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 (여객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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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3일 (수) 18:22 판

AirFranceConcorde.jpg
에어 프랑스 소속의 콩코드 여객기.

개요

Concorde


콩코드 여객기는 영국과 프랑스의 합작으로 제작된 초음속 여객기이다. 주요 사용 항공사는 영국항공에어 프랑스였다. 2003년에 공식적으로 운항을 종료하였다.

특징

Tu-144와 함깨 유일한 상업용 초음속 여객기였다. 하지만 개발 후 여러 단점들이 드러나서 결국 퇴역하게 된다.

이 단점들은 다음과 같은데, 일단 기름이 너무 많이 들었다. 그리고 한번에 태울 수 있는 인원수가 적었고, 그 때문에 승객들의 요금이 너무 비싸졌다고 한다. 또한 항속 거리가 짧았다.

에어 프랑스 4590 추락 사고

2000년 7월 25일 발생. 콩코드의 유일한 사고이자 퇴역의 기폭제가 된 사고이다.

샤를 드 골 국제공항을 출발해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 프랑스 4590편은 14시 42분에 이륙과 동시에 기체 후미에서 화염이 치솟았다. 화염이 2번 엔진에 옮겨 붙으면서 추력을 상실한 4590편은 이륙 후 2분도 되지 않아 근처 호텔에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4590편이 이륙하기 전에 먼저 이륙했던 콘티넨탈 항공 55편. 사고뭉치로 유명했던 DC-10이 이륙하면서 활주로에 부품을 흘렸고, 4590편이 이 부품을 밟으면서 타이어가 찢겨 나갔다. 타이어 조각이 연료 탱크를 강타하면서 연료 누출이 시작되었고, 화재로 이어졌다. 하여간 DC-10은 참...

여담

부루마블에서 등장한다.