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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장소==
==설치 장소==
* 일반 가정
* 일반 가정
: 개인 주택용 소형 태양관 패널을 지자체에서 일정액의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작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단독주택의 지붕을 활용하여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가정용 전력 외의 잉여 발전량을 한전에 되팔아 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 개인 주택용 소형 태양광 패널을 지자체에 따라 일정액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ref>[http://solarmap.seoul.go.kr/mini/minisolarIntro.do 서울특별시 햇빛지도]</ref>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작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한 예이다. 이 경우 배터리 없이 발전한 전기를 바로 사용하거나, 잉여 발전량을 한전에 되팔기도 한다. 또한 단독주택의 지붕을 활용하여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가정용 전력 외의 잉여 발전량을 한전에 되팔아 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 공동 주택, 공공 기관
* 공동 주택, 공공 기관
: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옥상위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동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이익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 학교나 관공서 등 공공 기관도 정부 시책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옥상 등에 설치한다. 또한 주차장의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대체하는 곳도 제법 늘어난 편.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이러한 태양광 패널을 주차장 지붕 겸하여 설치한 곳<ref>[[영동고속도로]]의 [[용인 휴게소]] 등</ref>이 있다.
: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옥상위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동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이익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 학교나 관공서 등 공공 기관도 정부 시책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옥상 등에 설치한다. 또한 주차장의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대체하는 곳도 제법 늘어난 편.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이러한 태양광 패널을 주차장 지붕 겸하여 설치한 곳<ref>[[영동고속도로]]의 [[용인 휴게소]] 등</ref>이 있다.

2016년 5월 30일 (월) 12:03 판

태양광발전.jpg

개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에 의해 분류된 신재생에너지에 포함되는 발전방식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2조로 정의하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끼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분류된 발전방식이다. 광전 효과를 응용하여 태양빛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이르는 명칭이다. 태양열 발전소와 공통되는 사항이 많은것이 특징.

장점

  • 빛에서 에너지를 전환하는 특성상 연료의 주입이나 폐기물 및 이산화탄소의 발생이 이루어지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 자원의 고갈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무한한 에너지원이다.[1]
  • 증기터빈이 들어가는 발전방식에 비하여 과정이 매우 단순하다.
  • 수명이 길다[2]
  • 크기조절이 용이하여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만큼의 크기로 설치가 가능. 이 때문에 송전효율이 상당히 높아진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와 소비지간의 거리가 멀어 송전과정에서 손실되는 전력량이 상당하지만 태양광 발전의 경우 조건만 맞는다면 전력소비지인 도시에도 설치가 가능하여 물리적인 거리를 줄일 수 있다.
  • 시공이 간편하고, 공사 기간도 타 발전소에 비하면 굉장히 짧다. 또한 초기 건설비용을 투자하면 이후에는 별다른 관리비 소요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

  •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한다.
  • 초기 투자비가 많으므로 발전단가(전기판매요금)가 높은편이다.
  • 태양빛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역이나 장소에 따라 제한을 받는다.
  • 태양 에너지가 약한 밤이나 흐린날에는 발전이 무의미하며, 일조량에 따라 수익성 편차가 발생한다. 즉 월세 개념처럼 일정한 금액을 다달이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수입원으로선 부적절한 면이 존재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굉장히 휘둘린다. 특히 단가의 경우 정부 시책에 따라 굉장히 영향을 받으므로 주변에서 태양광으로 돈을 좀 벌었다고 해서 별다른 생각없이 덥석 투자했다가 본전도 못 건질 위험성이 높다는 것.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는 특성이 있지만 개별 건물이나 남는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서 필요 부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개별 가정집에서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시 보조금을 주거나 남는 전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스마트 그리드가 필수로 따라붙는다.

설치 장소

  • 일반 가정
개인 주택용 소형 태양광 패널을 지자체에 따라 일정액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3]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작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한 예이다. 이 경우 배터리 없이 발전한 전기를 바로 사용하거나, 잉여 발전량을 한전에 되팔기도 한다. 또한 단독주택의 지붕을 활용하여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가정용 전력 외의 잉여 발전량을 한전에 되팔아 부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 공동 주택, 공공 기관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옥상위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동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이익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 학교나 관공서 등 공공 기관도 정부 시책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기를 옥상 등에 설치한다. 또한 주차장의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대체하는 곳도 제법 늘어난 편.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이러한 태양광 패널을 주차장 지붕 겸하여 설치한 곳[4]이 있다.
  • 축사, 창고, 실내 재배시설 등의 지붕
농촌에서도 태양광 패널로 축사, 창고, 실내 재배시설의 지붕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땅값이 저렴하고 이미 지어놓은 건축물 위에 설치하면 초기 투자비용이 상당히 절감되며 농가의 부수입원으로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적한 시골에 땅을 사서 태양광 발전에 투자하는 사람들[5]도 많다.

각주

  1. 진지하게 지금 태양의 수명을 고려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2. 약 20년 정도를 수명으로 잡는다.
  3. 서울특별시 햇빛지도
  4. 영동고속도로용인 휴게소
  5. 주로 은퇴 이후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원하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