 만다. 결국 제 3차 미나기스 대전이 벌어지게 되고, 이것이 LAST EXILE의 시작이 된다.
===지역===
;프레스테르 (プレステール)
:프레스테르는 본작의 무대가 되는 행성이다. 푸른 별을 떠난 이주민들이 건설한 콜로니로, 두 개의 대륙으로 나누어져 있다.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라는 두 개의 국가가 존재하지만,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 장벽이 두 나라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 두 나라의 교류는 거의 없다.
;아나트레이 (アナトレー)
:아나트레이는 본작의 무대가 되는 나라다. 프레스테르의 두 나라 중 하나로 푸른 별에서 이민온 생존자들이 건국한 국가다. 아나트레이의 정부 형태는 황제를 섬기는 군주제로, 작품 시작 당시의 황제는 소피아 포레스터의 아버지로, 이름은 불명. 아나트레이는 평민과 귀족으로 나누어져 있는 계급 사회로 특히 둘은 옷감의 질이나 생활 조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기상 제어 장치의 고장으로 사막화가 진행되어 물이 굉장히 귀하다. 귀족들은 1급수를 쉽게 구할 수 있으나 평민들은 상인들에게 구매하거나 자신이 직접 정화하고 걸러내며 마셔야 한다. 생활 조건 때문만이 아니라, 소위 '기사도 정신'을 따르며 살아가는 귀족들과 하루하루를 연명하기 바쁜 평민들의 관계는 좋지 않다. 아나트레이의 사람들은 주로 밴쉽이라는 소형 비행기를 사용하여 여행하거나 서신을 전달한다.
;노르키아 (ノルキア)
:노르키아는 아나트레이에 위치한 마을로 본작의 주인공 크라우스 바르카와 라비 헤드가 살고 있는 곳이다. 많은 밴쉽 파일럿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달 노르키아 밴쉽 경주를 주최한다. 노르키아 밴쉽 조합도 이곳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듀시스 (デュシス)
:듀시스는 프레스테르에 존재하는 두 국가 중 나머지 하나다. 아나트레이와는 달리 정부 형태는 공화제다. 현재 나라의 원수는 네스톨 메시나. 아나트레이보다도 더 심각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으며 듀시스는 한랭화가 진행되고 있다. 듀시스인들은 살기 힘들어지는 환경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아나트레이를 침공할 계획을 세운다.
;길드 (ギルド)
:길드는 프레스테르에 존재하는 합의제 국가로 오래 전부터 프레스테르의 관리를 맡고 있다. 본래 길드의 네 가문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에라클레아 가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 아나트레이와 듀시스가 보유하지 않은 첨단 기술을 갖고 있으며 보통 길드인들은 스스로를 세계의 관리자로 생각, 금욕 정신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현재 길드의 마에스트로 (지배자)는 델피네 에라클레아로, 보통 길드인과는 다르게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움직이며 길드의 첨단 기술을 독점하려고 한다. 특별히 영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으며, 거대한 비행선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함의 비행을 위해 필요한 비행유닛인 클라우디아 기관을 듀시스와 아나트레이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유닛의 관리 및 제어는 길드인이 맡고있다.
;그랜드 스트림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를 나누는 폭풍우 장벽. 120노트를 넘나드는 바람이 불고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이다. 건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었으나, 그랜드 스트림을 넘어 듀시스와 아나트레이를 왕래하는 레인버드 (철새)의 경로를 따라 듀시스 쪽에서 그랜드 스트림을 넘는데 성공했다. 그랜드 스트림의 어딘가에 잊혀져버린 엑자일이 존재한다.
===언어===
본작에서는 그리스 문자가 사용되고 있으나 그리스 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용어===


==애니메이션 (원작)==
==애니메이션 (원작)==

2013년 8월 11일 (일) 13:26 판

작품

LAST EXILE (ラストエグザイル, 라스트 엑자일)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GONZO의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과 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코믹스, 소설 등의 미디어 믹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GONZO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인 청의 6호의 제작에 참여했던 치기라 코이치, 무라타 렌지, 마에다 마히로가 재결합해 각각 본작의 감독, 캐릭터 원안,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았다. 2011년 후속 작품인 LAST EXILE -은빛 날개의 팜-이 제작되었다.

