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 스트라이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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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철사 하나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해 보자. 맨 처음엔 잘 구부러지지 않지만 구부러진 부분이 점차 약해지면서 결국엔 끊어져 버린다.
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철사 하나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해 보자. 맨 처음엔 잘 구부러지지 않지만 구부러진 부분이 점차 약해지면서 결국엔 끊어져 버린다.


후면부가 뜯겨 나갈 정도로 심각한 상태일 기내의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장치(벌크헤드)까지 망가진다. 따라서 후미와 벌크헤드를 교체해야 하고 수리 뒤에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  정비가 잘못될 경우 사고부위가 파손되어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
후면부가 뜯겨 나갈 정도로 심각한 상태일 경우 기내의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장치(벌크헤드)까지 망가진다. 따라서 후미와 벌크헤드를 교체해야 하고 수리 뒤에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  정비가 잘못될 경우 사고부위가 파손되어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  동체 변형이 일어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면 운용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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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7일 (목) 11:58 판

개요

tail strike. 비행기가 이/착륙시 후미부분이 지면(주로 활주로)과 충돌 또는 긁히는 사고를 말한다. 가볍게는 불꽃이 일거나 후미가 긁히는 정도에 그치지만 심각하면 후미의 하부가 뜯겨 나갈 정도가 된다.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가?

조종에 능숙하지 못한 조종사가 이/착륙시 기수를 필요 이상으로 높힐 경우에 생긴다. 이/착륙에 어려움이 있는 공항에서도 이러한 사고가 생기는데 과거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은 이/착륙이 어렵기로 악명이 높았고 테일스트라이크 사고가 흔했다고 한다.

항공기의 영향

지면과 충돌했기 때문에 충돌부의 내구성이 약해진다. 이건 비행기에게 치명적인데 비행기의 경우 높은 기압을 견뎌야 하는데 약해진 금속이 기압을 견디지 못하고 깨져 나가기 때문이다. 약해진 부분이 깨져나가서 비행기에 구멍이 뚫리거나 한다면 매우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이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철사 하나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해 보자. 맨 처음엔 잘 구부러지지 않지만 구부러진 부분이 점차 약해지면서 결국엔 끊어져 버린다.

후면부가 뜯겨 나갈 정도로 심각한 상태일 경우 기내의 기압을 조절하는 여압장치(벌크헤드)까지 망가진다. 따라서 후미와 벌크헤드를 교체해야 하고 수리 뒤에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 정비가 잘못될 경우 사고부위가 파손되어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 동체 변형이 일어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면 운용하지 말고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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