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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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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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어르신들도 다 아시는 가장 유명한 공룡이자 가장 인기많은 공룡이다.
그 때문에 공룡 관련 매체에서 대부분 등장하며, 매체마다 역할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중있게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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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1일 (토) 10:28 판

틀:공룡 남자아이들의 로망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를 주름잡았을 것으로 보이는 육식공룡으로 티란노사우루스, 혹은 라틴어 학명을 줄여서 T.rex라고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간단히 티라노라고 하기도 한다. 참고로 종명의 뜻은 폭군도마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특성

몸 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커다란 머리뼈를 가지고 있다. 비율로 따져보면 그야말로 대두인 셈. 이런 큰 머리를 떠받치기 위해 뒷다리가 상당히 크고 튼튼했으며, 꼬리 역시 균형을 잡기 위해 상당히 큰 길이와 무게를 차지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고기맛?

현재의 조류가 사실은 공룡의 후손, 혹은 날아다니는 깃털달린 공룡의 일종이라는 계통학적 증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일부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에서는 깃털이 발견되기도 하면서 평소 알고 있던 공룡의 모습과는 꽤나 차이가 나는 상황. 실제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화석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분석해 본 결과 현생 조류인 과 상당히 비슷한 것으로 밝혀지면서[1] 티라노사우루스의 고기는 "치킨맛"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치느님... 아니 티느님

깃털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사촌뻘인 딜롱과 유티라누스에게서 깃털이 발견되어 티라노사우루스 또한 깃털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이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깃털달린 티라노사우루스를 복원했는데... [[1]] 이런 충격적이다 못해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외모 덕에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위 사진처럼 전신이 털로 덮여 있었다면 열 방출 문제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특히 티라노사우루스같이 몸집이 큰 생물은 더더욱. [[2]] 그래서 현재는 새끼일 때 깃털 혹은 솜털을 가지고 있었다가 성체가 되어 갈수록 빠지고, 만약 성체에 깃털이 있었다고 해도 위 사진처럼 부분적으로 나 있었을 뿐 전신이 깃털로 뒤덮혀 있진 않았을 거라는 주장이 압도적이다.

유명세

공룡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어르신들도 다 아시는 가장 유명한 공룡이자 가장 인기많은 공룡이다. 그 때문에 공룡 관련 매체에서 대부분 등장하며, 매체마다 역할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중있게 다뤄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