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 프레스테르를 배경으로, 아나트레이, 듀시스, 길드라는 세개의 세력의 공중 전함 전투를 그려낸 SF / 판타지 / 스팀펑크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 GONZO 제작, 치기라 코이치 감독, 구성의 TV 애니메이션 작품으로서 2003년 4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방영되었다. 총 26화. 2011년에는 후속작 LAST EXILE -은빛 날개의 팜-이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소설
본작을 소설화한 작품으로 2003년 상, 하권 구성으로 총 2권 발매되었다.
코믹스
본작과 LAST EXILE -은빛 날개의 팜-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외전격 만화로 2011년부터 뉴타입 에이스에서 연재.

줄거리

크라우스 바르카와 그의 내비게이터 라비 헤드는 부친들이 남긴 밴쉽을 타고 다니며 아나트레이 제국의 노르키아 지방에서 잡다한 배달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가고 있다. 부친들이 넘지 못했던 그랜드 스트림을 넘는 것을 꿈꿔오던 둘은 노르키아 밴쉽 경주에 참가, 도착점에 도달하기 직전 길드에게 공격받아 추락하는 밴쉽을 발견한다. 추락하던 밴쉽의 파일럿인 랄프 웬즈데이는 크라우스와 라비에게 별 7개짜리의 임무를 대신 완수해 달라는 말을 남기며, 운반하고 있던 '화물' 알비스를 그들에게 맡긴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크라우스, 라비, 알비스는 '화물'의 도착지인 공중 전함 실바나로 향한다.

등장인물

다음은 본 작품의 주인공인 크라우스 바르카와 주변 인물들의 일람이다. 성우는 일본어판 / 우리말 더빙판 순서로 수록한다. 틀:등장인물 틀:등장인물 틀:등장인물 틀:등장인물 틀:등장인물

세계관

틀:경고

배경

본작의 시작까지의 배경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재생 계획
먼 옛날, 환경 파괴로 황폐해진 푸른 별의[1] 생존자들은 푸른 별의 자연 환경이 복구 될 때까지,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살아가기로 하였다. 검토 결과, 모래시계처럼 생긴 콜로니를 우주에 짓기로 결정, 각 콜로니에 선택된 지역의 거주민들이 이주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가 본작의 무대가 되는 프레스테르로, 이주할때 사용된 거대 이민선이 바로 엑자일이다. 프레스테르로 이주한 사람들은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라는 나라를 건국하여 살아갔으며, 엑자일은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 장벽 안에서 고향으로 귀환할 때까지 대기하게 되었으나, 점점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이야기로만 남게 되었다.
길드 지배 체재와 기상 제어 장치
자동적으로 정상 기동이 가능한 프레스테르였지만, 푸른 별의 재생 계획은 수백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었기에, 만일을 위하여 선택된 집단 '길드'가 생성되었다.[2] 고향의 첨단 과학 기술을[3] 이용하여 프레스테르의 관리를 맡으며 이주민들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길드의 의무였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간섭하는 존재가 되어 아나트레이와 듀시스 양 국가에게 제한적으로만 첨단 기술을 빌려주며, 전함의 규격 등의 규제를 하기 시작했다. 프레스테르의 처음은 평화로운 나날이었지만, 수백년이 지나며 콜로니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기상 제어 장치에 고장이 일어나, 아나트레이는 사막화가 진행되어 물이 귀해지게 되었고, 듀시스는 햇빛을 받는 양이 점점 줄어들며 한랭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듀시스의 기상 문제는 심각해져 거주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지만, 기상 제어 장치를 관리하고 있던 길드의 에라클레아 가는 기상 제어 장치 고장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이 문제를 외면했다.
길드의 네 가문과 쿠데타
길드는 오랜 기간 동안 네 가문 (바시아누스, 에라클레아, 다고베르, 해밀턴)이 관리를 맡고 있었다. 허나 전통적으로 유지되던 이 균형에 바시아누스 가는 이의를 제기하며 길드의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했다. 길드는 첨단 기술을 독점해왔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기술과 지식의 전수가 소홀해지고 있었다. 바시아누스 가는 이 상황이 계속될수는 없다고 판단하여 아나트레이에게 기술을 빌려주었지만, 에라클레아 가는 첨단 기술은 길드만이 보유하여 아나트레이와 듀시스 위에 군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의 마에스트로 (길드의 최고 권력자)는 해밀턴 가의 제임스 해밀턴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늙어, 새로운 마에스트로를 선택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고, 마에스트로의 자리를 노리던 에라클레아 가의 다리우스 에라클레아는 엑자일을 찾으러 떠났다. 그 와중, 다리우스의 딸 델피네 에라클레아는 쿠데타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길드는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보다 우월하다는 사고방식을 갖고있던 그녀는 아버지보다도 똑똑하며 교활해, 그녀와 측근들은 여러 길드인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그녀는 다른 세 가문의 일원들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마저 살해하며 마에스트로가 되어 길드의 통치권을 독점하게 되었고, 세 가문의 생존자들은 비밀리에 아나트레이로 망명하였다. 세 가문의 생존자들은 길드의 첨단 기술을 아나트레이 황가에 제공하여, 그 결과, 아나트레이에서도 실바나, 우르바누스 등 여러 전함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또한 밴쉽이라는 소형 비행기를 개발하여, 나라에 널리 보급하였다.
허나 델피네는 길드의 금욕적 정신을 이어받지 않고 자신의 일만 생각하고 있어 프레스테르의 운영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는 점점 혼란에 쌓여갔다.
알비스의 탄생
그러던 어느 날, 옛 길드의 마에스트로였던 제임스 해밀턴의 손녀, 알비스 해밀턴이 태어났다. 그녀는 먼 옛날 푸른 별의 이민선이었던 엑자일의 생체 키의 특징을 갖고 있었다. 아나트레이에서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델피네는 엑자일의 열쇠인 알비스에 크나큰 흥미를 갖게 되고, 그녀를 추적한다.
미나기스 대전
미나기스는 아나트레이와 그랜드 스트림을 연결하는 전락적 요지로, 과거 듀시스와 아나트레이의 전투가 반복되온 곳이다. 급격한 기상 변화에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 듀시스의 사람들은 아나트레이를 침략하기로 결정했다. 아나트레이의 재상은 전쟁 대신 두 국가의 동맹을 제안하는 서신을 듀시스에 보내려고 했지만, 서신을 운송하던 밴쉽은 그랜드 스트림 안에서 추락하고 만다. 결국 제 3차 미나기스 대전이 벌어지게 되고, 이것이 LAST EXILE의 시작이 된다.

지역

프레스테르 (プレステール)
프레스테르는 본작의 무대가 되는 행성이다. 푸른 별을 떠난 이주민들이 건설한 콜로니로, 두 개의 대륙으로 나누어져 있다.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라는 두 개의 국가가 존재하지만,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 장벽이 두 나라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 두 나라의 교류는 거의 없다.
아나트레이 (アナトレー)
아나트레이는 본작의 무대가 되는 나라다. 프레스테르의 두 나라 중 하나로 푸른 별에서 이민온 생존자들이 건국한 국가다. 아나트레이의 정부 형태는 황제를 섬기는 군주제로, 작품 시작 당시의 황제는 소피아 포레스터의 아버지로, 이름은 불명. 아나트레이는 평민과 귀족으로 나누어져 있는 계급 사회로 특히 둘은 옷감의 질이나 생활 조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기상 제어 장치의 고장으로 사막화가 진행되어 물이 굉장히 귀하다. 귀족들은 1급수를 쉽게 구할 수 있으나 평민들은 상인들에게 구매하거나 자신이 직접 정화하고 걸러내며 마셔야 한다. 생활 조건 때문만이 아니라, 소위 '기사도 정신'을 따르며 살아가는 귀족들과 하루하루를 연명하기 바쁜 평민들의 관계는 좋지 않다. 아나트레이의 사람들은 주로 밴쉽이라는 소형 비행기를 사용하여 여행하거나 서신을 전달한다.
노르키아 (ノルキア)
노르키아는 아나트레이에 위치한 마을로 본작의 주인공 크라우스 바르카와 라비 헤드가 살고 있는 곳이다. 많은 밴쉽 파일럿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달 노르키아 밴쉽 경주를 주최한다. 노르키아 밴쉽 조합도 이곳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듀시스 (デュシス)
듀시스는 프레스테르에 존재하는 두 국가 중 나머지 하나다. 아나트레이와는 달리 정부 형태는 공화제다. 현재 나라의 원수는 네스톨 메시나. 아나트레이보다도 더 심각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으며 듀시스는 한랭화가 진행되고 있다. 듀시스인들은 살기 힘들어지는 환경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아나트레이를 침공할 계획을 세운다.
길드 (ギルド)
길드는 프레스테르에 존재하는 합의제 국가로 오래 전부터 프레스테르의 관리를 맡고 있다. 본래 길드의 네 가문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지만 현재는 에라클레아 가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 아나트레이와 듀시스가 보유하지 않은 첨단 기술을 갖고 있으며 보통 길드인들은 스스로를 세계의 관리자로 생각, 금욕 정신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현재 길드의 마에스트로 (지배자)는 델피네 에라클레아로, 보통 길드인과는 다르게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움직이며 길드의 첨단 기술을 독점하려고 한다. 특별히 영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으며, 거대한 비행선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전함의 비행을 위해 필요한 비행유닛인 클라우디아 기관을 듀시스와 아나트레이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유닛의 관리 및 제어는 길드인이 맡고있다.
그랜드 스트림
아나트레이와 듀시스를 나누는 폭풍우 장벽. 120노트를 넘나드는 바람이 불고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이다. 건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었으나, 그랜드 스트림을 넘어 듀시스와 아나트레이를 왕래하는 레인버드 (철새)의 경로를 따라 듀시스 쪽에서 그랜드 스트림을 넘는데 성공했다. 그랜드 스트림의 어딘가에 잊혀져버린 엑자일이 존재한다.

언어

본작에서는 그리스 문자가 사용되고 있으나 그리스 어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용어

애니메이션 (원작)

제작진

에피소드

주제가

오프닝
  • Cloud Age Symphony
    • 작사, 작곡, 편곡 : 오키노 슌타로
    • 노래 : OKINO,SHUNTARO[4]
엔딩
  • Over The Sky
    • 작사, 작곡, 편곡 : 쿠로이시 히토미
    • 노래 : Hitomi[5]
삽입곡
  • Prayer for Love : 10화, 17화
    • 작사, 작곡, 편곡 : 쿠로이시 히토미
    • 노래 : Hitomi[5]
  • skywriting : 14화
    • 작사 : Damian Broomhead / 작곡, 편곡 : 오키노 슌타로
    • 노래 : OKINO,SHUNTARO[4]
  • I can see a heart : 16화
    • 작사 : Damian Broomhead / 작곡, 편곡 : 오키노 슌타로
    • 노래 : OKINO,SHUNTARO[4]
  • Rays of hope : 21화
    • 작사, 작곡, 편곡 : 쿠로이시 히토미
    • 노래 : Hitomi[5]

소설

코믹스

주석

  1. 푸른 별 = 지구
  2. 콜로니 이주 계획을 도모하고 관리했던 자들의 후예라고 추정된다.
  3. 작중 기술적 배경은 18세기 정도다.
  4. 4.0 4.1 4.2 오키노 슌타로가 활동시 사용하는 명의.
  5. 5.0 5.1 5.2 쿠로이시 히토미가 노래할 때 사용하는 명의.

관련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